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쌀가공식품산업 활성화 정책 세미나

쌀가공식품협회, 가공식품 특별 전시회도 개최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남두)는 최근 국회의원회관에서 기획재정위원회 김정호 의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의원과 함께 공동으로 쌀가공식품산업 활성화 정책 세미나 및 쌀가공식품 특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쌀가공식품산업 육성을 통해 쌀 소비 기반을 확대하고자 마련하였으며,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국회에서 다양하고 우수한 우리 쌀가공식품을 보고 맛볼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됐다.

세미나에서는 한국쌀가공식품협회 최영민 전략기획실장이 ‘이제는 쌀 소비시대! 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쌀소비 활성화’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서 농림축산식품부 송지숙 식량산업과장이 ‘제2차 쌀가공산업 육성 5개년 기본계획 중심으로 쌀가공산업육성정책 추진방향’를 발표했다.

 

종합토론은 신동화 전북대학교 명예교수의 진행으로, 발제자와 함께 공주대 류기형 교수, 한국농어민신문 문광운 편집국장, 소비자시민모임 황선옥 상임고문, 한우물영농조합법인 최정운 대표 등이 참여하여 쌀가공산업 활성화방안에 대하여 토론했다.

 

부대행사로 진행하는 우리쌀 가공식품 특별전시회에서는 우리쌀로 만든 다양한 쌀가공식품을 테마별로 전시‧시식회를 가졌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나 맞벌이 부부를 위한 간편식부터 유아층에서 노인층까지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케어푸드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쌀가공식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쌀가공식품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즉석 쌀과자, 즉석 떡, 누룽지스낵, 막걸리 등을 시식하는 기회도 가졌다.

한국쌀가공식품협회 관계자는 “이번 정책 세미나 및 전시회를 통해 쌀가공산업 육성 5개년 계획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한 좋은 의견들이 많이 제시됐고, 향후 정부 정책에 반영되어 쌀가공식품산업이 우리나라 식품산업을 이끌어가고 한 단계 발전하는 디딤돌이 됐다”고 밝혔다. 강성수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한우자조금, 겨울 집밥을 특별하게 만드는 ‘한우 레시피’ 공개
‘땅속 보약’이라고 불리는 뿌리채소는 흙의 영양을 깊이 흡수해 비타민, 미네랄, 파이토케미컬 등 다양한 영양소를 지닌다. 은은한 향과 따뜻한 기운을 머금어 한우와 함께 조리하면 깊은 풍미와 균형 잡힌 영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겨울철에 즐기기 좋은 뿌리채소와 한우가 조화를 이루는 건강한 겨울 보양 레시피를 소개한다. ◆ 한우 채소구이와 비트 후무스, 중동 지중해 전통 소스와 한우의 만남 붉은빛 색감이 매력적인 비트는 항산화 작용과 혈압 조절에 도움을 주며, 병아리콩으로 만든 중동식 소스 ‘후무스’와 더하면 비타민·단백질·식이섬유가 풍부한 이색적인 보양식이 완성된다. 한우 등심은 올리브유,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하고, 당근 및 브로콜리, 양배추, 비트는 한입 크기로 썬 뒤 살짝 데친다. 삶은 병아리콩과 데친 비트에 마늘, 레몬즙, 올리브유, 소금을 넣어 갈아 비트 후무스를 만든다. 데친 채소는 팬에 구워 풍미를 더하고, 밑간한 한우 등심도 취향에 맞게 구워 한입 크기로 자른다. 접시에 비트 후무스를 펼친 뒤 구운 한우 등심과 채소를 올리고 크러쉬드 페퍼·검은깨로 마무리한다. 비트의 은은한 단맛과 후무스의 고소함이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한우자조금, 겨울 집밥을 특별하게 만드는 ‘한우 레시피’ 공개
‘땅속 보약’이라고 불리는 뿌리채소는 흙의 영양을 깊이 흡수해 비타민, 미네랄, 파이토케미컬 등 다양한 영양소를 지닌다. 은은한 향과 따뜻한 기운을 머금어 한우와 함께 조리하면 깊은 풍미와 균형 잡힌 영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겨울철에 즐기기 좋은 뿌리채소와 한우가 조화를 이루는 건강한 겨울 보양 레시피를 소개한다. ◆ 한우 채소구이와 비트 후무스, 중동 지중해 전통 소스와 한우의 만남 붉은빛 색감이 매력적인 비트는 항산화 작용과 혈압 조절에 도움을 주며, 병아리콩으로 만든 중동식 소스 ‘후무스’와 더하면 비타민·단백질·식이섬유가 풍부한 이색적인 보양식이 완성된다. 한우 등심은 올리브유,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하고, 당근 및 브로콜리, 양배추, 비트는 한입 크기로 썬 뒤 살짝 데친다. 삶은 병아리콩과 데친 비트에 마늘, 레몬즙, 올리브유, 소금을 넣어 갈아 비트 후무스를 만든다. 데친 채소는 팬에 구워 풍미를 더하고, 밑간한 한우 등심도 취향에 맞게 구워 한입 크기로 자른다. 접시에 비트 후무스를 펼친 뒤 구운 한우 등심과 채소를 올리고 크러쉬드 페퍼·검은깨로 마무리한다. 비트의 은은한 단맛과 후무스의 고소함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