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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신임회장에 정기환 전 상임감사위원 발탁

- 전북 장수군 출신... 국제가톨릭농민운동연맹 회장과 국민농업포럼 상임대표 맡기도

한국마사회는 제38대 신임회장에 정기환(59) 전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이 선임 발탁됐다고 2월 11일 밝혔다.


마사회 적폐청산위원장을 맡기도했던 정기환 신임회장은 1963년 전북 장수에서 태어나, 가톨릭대학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국제가톨릭농민운동연맹 회장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비상임이사, 국민농업포럼 상임대표를 지냈다.

또,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정개혁위원회 위원과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을 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김우남 전 회장의 노조와의 불협화음과 막말논란으로 경질된 이후 그동안 회장 공석인 상태였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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