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농우바이오 터키법인 비전 눈길

최유현 사장 “농우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할 것”

농우바이오 터키 법인 비전 선포

최유현 사장 농우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할 것

 

농우바이오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발걸음이 빠르다.

이를 위해 최유현 사장(농우바이오)은 지난 4일부터 ~ 8일까지 농우바이오 터키법인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01611월 농우바이오 수원 광교 본사에서 터키 내 강소종자 기업인 톨야사 인수 서명식을 가진 후, 10개월만의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농우브랜드 가치를 키워나가기 위한 농우바이오 터키 법인 비전 선포행사로 진행되었다.

최 사장은 이번 터키 법인 방문에서 톨야사가 2020년까지 터키의 주요 채소종자 회사가 될 수 있도록 투자를 활성화하고 영업 및 마케팅은 물론 연구개발,생산에 이르기까지 톨야사가 농협의 구성원으로써 터키의 중요한 종자회사로 성장 할 수 있게 중장기 투자 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 사장은 인사말에서 농우바이오는 1967년 대한민국 서울 남쪽에 위치한 수원이라는 작은 도시에서 출발하여 1990년대 후반부터 세계종자 시장에 눈을 돌려 현재 미국,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미얀마에 법인을 두고 전 세계에서 600여명의 농우인들이 우수한 농우씨앗을 세계 농업인들에게 공급하기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터키는 농우의 7번째 해외법인으로 농우바이오가 중동과 유럽으로 진출하는 거점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사장은 45일간 진행된 터키 법인 방문을 통해 현지 직원에 대한 격려와 향후 농우바이오가 추구하는 2020년 비전을 함께 공유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활용한 브랜드 파워의 강화를 통해 글로벌 매출 13천만 달러를 달성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이를 위해 매출의 최대 20%R&D에 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채소 종자와 함께 비료, 퇴비, 농자재 등 매출 증가에 기여 할 수 있는 신사업 발굴도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나아름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양봉협회, 세계 꿀벌의 날!... 슬로베니아 한국대사관과 협약체결
한국양봉협회는 5월 20일, 서울 슬로베니아 대사관에서 슬로베니아 예르네이 뮐러 대사와 한국양봉농협이 양봉 6차산업 혁신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2년간 유효하며 이견이 없는 경우 자동으로 2년씩 그 효력이 연장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슬로베니아 예르네이 뮐러 대사는 “양국의 양봉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또한 세계 꿀벌의 날이 슬로베니아에서 UN에 건의하여 지정된 만큼 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우리나라 꿀벌의 날’이 정부 공식 기념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꿀벌의 날의 공식 기념일 지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근호 회장은 “슬로베니아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선진양봉국가로 꿀벌에 대한 깊은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양봉문화와 선진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꿀벌 질병예방·관리 시스템은 우리가 배우고 도입해야할 중요 모델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양봉산업이 한단계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라며, 업무협약에 대한 긍정적인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양국은 꿀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공동 홍보 활동도 함께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이번 업무협약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김인중 농어촌공사 사장 취임사… "사람 북적이는 농어촌 만들어"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신임 사장이 15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농어업과 농어촌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김인중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농어업의 역사는 도전의 연속이었으며, 그 최일선에는 항상 농어촌공사가 있었다”라며,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에 임직원과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인중 신임 사장은 ▲사람이 북적이는 지속 가능한 농어촌 조성 ▲안으로는 흔들림 없는 농업, 밖으로는 세계로 뻗어나가는 농업 구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미래 농어업 기반 마련 ▲국민과 농업인에게 사랑받는 공사로 도약이라는 4대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농촌다움 회복, 농지은행 확대, 밭작물 생산 기반 정비, 해외사업 확장,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체계 마련, 스마트 기술의 농업 분야 확대 적용, 국민 체감하는 성과 창출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인중 신임 사장이 30년간 쌓아온 농정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농어촌공사는 사회 전반의 급격한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공기업으로의 본격적인 도약을 시작하게 된다. 김인중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25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