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정보

설 식품안전은 농협에 맡기세요!

설 명절 앞두고 식품안전관리 특별상황실 운영, 농식품 안전관리에 만전


설 식품안전은 농협에 맡기세요!

설 명절 앞두고 식품안전관리 특별상황실 운영, 농식품 안전관리에 만전

 

농협(회장 김병원)은 설 명절 식품안전 관리를 위해 특별 관리기간을 지정하고,‘식품안전 특별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농식품 안전관리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지난 2일부터 농협식품연구원 내식품안전 특별상황실을 설치하여 설 명절 기간 식품안전을 총괄 관리하는 한편,‘식품안전 특별 점검반도 운영하여 농협하나로마트, 가공공장 등 농협의 전 사업장에 대한 식품안전 지도·점검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 또는 무신고 제품 취급, 원산지 표시제도, 유통기한 관리, 식품위생 취급기준, 식품 보존 및 보관기준 등으로 농식품 안전관리 전반에 대하여 진행된다. 또한, 설 성수품인 나물류, 녹두, 참기름, 견과류, 한과류, 건어물, 떡 등의 샘플을 수거하여 잔류농약과 이산화황 등 14개 항목에 대한 유해물질 검사를 실시하고, 부적합 품목에 대해서는 판매중지 및 즉시 회수 조치하여 유해 농식품의 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농협 김병원 회장은설 명절은 식품안전 취약시기인 만큼, 농협은 농식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국민들께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꿀벌응애’ AI로 쉽게 포착... 스마트장비 ‘비전’ 세계 최초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반복되는 겨울철 꿀벌 집단 폐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꿀벌응애’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꿀벌응애 실시간 검출장치(BeeSion)’를 강원대학교(모창연 교수 연구팀)와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에서도 전체 꿀벌 군집의 62%가 폐사하는 등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꿀벌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꿀벌 폐사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꿀벌응애 감염과 그에 따른 바이러스 확산, 방제 약제 내성 증가 등이 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꿀벌응애 번식이 활발한 여름철을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대응 중이다. 그러나 꿀벌응애는 벌집 내부에서 서식해 눈으로 관찰하기 매우 어렵고, 특히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는 관찰‧방제가 더 힘들어 방제 시기를 놓치기 쉽다. 숙련된 양봉인도 벌통 한 개를 정밀 관찰하는 데 30분 이상이 걸리며, 특히 고령 양봉농가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야외에서 꿀벌응애를 찾아내기가 무척 어렵다. 또한, 이처럼 노동집약적이고 비효율적인 기존 방제 방식은 청년층이 양봉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은 인공지능 기술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꿀벌응애’ AI로 쉽게 포착... 스마트장비 ‘비전’ 세계 최초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반복되는 겨울철 꿀벌 집단 폐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꿀벌응애’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꿀벌응애 실시간 검출장치(BeeSion)’를 강원대학교(모창연 교수 연구팀)와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에서도 전체 꿀벌 군집의 62%가 폐사하는 등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꿀벌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꿀벌 폐사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꿀벌응애 감염과 그에 따른 바이러스 확산, 방제 약제 내성 증가 등이 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꿀벌응애 번식이 활발한 여름철을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대응 중이다. 그러나 꿀벌응애는 벌집 내부에서 서식해 눈으로 관찰하기 매우 어렵고, 특히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는 관찰‧방제가 더 힘들어 방제 시기를 놓치기 쉽다. 숙련된 양봉인도 벌통 한 개를 정밀 관찰하는 데 30분 이상이 걸리며, 특히 고령 양봉농가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야외에서 꿀벌응애를 찾아내기가 무척 어렵다. 또한, 이처럼 노동집약적이고 비효율적인 기존 방제 방식은 청년층이 양봉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은 인공지능 기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