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한목 디자인 공모전' 효과

- 온라인 거래터 플랫폼 ‘그립’에서 국산목재 활성화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6일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산 목재 소비 활성화를 위한 목재 인식 개선 운동의 하나로 지난해 “한목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에 대해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 커머스)를 한다.

이번 실시간 방송 판매에서는 국산 목재로 제작된 편백나무 방향제, 향초 등 지난해 수상작 4점을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별 50개 물량이 소진될 경우 판매가 종료된다.

참여 방법은 휴대전화에 ‘그립’ 앱을 설치한 후, 회원가입을 하고 접속하여 첫 화면에 아이 러브 우드(I LOVE WOOD) 캠페인 방송을 누르면 시청 및 구매할 수 있다.

방송 중 목재에 대한 간단한 알아맞히기를 통해 시청자 총 30명에게 커피 상품권을 제공하며, 제품 구매자 선착순 30명에게는 목재 샤프를 제공하는 등 각종 홍보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산림청 정종근 목재산업과장은 “이번 실시간 방송 판매를 통해 우리 한목으로 만든 우수한 제품을 널리 알리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제품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알아맞히기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니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협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 봉사활동’ 발대식 개최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8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 신영리마을에서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 봉사활동’ 발대식을 개최하고, 관내 농가 8가구를 대상으로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이병진 국회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등 180여 명이 참석하여 봉사단원들을 격려하고, 마을회관 기증품 전달 및 담장 페인트칠과 도배 등 노후 농가 시설 개선 활동을 펼쳤다. 농협중앙회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2005년 건축, 전기, 기계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협 직원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시작하였으며, 현재까지 총 185회의 봉사활동을 통해 고령농업인과 장애인, 다문화·소년소녀 가정 등 취약계층 1,031가구에 쾌적한 보금자리를 만드는데 노력해왔다. 강호동 회장은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 봉사활동을 통해 희망찬 농촌을 만들기 위한 주거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농업인과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포승읍 신영2리 이중헌 마을이장은 “춥고 오래된 집에서 불편하게 지내시는 주민들을 볼 때마다 안타까웠는데 이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