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전망대

1월 산지쌀값 ‘강세’ 출발

GS&J, 산지쌀값 15만 7,692원으로 10일전 가격대비 1% 상승

1월 산지쌀값 강세출발 

GS&J, 산지쌀값 157,692원으로 10일전 가격대비 1% 상승

 

15일자 산지 쌀값은 80kg157,692원으로 10일전 가격 대비 1.0%(1,568) 상승하였다.

쌀값 상승률이 작년 1250.8%에서 150.4%, 250.3%로 낮아지다가 금년 15일에는 1.0% 크게 높아졌다. 15일자 산지 쌀값은 작년 같은 일자 가격 129,328원보다 21.9%(28,364) 높은 수준이다.

 

작년 15일자 산지 쌀값이 10일전 대비 0.4%(528) 상승하였으나 금년 15일자 산지 쌀값 상승폭이 1.0%(1,568) 더 크게 나타남에 따라 산지 쌀값의 작년 동일 대비 상승률이 작년 122521.2%에서 금년 1521.9%로 높아졌다.

 

15일자 산지 쌀값은 작년 수확기(1012) 평균가격 153,213/80kg보다 2.9%(4,479) 높은 수준이다. 2017년산 수확기 산지 가격은 10580kg15892원에서 1225156,124원으로 꾸준히 상승하였고, 수확기 평균가격은 80kg153,213원으로 2016년 수확기 가격 대비 18% 높은 수준이었다. 나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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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아니냐?...'가루쌀' 정책 따져
윤석열 정부의 핵심 농정과제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되었던 가루쌀(분질미) 정책이 2년 만에 목표를 대폭 하향조정하고,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시장성을 검증할 기본 데이터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대표적인 농정 실패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2년 6월 발표한 가루쌀(분질미) 정책의 생산목표를 지난 2024년 12월 전격 하향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당초 2025년 가루쌀 생산 목표는 면적 15.8천ha, 생산량 7.5만 톤이었으나, 농림축산식품부의 개선방안(수정안)에는 면적 9.5천ha, 생산량 4.51만 톤으로 모두 39.9% 하향조정했다.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신이 내린 선물’이라 극찬했던 가루쌀 정책이 시행 2년 만에 ‘속도 조절’이라는 미명 하에 사실상의 정책 실패를 공식 인정한 것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가루쌀 제품화 지원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도 정작 가장 핵심인 ‘시장성’을 검증할 데이터조차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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