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라인&핫뉴스

식용곤충 산업화 현실로…MG내츄럴 ‘단백질보충제’ 화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기술이전 통해 식용곤충을 이용한 단백질보충제 본격 생산 시작

식용곤충 산업화 현실로MG내츄럴 단백질보충제화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기술이전 통해 식용곤충을 이용한 단백질보충제 본격 생산 시작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신입직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하여, 7월 8일 익산시 사리장엄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에 참여하여 몸이 불편한 선수단의 식사지원, 경기보조, 기타 행사 진행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복지팀 kenews.co.kr
▲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신입직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하여, 7월 8일 익산시 사리장엄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에 참여하여 몸이 불편한 선수단의 식사지원, 경기보조, 기타 행사 진행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복지팀 kenews.co.kr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실용화재단의 사업화자금지원을 받은 MG내츄럴(대표 김민기)77일 전남 담양군에서 농촌진흥청 관계자 및 담양군의회부의장(이규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동식을 가지고 식용곤충을 이용한 단백질보충제를 본격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MG내츄럴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식용곤충 이용 기능성 단백질보충제특허기술을 재단을 통해 이전받았고, 연구개발성과사업화 자금지원을 받음으로써 시제품 개발기간 단축은 물론 생산시설 구축으로 조기 가동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생산을 시작한 곤충단백질보충제는 연간 12톤 규모의 곤충원료를 가공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고소애(갈색거저리) 등 식용곤충을 가공하여 단백질식품과 애완동물사료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단백질 보충제는 최근 소비자들의 건강 및 아름다운 몸에 대한 관심도 증가로 시장규모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나, 그동안 주원료인 유청단백질 등은 그동안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번 국내산 식용곤충으로 대체가 가능함에 따라 곤충사육농가의 소득증대와 인력고용 및 수입감소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제2차 곤충산업 육성 5개년 계획을 통해 2020년까지 곤충산업 시장규모 5,000억원, 곤충사육농가 1,200호 육성계획를 발표함에 따라 곤충산업 관련 농식품업체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MG내츄럴 김민기 대표는 실용화재단의 지원으로 어렵게만 생각되었던 단백질보충제 생산이 가능하게 되어, 앞으로 국내산 곤충의 수매량 확대와 인력을 확충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류갑희 이사장은 신성장동력으로 선정된 곤충산업이 정착되어 산업적 생태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식품은 물론 기능성소재와 양어사료·팻사료개발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식용곤충의 소비기반이 확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은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1 / 10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촌진흥청, 저탄소 농업에 박차!... '감탄' 벼 품종개발 화제
8월 18일은 쌀 산업의 가치 인식을 확산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쌀의 날'이다. 쌀은 오랜 세월 우리 민족의 주식(主食)으로 자리해 온 중요한 곡물이다. 과거에는 생존과 직결된 식량이자 농경사회와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핵심 작물이었고, 현대에는 농촌 경제의 중심이자 식품산업과 국가 식량안보를 견인하는 중요한 자원으로서 가치를 지닌다. 최근 이상기후와 병해충의 증가, 온실가스 배출 문제 등으로 벼 재배 여건이 악화하면서, 쌀 생산을 둘러싼 농업 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메탄 발생을 줄이면서도 품질과 생산성은 갖춘 저탄소 벼 품종 ‘감탄’을 개발해 기후 위기 대응 및 농업 탄소 감축에 노력하고 있다. ‘감탄’은 유전자 조작 등 인위적인 방법을 쓰지 않고 자연적으로 벼에서 발생한 ‘지에스쓰리(gs3)’ 유전자를 전통 육종 방법으로 도입해 개발한 품종이다. 벼는 생장하면서 뿌리에서 메탄을 발생시키는 고세균 먹이 물질(메타노젠)을 배출하는데, 지에스쓰리 유전자는 이 물질이 적게 분비되도록 작동해 메탄 발생을 줄이고 대신 벼알을 굵게 하는 역할을 한다. - 2030년까지 농수축산업 온실가스 27.1% 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