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농협 축산물도매분사, ‘사과농장 일손돕기’에 구슬땀

- 축산물도매분사,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 자매결연 마을 찾아

농협경제지주 축산물도매분사(사장 윤태일) 임직원 20여명은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경기도 포천시 소재 기산 1리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사과 적화작업과 마을 환경 정비에 일손을 도왔다고 4월 27일 밝혔다.

 

봄 철 사과나무 1년생 가지에 달린 액화와 꽃눈이 부실한 정화를 제거하는 적화작업은 수작업으로만 가능하기 때문에 과수농가에는 인력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행복한 사과농장’ 김광섭 대표는 “영농 철이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매년 반가운 이웃이 찾아와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며 봉사에 참여한 축산물도매분사 임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농협 축산물도매분사는 2015년도부터 새로운 도농협동(都農協同) 범 국민운동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포천시 일동면 기산1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봄 사과 적화 작업과 가을 수확 작업을 통해 상생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2025 국제농업박람회 29일까지 열려..."미래농업 둘러 볼 기회"
2025 국제농업박람회가 23일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막, 농업의 미래비젼을 제시하는 여정에 들어갔다. 박람회는 전남 대표 브랜드 쌀 ‘새청무’가 4개 국과 2천 톤 규모 수출 협약을 하는 등 박람회 첫날부터 의미있는 결실을 보이기도 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박람회 개막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주철현 국회의원, 이승돈 농촌진흥청장,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주한 외교 사절단과 해외 바이어 등 국내외 주요 인사가 참여해 대한민국 농업이 세계로 나아가는 첫걸음을 함께 축하했다. 식전 공연으로 펼쳐진 미디어 대북 퍼포먼스는 농업의 생명력과 협동을 북의 울림으로 표현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염동균 작가의 VR 드로잉 퍼포먼스는 작은 씨앗에서 출발해 기후 변화와 기술 혁신, 농업의 가치와 미래 비전을 보여줬다.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AI 첨단 농산업 융복합지구 조성과 보급형 AI 스마트팜 확산을 통해 전남이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지역임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김영록 지사의 개회사로 본격적인 행사 시작을 알렸으며, 주요 내빈과 휴머노이드 로봇, 로봇견 ‘스팟(Spot)’이 함께 한 세리머니도 진행됐다. 씨앗을 생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