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김현수 농식품부장관, 농업인단체장과 농정 소통 간담회 개최

주요 농정방향 공유 및 간담회를 통한 민관 파트너십 강화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2020년 2월 21일(금),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주요 농업인단체장과 농정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임영호 한국농축산연합회장, 김홍길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 박흥식 농민의길 상임대표 등 36명이 참석하여 김 장관과 2020년 농정 방향 등을 공유하고 상호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 장관은 농업계의 숙원이던 공익직불제 추진을 위한 ‘농업·농촌공익직불법’ 제정의 결실을 이룬 것에 대한 농업인단체의 협조와 역할에 깊은 감사를 전했으며, 공익직불제가 안정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또한, 주요 농산물 수급 안정과 가축질병 발생 최소화 등을 위해서도 농업인단체가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하면서 정부도 사람과 환경 중심 농정의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화훼·농식품 수출 등 농식품 분야의 피해에 대하여 우려를 나타내며, 분야별 영향 및 업계 애로사항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대응하여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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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최흥식)은 7월 16일(수) 14시부터 서울 용산구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한-미 상호관세 협상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 철폐 반대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미국 측이 8월 1일부터 한국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통상 당국이 상호관세 조정 협상 카드로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 완화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농촌 현장의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미국산 농축산물의 5위 수입국으로 한-미 FTA 발효 후 사실상 농축산물 관세를 대부분 철폐하였으며, 그 결과 지난 15년간 대미 수입은 56.6% 증가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관세·비관세 장벽의 추가 해소 시 사실상 완전 개방에 가까워 국내 농업생산기반의 붕괴마저 우려된다. 특히 동식물 위생·검역 및 유전자변형생물체(LMO) 등 비관세 장벽 규제 완화는 소비자의 먹거리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는 사안으로 단순히 농업인만의 문제라 볼 수 없다. 이에 한농연중앙연합회 및 시·도연합회 임직원 40여명은 대한민국 농업의 지속성 확보와 5천만 국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거리로 나서게 되었다. 한농연은 기자회견 개최 후 220만 농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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