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경마장 직거래장터 '바로마켓' 정상오픈

서울경마공원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바로마켓’ 일상회복과 함께 9일부터 정상운영 재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운영되던 경마공원에서 직거래장터 ‘바로마켓’이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11월 9일부터 경마공원 진입로 ‘꿈으로’ 구간에서 정상 운영된다.

경마공원 공간을 활용해 주2회 운영되는 ‘바로마켓’은 수도권 최대 규모의 농축산 직거래 장터다. 농가가 직접 재배한 농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13년째 수도권 시민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차량판매 방식인 드라이브스루로 운영을 이어가던 바로마켓이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에 맞춰 정상영업을 재개한다.

 


장터 내 철저한 방역을 위해 판매자와 이용객 모두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또한 이용자와 판매자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조치가 시행된다. 모든 이용객은 안심콜서비스와 QR체크인을 거친 후 입장이 가능하다. 판매농가 전원 1차 접종 또는 접종 완료했으며 영업 개시 전 발열 체크를 해 37.5도 이상은 귀가 조치한다.

정상운영되는 바로마켓은 축산물 트럭 5대를 비롯하여 총 105여개의 농가가 참여하며, 매주 화·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 운영된다. 4호선 경마공원역 1, 2번 출구와 근접한 출입로를 통해 입장 가능하며, 이용문의는 한국농식품부연합회 사무국을 통해 하면 된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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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양곡 2.5만톤 추가 방출... 15일까지 물량신청 서둘러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양곡(벼)을 추가로 2.5만 톤(정곡)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5일부터 공급한 정부양곡 3만 톤의 판매 현황을 조사한 결과, 9월 5일까지 2주 동안 공급 물량의 절반 이상을 판매 완료하였고, 잔여 물량 또한 2주 내외 공급 가능한 물량으로, 햅쌀(중만생종)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10월 중순까지 지역에 따라 1~2주일간의 원료곡이 부족한 상황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올해 조생종 수확 시기에 잦은 비로 인한 조생종 출하가 늦어져 구곡에 대한 산지유통업체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농식품부는 이번에 추가로 2.5만 톤(정곡)을 공급하여 산지유통업체의 원료곡(벼) 확보 애로를 충분히 해소하여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양곡 공급 대상은 ’24년 정부 벼 매입자금 지원 대상인 산지유통업체와 연간 매입물량이 3천 톤 이상인 임도정업체(이하 대상업체)이다(지난 8월 3만 톤 정부양곡 대여 공급대상과 동일). 대상업체 중 정부양곡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농협경제지주 공지에 따라 9월 15일까지 희망 물량을 제출하면 된다. 대상업체의 전년도 쌀 판매량 비중을 감안하여 대여 물량이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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