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과학&신기술

농업 온실가스 감축 배출권거래제 설명회

농업기술실용화재단, 8월 31일부터 9월 11일까지 권역별 순회

농업 온실가스 감축 배출권거래제 설명회

농업기술실용화재단, 8월 31일부터 911일까지 권역별 순회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831()부터 농업·농촌지역의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6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온실가스 감축제도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저탄소농업기술 보급 확대 및 농업인의 자발적 참여 유도를 목적으로,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에 대한 개요와 농업농촌지역의 온실가스 감축활동별 사업등록 사례를 소개하고, 감축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 등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시행할 예정이다.

 

감축사업 참여자는 저탄소농업기술을 농업에 적용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뿐만 아니라 감축실적 판매 및 에너지효율 개선을 통한 추가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농업분야 감축사업 참여자는 정부에 등록 된 13개 외부사업 방법론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농업부문 외부사업은 지열냉난방 바이오가스플랜트를 활용한 가축분뇨 에너지화 발전폐열 등 미활용에너지 활용 목재펠릿 이용 완효성 비료 사용 부산물 비료 사용 등의 감축기술이 대상이 된다.

권역별 설명회는 31일 수원을 시작으로 청주(9.5), 대구(9.6), 진주(9.7), 나주(9.8), 제주(9.11) 순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길재 기후변화대응팀장은 농가가 감축사업을 통해 획득한 감축실적은 배출권거래시장에서 판매가 가능하여 새로운 소득 창출의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외부사업에 대한 이해를 확산하고,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사업 참여 희망자에 대해서는 자체 평가를 통해 사업 추진을 위한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성수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한국농어촌희망재단 ‘가락상생기금’...산불 피해지역 영농복구에 앞장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회장 이원석)와 회원사 및 농협가락공판장은 지난 3월 안동 등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조속한 영농 복구와 회생을 위해 주도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 복구 지원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가 10억 원을, 협회 회원사 등이 4억 700만원을 출연하여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을 통해 추진한 공익사업이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도매법인과 2023년 12월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매시장 내 민간 법인의 사회적 책임 확대 및 농어촌 지원을 위한 협약체계를 구축한바 있다. 기부금은 경북(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경남(산청, 하동), 울산(울주) 등 8개 시․군의 피해 농업인 약 8,000여명에게 총 10억 3천만원 규모의 영농자재 교환권 1만여 매와 농기계 46대 등으로 전달되었다. 이번 지원은 ‘가락상생기금’을 활용한 첫 대규모 재해복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