축산&방역

농협 육가공제품 ‘가정간편식’ 개발 속도 붙을 듯

농협 목우촌, 국내산 축산물을 활용한 가정간편식HMR 1인용제품 적극 개발할 듯

농협(김병원 회장축산경제는 9일 농협목우촌 김제공장 공장을 방문해 현장 소통 경영을 실시했다농협 축산경제는 축산물 유통 혁신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꾀하고자 3월부터 지속적으로 현장 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농협 목우촌 김제공장을 찾은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김제공장의 생산현황 및 위생안전 준수관련 사항을 보고 받은 자리에서 국내산 축산물 100% 사용 원칙으로 국민들로 부터 신뢰를 받고 있는 농협 목우촌은 소비 트렌드에 맞는 신상품 개발로 국내산 축산물 판매 활성화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면서, “특히, 1인가구 530만명 시대를 맞이하여 가정간편식과 1인용 제품을 적극 개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현재농협 목우촌은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29품목 생산중이며 올해 이를 50개 품목으로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이어 방문한 농협사료 군산바이오에서는 친환경 축산을 위해서는 바이오 사업이 중요하다면서, “신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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