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김제지평선축제... 벽골제 일원에서 도심목장 체험

우유자조금관리위, 20일부터 김제에서 도심 속 목장 나들이

김제지평선축제... 벽골제 일원에서 도심목장 체험

우유자조금관리위, 20일부터 김제에서 도심 속 목장 나들이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제19회 김제지평선 축제가 열리는 9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김제 벽골제 일원에서 도심 속 목장 나들이행사를 진행한다.

도심 속 목장 나들이는 아이들에게 우유에 대한 친근감을 형성하고 올바른 우유 정보를제공함과 동시에 국민들의 우유섭취 유도와 소비촉진을 위해 열리는 가족 참여 행사이다. 이 행사는 매년 전국 도 단위별로 8회를 추진하고 있으며, 도심 속으로 목장을 옮겨와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해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429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남 함평, 충남 천안, 강원 원주,서울 양천, 경북 안동 총 6회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우유 퐁당 아카데미를 통해 우유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으며, 송아지 우유주기 육성우 건초 주기 엄마젖소 손 착유 등의 목장 체험 프로그램과 우유퐁당 공작교실 / 비누빙수토스트만들기 / 요리교실 등의 우유활용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경품행사 및 카페 등 별도의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들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젖소 사육 과정과 365일 목장에서 국산 흰 우유가 어떻게 안전하게 생산되고 있는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들은 아이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은 평소 목장을 접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목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유의 생산과정을 이해시키고, 완전식품으로서의 우유의 효능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더 많은 국민들이 우리 목장을 친근하게 느끼고, 우리 우유를 매일 꾸준히 마시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관련 행사들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아름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양봉협회, 세계 꿀벌의 날!... 슬로베니아 한국대사관과 협약체결
한국양봉협회는 5월 20일, 서울 슬로베니아 대사관에서 슬로베니아 예르네이 뮐러 대사와 한국양봉농협이 양봉 6차산업 혁신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2년간 유효하며 이견이 없는 경우 자동으로 2년씩 그 효력이 연장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슬로베니아 예르네이 뮐러 대사는 “양국의 양봉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또한 세계 꿀벌의 날이 슬로베니아에서 UN에 건의하여 지정된 만큼 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우리나라 꿀벌의 날’이 정부 공식 기념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꿀벌의 날의 공식 기념일 지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근호 회장은 “슬로베니아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선진양봉국가로 꿀벌에 대한 깊은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양봉문화와 선진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꿀벌 질병예방·관리 시스템은 우리가 배우고 도입해야할 중요 모델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양봉산업이 한단계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라며, 업무협약에 대한 긍정적인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양국은 꿀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공동 홍보 활동도 함께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이번 업무협약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김인중 농어촌공사 사장 취임사… "사람 북적이는 농어촌 만들어"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신임 사장이 15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농어업과 농어촌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김인중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농어업의 역사는 도전의 연속이었으며, 그 최일선에는 항상 농어촌공사가 있었다”라며,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에 임직원과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인중 신임 사장은 ▲사람이 북적이는 지속 가능한 농어촌 조성 ▲안으로는 흔들림 없는 농업, 밖으로는 세계로 뻗어나가는 농업 구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미래 농어업 기반 마련 ▲국민과 농업인에게 사랑받는 공사로 도약이라는 4대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농촌다움 회복, 농지은행 확대, 밭작물 생산 기반 정비, 해외사업 확장,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체계 마련, 스마트 기술의 농업 분야 확대 적용, 국민 체감하는 성과 창출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인중 신임 사장이 30년간 쌓아온 농정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농어촌공사는 사회 전반의 급격한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공기업으로의 본격적인 도약을 시작하게 된다. 김인중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25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