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상호금융 '디지털 금융기관' 발돋움

농협상호금융, 농협 창립 60주년 기념 전국 농축협에 '디지털 사이니지' 보급
전국 농·축협 3,354대 공급…디지털 전환과  ESG경영 발맞춰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디지털 사이니지인 NH 디지털 알리미를 전국 농축협 본점에 총 3,354대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NH 디지털 알리미는 농축협 소식이나 상품 홍보 이미지, 동영상 콘텐츠를 전국으로 송출하여 도시부터 농촌까지 고객 누구나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종이 없는 창구 구현으로 ESG 경영에도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NH 디지털 알리미를 시작으로 바이오 장정맥 인증 도입과 전자창구 시스템 구축 등으로 디지털 선도 금융기관으로 발돋움할 것이며, 고객에게 ‘늘 편한 금융’의 이미지로 다가가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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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 로봇’ 상용화에 박차!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4월 24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농생명ICT검인증센터에서 ‘2025년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사업 안내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실증 사업자로 선정된 ㈜싸인랩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을 비롯해, 사업 주관기관인 농촌진흥청, 실증사업 참여기관인 이천·포항 농업기술센터, 그리고 ㈜대동, LS엠트론㈜, ㈜하다 등 주요 로봇 제조업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실증계획 수립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그 해결 방안, 농업용 로봇 기술 상용화를 위한 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첨단 농기계 기술 접목을 통한 농업 문제 해결 필요성이 강조됐다. 고령화, 인력 부족, 기후변화 등 농업 분야가 직면한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자율주행 기술 등 첨단 농업용 로봇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상황이다.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사업’은 이러한 기술들을 실제 농업 현장에 적용하여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현재 실증은 ▲경남 함양(양파) ▲충남 당진(벼) ▲경남 거창(사과)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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