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치유•여행

‘농촌관광! 즐길거리 재발견’

농촌진흥청, ‘농촌관광! 즐길거리 재발견’ 안내서 나왔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농촌관광 연구‧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만들고 현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농촌관광, 즐길거리 재발견’을 발간했다.

 

이 책은 ‘농촌관광이 가야 할 길’, ‘농촌관광, 무엇이 필요한가?’, ‘새롭게 진화하는 농촌관광’ 등 3장으로 구성돼 소비자가 원하는 농촌관광의 가치와 장기적인 관점에서 농촌관광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농촌관광을 둘러싼 트렌드 변화를 개인 맞춤형 소비, 쉼과 휴식, 가치지향소비, ICT 기반 스마트라이프, 한류 등 5가지로 선정하고 각 트렌드별로 농촌관광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있다.

 

농촌관광이 새롭게 진화하기 위해서는 정책과 사회변화를 적극 반영해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어야 하며, 관광지 핵심자원을 관리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책자는 수량 범위 안에서 농촌관광 정책부서, 학회, 기술보급 담당자와 농촌관광 사업자 등에 배부할 예정이며,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과 농사로 홈페이지에서 PDF로도 열람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농촌의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치유 관광 모델’, ‘비대면 농촌지도사업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 이 또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과 농사로 홈페이지에서 PDF로 열람이 가능하다. 오현승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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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4월 24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농생명ICT검인증센터에서 ‘2025년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사업 안내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실증 사업자로 선정된 ㈜싸인랩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을 비롯해, 사업 주관기관인 농촌진흥청, 실증사업 참여기관인 이천·포항 농업기술센터, 그리고 ㈜대동, LS엠트론㈜, ㈜하다 등 주요 로봇 제조업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실증계획 수립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그 해결 방안, 농업용 로봇 기술 상용화를 위한 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첨단 농기계 기술 접목을 통한 농업 문제 해결 필요성이 강조됐다. 고령화, 인력 부족, 기후변화 등 농업 분야가 직면한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자율주행 기술 등 첨단 농업용 로봇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상황이다.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사업’은 이러한 기술들을 실제 농업 현장에 적용하여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현재 실증은 ▲경남 함양(양파) ▲충남 당진(벼) ▲경남 거창(사과)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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