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전망대

산지 쌀값 약세로 역계절진폭 6% 넘어서

GS&J 쌀가격동향 발표, 80kg당 14만2천9백 원으로 10일전보다 0.1%하락

산지 쌀값 약세로 역계절진폭 6% 넘어서

GS&J 쌀가격동향 발표, 80kg1429백 원으로 10일전보다 0.1%하락

 

GS&J이 최근 발표한 쌀가격 분석동향 속보자료에 따르면 75일자 산지 쌀값은 10일 전보다 0.1% 하락한 80kg142,900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산지 쌀값은 지난 330일 정부의 추가격리 공매 시행 이후 4월초에 약상승한 후 계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재고량이 많은 강원, 전남 지역 일부 RPC들의 밀어내기로 인해 산지 조곡가격과 쌀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75일자 산지 쌀값은 작년 같은 일자 가격 159,308원보다 10.3%(16,408) 낮은 수준이다. 산지 쌀값의 작년 동기 대비 하락률은 올 22510.3%에서 5159.1%로 낮아졌으나 이후 점차 높아져 75일에는 다시 10.3%의 하락률을 보였다. 75일자 산지 쌀값은 작년 수확기(1012) 평균 가격 152,158원보다 6.1%(9,258) 낮은 수준이다.

 

산지 쌀값의 약세가 지속되면서 역계절진폭이 13.9%, 24.4%, 35.0%, 45.2%, 55.4%, 65.8%로 점점 확대되었고, 75일에는 6.1%6%를 넘어섰다. 올해 단경기(7~9) 산지 쌀값의 역계절진폭은 작년과 재작년의 4.5%보다 높고, 2010년의 7.9% 이후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aT, 삼성웰스토리와 손잡고 베트남에 K-푸드 전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는 삼성웰스토리(사장 정해린)와 함께,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삼성 법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7월 18일부터 30일까지 한국산 닭고기를 활용한 ‘K-급식 체험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삼성웰스토리는 베트남, 중국, 헝가리 3개국에서 해외 단체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급식 메뉴 개발 시 K-푸드를 적극 활용하는 운영 방식을 통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직영하는 마트 내 K-푸드 입점 품목을 꾸준히 늘려 K-푸드 수출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aT와 삼성웰스토리가 지난해 10월 국산 농식품 수출 다변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과 연계한 협력사업으로, 베트남 최대 수출 품목인 한국산 닭고기의 소비 저변과 수출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삼성 법인 내 9개 사업장에서 총 3차례 진행됐으며, 한국 영계를 활용한 삼계탕, 옛날통닭 등 1만 8000식의 특식이 제공됐다. 특히 한국의 초복과 중복 시기에 맞춰 행사를 진행하며 ‘이열치열’로 더위를 이겨내는 한국식 식문화를 소개해 현지 반응을 이끌었다. 현장에서는 삼계탕 부재료를 비롯해 향후 공장 내 미니마트에 입점 예정인 다양한 K-푸드를 전시·시식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