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벤처창업 활성화 지원 대폭 확대
농식품 벤처창업 인턴제 신규도입, 판로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농식품 분야의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18년 농식품 벤처창업 활성화 사업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17:36억원→`18:58.8)하여, 농식품 벤처창업 인턴제 신설, 농산업체 판로지원 확대, 농식품 벤처창업지원특화센터 기능 강화 등 창업기업의 애로해결에 주안점을 둔 7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만 39세 이하의 청년인턴 50명을 선발하여 3~5개월 간 선배 벤처기업에 근무하며 현장 실무지식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하는 농식품 벤처창업 인턴제를 운영한다.
참가 인턴에게는 월 70만원의 활동보조비가 지급되며, 인턴 종료 후 평가를 통해 선진지 견학 및 후속지원의 기회가 주어진다.
창업초기 기업의 최대 애로사항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지원예산(`17:3억원→`18:9.6) 및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였다.
농식품 벤처창업기업 제품을 전시판매하기 위해 서울과 부산 2개 지역에 운영 중인 ‘붐붐마켓’을 올해 3개소까지 확대 운영하고,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하는 등 입점업체 제품의 실적 제고를 위해 온오프라인 양방향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대형․중소형 유통사와 연계하여 품평회, 박람회, 제품기획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기업과 유통사 MD와의 네트워킹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