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목우촌은 서울시와 함께 손잡고 지역사회 저소득층 홀몸어르신과 결식아동에게 우리 축산물로 구성된 희망선물세트(햄, 참치, 삼계탕 등) 총 5천여개(총 1억원)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협목우촌과 서울시는 지난 중복을 맞아 65세 이상 저소득 홀몸어르신에게 2,500인분의 삼계탕을 기초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전달한 바 있다.
농협목우촌은 최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사회 복지협회, (사)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업무협약 및 기부전달식을 가졌다. 기부전달식에는 성병덕 농협목우촌 대표, 남원준 복지본부장, 고오용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 황용규 서울시사회복지협회장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성병덕 농협목우촌 대표는 "최근 경제 불황 등으로 식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어르신들과 결식아동 등 소외계층이 증가하고 있다. 이들에게 우리 축산물을 제공하여 식생활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