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aT, 농어촌공사와 감사업무 협약”

농업분야 발전을 위한 감사업무 협력체계 구축

“aT, 농어촌공사와 감사업무 협약

농업분야 발전을 위한 감사업무 협력체계 구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감사 정상복)는 한국농어촌공사(감사 김종훈)16일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소재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농업분야의 발전을 위해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업분야의 공공기관들 간 최초의 감사업무 협약으로 농식품산업 지원 공공기관 특성에 맞게 한층 업그레이드 된 감사를 수행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되어 경영 투명성과 경영성과를 한층 제고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해 나주혁신도시로 이전한 양 기관은 지역연계 동반 성장을 위한 성과 있는 사업추진 노력도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앞으로 이와 관련한 감사활동도 활발히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 양 기관은 감사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정보교류 및 워크숍 개최, 감사활동 시 전문분야 인력 지원 등을 통해 감사업무 전반에 대한 협업을 강화키로 했다.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아니냐?...'가루쌀' 정책 따져
윤석열 정부의 핵심 농정과제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되었던 가루쌀(분질미) 정책이 2년 만에 목표를 대폭 하향조정하고,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시장성을 검증할 기본 데이터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대표적인 농정 실패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2년 6월 발표한 가루쌀(분질미) 정책의 생산목표를 지난 2024년 12월 전격 하향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당초 2025년 가루쌀 생산 목표는 면적 15.8천ha, 생산량 7.5만 톤이었으나, 농림축산식품부의 개선방안(수정안)에는 면적 9.5천ha, 생산량 4.51만 톤으로 모두 39.9% 하향조정했다.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신이 내린 선물’이라 극찬했던 가루쌀 정책이 시행 2년 만에 ‘속도 조절’이라는 미명 하에 사실상의 정책 실패를 공식 인정한 것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가루쌀 제품화 지원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도 정작 가장 핵심인 ‘시장성’을 검증할 데이터조차 확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