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치유•여행

전국 농가 호우피해 복구·지원

아이쿱생협, 조합원 모금 및 수재민 긴급지원에 나서

 

(재)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이사장 오미예, 씨앗재단)과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회장 박인자, 아이쿱생협), 사람중심경제네트워크 세이프넷(SAPENet)이 이번 집중 호우로 수해를 입은 피해농가 및 수재민들에 대한 지원에 전방위적으로 나선다.

 

먼저 세이프넷 구성조직인 생산자협동조합 ‘파머스쿱’에서는 회원농가 피해상황을 파악중이며 피해상황 및 규모에 따라 가격재해기금 투입을 검토 중이다. 파머스쿱의 김승룡 사무국장은 “필요한 경우 긴급으로 선지원까지도 고려 중으로 적극적인 농가 피해 수습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아이쿱생협의 경우 세이프넷 사회공헌 플랫폼인 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이사장 오미예)과 함께 이미 지난 6일 수해를 입은 충주 엄정면, 산척면 주민들에게 200개의 생필품 긴급지원에 이어 전국 농가 생산지 피해복구와 수해지역 지원을 위해 긴급 조합원 모금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조합원 모금 캠페인은 8월 1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전국 99개의 아이쿱생협 회원조합·조합원들이 함께 한다. 자연드림 전국 244개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온·오프라인 참여가능하며 모금된 기부금은 전액 생산지 피해 및 수해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아이쿱생협 회원조합들은 모금캠페인과 별도로 가까운 생산지 복구 현장 자원봉사에 나설 계획도 꾸리고 있다.

 

친환경유기클러스터 자연드림파크가 들어선 전남 구례에도 긴급지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구례는 이번 수해피해가 심각한 지역 중 하나로 구례섬지아이쿱생협, 아이쿱생협재난대응위원회, 재난구호전문단체 에이팟코리아가 긴급조사단을 파견해 복구지원에 나선다.

 

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의 오미예 이사장은 “씨앗재단도 전국적인 피해상황이 속속 들려옴에 따라 2천만원의 긴급재원을 편성해 수해지역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조속히 수해복구 및 피해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나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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