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동물용의약품등 관리체계 한단계 도약

민·관 협력을 통한 동물용의약품등 부작용모니터링 시스템 시범운영

동물용의약품등 관리체계 한단계 도약

·관 협력을 통한 동물용의약품등 부작용모니터링 시스템 시범운영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동물용의약품등의 취급·사용시의 안전성대책을 강구하고자 “동물용의약품등 부작용모니터링 시스템 시범운영을 위한 회의를 최근 대한수의사회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모니터링 시범운영 지정대상 기관으로 선정된 파주유우진료소코브콕도드람양돈농협동물병원반석LTC, 로얄동물메디컬센터 5개 기관과 업무유관기관인 동물약품협회대한수의사회가 참석하였다.

 

동물용의약품등의 모니터링 제도는 동물용의약품등의 사용 시나타나는 각종 이상사례 등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수집·평가하여 대응조치를 강구하고 수의사동물약품취급자제조업자축주 등에게 안전성 정보 및 조치 결과를 전달하는 약물감시 활동으로, ‘17 10 1일부터 연간 시범운영 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날 검역본부는 모니터링 시범운영기관 지정서를 수여하고 동물용의약품등 부작용모니터링 시스템 시범운영의 목적운영기간 , 수집대상 정보를 안내하였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현장소통과 동물용의약품 안전성 정보 공유를 위한 시범운영기관 지정에 대하여 이번 시범운영은 동물용의약품의 안전하고 유효한 사용의 시작점이 될 것이며이를 통해 동물용의약품등 취급사용 단계에서의 안전관리 체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시경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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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아니냐?...'가루쌀' 정책 따져
윤석열 정부의 핵심 농정과제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되었던 가루쌀(분질미) 정책이 2년 만에 목표를 대폭 하향조정하고,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시장성을 검증할 기본 데이터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대표적인 농정 실패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2년 6월 발표한 가루쌀(분질미) 정책의 생산목표를 지난 2024년 12월 전격 하향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당초 2025년 가루쌀 생산 목표는 면적 15.8천ha, 생산량 7.5만 톤이었으나, 농림축산식품부의 개선방안(수정안)에는 면적 9.5천ha, 생산량 4.51만 톤으로 모두 39.9% 하향조정했다.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신이 내린 선물’이라 극찬했던 가루쌀 정책이 시행 2년 만에 ‘속도 조절’이라는 미명 하에 사실상의 정책 실패를 공식 인정한 것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가루쌀 제품화 지원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도 정작 가장 핵심인 ‘시장성’을 검증할 데이터조차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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