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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회·농관원 ‘원산지표시’ 상호협약 맺어

농관원, 축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와 이력관리에 대한 긴밀히 협력키로

 

돼지고기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축산물 원산지 표시감시와 이력관리 상호발전을 위해 대한한돈협회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손을 잡았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은 8월 14일 서초구 소재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돼지고기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위한 상생협력 공동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단체는 먼저, 원산지 표시 부정유통 감시 등 돼지고기의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정보제공·합동단속·교육·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둘째, 축산이력제 제도 정착을 위해 이력제 확인요령 홍보 등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이력제 조기 정착을 위한 소비자단체 등 집합교육 강화하고, 대한한돈협회는 이력제도 이해 제고를 위한 한돈 판매장에 홍보 판넬 등 설치키로 했다.

 

셋째, 국산 돼지고기 원산지 감시·조사단속을 정예화하고 수급 불균형 시 수시 원산지 단속 강화하는데 서로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농관원은 원산지 감시제도에 대한 교육 요청 등에 대하여 적극 협조하고, 한돈협회는 과학적 원산지 판별법에 필요한 시료제공 및 수급동향 등 정보를 수시로 제공하는 상호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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