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농산물마케팅대상 시상식 9일 개최

- 2021년 농산물마케팅대상 시상식 및 산지유통혁신포럼
- 농식품신유통연구원, 12월 9일 온라인 유튜브로 시상식 생중계 예정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사장 원철희, 원장 김동환)은 지난 2010년부터 원예농산물 부문의 산지유통조직, 지방자치단체, 개인 등의 우수한 산지조직화와 마케팅사례를 발굴하여 시상해오고 있다.
올해로 열두번째를 맞이한 2021년 농산물마케팅대상 시상식은 12월 9일(목),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온라인으로 유튜브 생중계 예정이다.

영예의 수상조직은 산지유통조직, 지방자치단체, 개인 부문의 대상 각 1개소(명)를 선정하였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이날 수상조직의 성과 발표는 우수한 사례를 전파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특별상으로 산지유통조직 부문 최우수상(농식품신유통연구원 이사장상), 산지유통뉴스타상(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 농협중앙회 회장상)도 함께 시상한다.

현장에서 수상의 기쁨을 함께 누리지 못하지만, 온라인으로 전국에서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아울러 농협경제지주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산지유통혁신포럼’에서는 ‘위드 코로나시대의 농식품 소비, 유통 트렌드’를 주제로 발표가 있으며, 이어 김동환 농식품신유통연구원 원장의 진행으로, 산지의 대응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12년째를 맞이한 농산물마케팅대상은 어려운 현실을 맞이하고 있는 우리 농업과 특히 산지유통에 종사하는 농업인, 유통조직의 임직원,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에게 위로와 감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 분야의 다양한 부문의 시상이 추진되고 있으나, 가장 많은 생산자단체와 유통조직이 포함되어 있는 ‘원예·특작 분야’에 대해, 그리고 농산물 생산과 유통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산지조직화’의 성과를 평가하고 사례를 발굴하는 시상은 찾기 어려운 실정이다.

시상식은 기존 시상식과 달리, 원예농산물을 중심으로 ‘조직화’와 ‘마케팅’에 초점을 맞추어 조직을 평가하며, 특히 산지유통조직 뿐만 아니라 산지유통조직 육성에 힘쓰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시상을 함께 함으로써 생산자-유통조직-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진정한 조직화의 성과 달성을 지원하고 있다.

 


2021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한국 농업을 이끌어 갈 새로운 주인공을 발굴할 ‘2021년 농산물마케팅대상’의 취지와 목적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홍보와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2021년 농산물마케팅대상 시상식 및 산지유통 혁신포럼은 유튜브에서 ‘2021년 농산물마케팅대상’을 검색하면 참여하실 수 있다. 나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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