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구제역' 혈청예찰 요령 설명회 가져

- 검역본부, 각 시·도 구제역 담당자 혈청예찰 세부방법 공유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2월 8일 구제역 예찰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구제역  예찰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년도 구제역  혈청예찰  세부  실시요령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추진  방향과  주의사항  등을  공유하였다.

 


한편, 검역본부 김재명 구제역진단과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자칫 구제역 예방에 소홀할 수 있는 가운데  이번  설명회가  구제역  비발생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혈청  예찰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현장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예찰이 구제역  발생  차단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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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고랭지 배추 육종’ 민관이 함께 ‘새 판’ 짠다
여름철 고랭지 배추의 재배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품종 개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이 처음으로 머리를 맞댄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과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8월 21~22일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고원농업시험장에서 ‘고랭지 배추 재배 안정성 확보를 위한 육종 전문가 공동연수(워크숍)와 현장 평가회’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민간 종자회사의 배추 육종가와 관련 연구기관 전문가 등 약 50명이 참석한다. 최근 여름철 고온과 가뭄, 집중호우 등 기상 이변이 반복돼 고랭지 배추재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반쪽시들음병, 꿀통 배추(결구 장해) 같은 생리장해와 병해충이 함께 발생하며, 품질은 물론 수확량까지 줄고 있다. 민간 육종가와 현장 연구자들은 단순한 재배 기술 개선을 넘어서는 ‘혁신적인 육종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현안 공유와 함께 해법을 모색한다. 첫날에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진희 연구사가 ‘팁번* 증상과 반쪽시들음병 저항성 육종 현황’, 국립식량과학원 이영규 연구관이 ‘병해 방제와 육종 전략’, 원재희 전(前)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이 ‘고랭지 배추의 당면 과제와 미래 방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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