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aT 화훼공판장 '춘란' 경매에서 기존 최고가 갱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춘란경매사업 통해 화훼산업 활성화에 큰 기대 걸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 화훼공판장에서는 금년 최초 춘란 경매에서 ‘단원소(원판소심)’가 최초가 7천만 원에서 1억 5백만원에 낙찰됨으로써 작년 최고 경매가 89백만원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작년 최초로 한국춘란에 제도권 도매시장 경매제를 도입한 화훼공판장에서는 경매제도의 안정적 정착의 염원을 담아 지난 14일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 애란인, 중도매인, 춘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한국춘란 초매식 행사”를 개최하고 첫 번째 경매를 실시하였다.

 

aT 화훼공판장의 작년도 춘란 경매실적은 20억 정도이나 경매도입 첫 해임을 감안할 경우 의미 있는 출발로 해석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화훼업계 전체가 소비 부진으로 어려운 가운데 그동안 비제도권 야시장 등에서 거래되던 한국춘란을 신뢰성 있는 제도권 거래로 유인함으로써 거래규모 약 2,500억원에 이르는 춘란시장 거래 활성화로 우리나라 화훼산업이 다소 활기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aT, 삼성웰스토리와 손잡고 베트남에 K-푸드 전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는 삼성웰스토리(사장 정해린)와 함께,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삼성 법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7월 18일부터 30일까지 한국산 닭고기를 활용한 ‘K-급식 체험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삼성웰스토리는 베트남, 중국, 헝가리 3개국에서 해외 단체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급식 메뉴 개발 시 K-푸드를 적극 활용하는 운영 방식을 통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직영하는 마트 내 K-푸드 입점 품목을 꾸준히 늘려 K-푸드 수출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aT와 삼성웰스토리가 지난해 10월 국산 농식품 수출 다변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과 연계한 협력사업으로, 베트남 최대 수출 품목인 한국산 닭고기의 소비 저변과 수출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삼성 법인 내 9개 사업장에서 총 3차례 진행됐으며, 한국 영계를 활용한 삼계탕, 옛날통닭 등 1만 8000식의 특식이 제공됐다. 특히 한국의 초복과 중복 시기에 맞춰 행사를 진행하며 ‘이열치열’로 더위를 이겨내는 한국식 식문화를 소개해 현지 반응을 이끌었다. 현장에서는 삼계탕 부재료를 비롯해 향후 공장 내 미니마트에 입점 예정인 다양한 K-푸드를 전시·시식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