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협상력 강화' 워크숍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 최근 세종시 아름동소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서 본부 부서장 및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협상능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 지자체, 부서 간 업무조정, 본부‧도본부‧사무소, 노동조합 등 대내‧외 다양한 협상환경에 직면하고 갈등관계 발생 및 조정능력 강화가 요구됨에 따라 협상 능력강화를 위하여 전문교육을 추진하였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협상전문 교육 컨설팅 기업인 스캇워크 코리아(대표 김의성)와 협업을 통해 협상역량 진단부터 실전협상에 적용 가능한 스킬 등을 교육하였다.
 


김의성 스캇워크 코리아 대표는 “공공부문에서도 협상교육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으며, 방역본부 관리자 및 실무자들에게 단순히 사례나 이론 전달이 아닌 배움이 몸으로 체득 되도록 이번 워크숍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김영훈 부장은 “협상능력 강화 워크숍을 통하여 고객 및 이해관계자들과의 갈등 조정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향후 직원들의 전문적인 협상능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촌진흥청, ‘고랭지 배추 육종’ 민관이 함께 ‘새 판’ 짠다
여름철 고랭지 배추의 재배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품종 개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이 처음으로 머리를 맞댄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과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8월 21~22일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고원농업시험장에서 ‘고랭지 배추 재배 안정성 확보를 위한 육종 전문가 공동연수(워크숍)와 현장 평가회’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민간 종자회사의 배추 육종가와 관련 연구기관 전문가 등 약 50명이 참석한다. 최근 여름철 고온과 가뭄, 집중호우 등 기상 이변이 반복돼 고랭지 배추재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반쪽시들음병, 꿀통 배추(결구 장해) 같은 생리장해와 병해충이 함께 발생하며, 품질은 물론 수확량까지 줄고 있다. 민간 육종가와 현장 연구자들은 단순한 재배 기술 개선을 넘어서는 ‘혁신적인 육종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현안 공유와 함께 해법을 모색한다. 첫날에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진희 연구사가 ‘팁번* 증상과 반쪽시들음병 저항성 육종 현황’, 국립식량과학원 이영규 연구관이 ‘병해 방제와 육종 전략’, 원재희 전(前)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이 ‘고랭지 배추의 당면 과제와 미래 방안’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