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치유•여행

농우바이오 '이색 봉사활동' 눈길끌어

고추 주산지 청양군에서 ‘무병장수기원’ 장수사진 무료촬영
이병각 농우바이오 대표는 “농업인 봉사활동 꾸준히 추진할 것”

농우바이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청양군 10개 읍면 관내 지역농협에서 농업인 700명을 대상으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은 농우바이오와 청양군 관내 지역농협이 연계한 행사로 현장에서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도 받을 수 있으며 한복 의상도 사이즈별로 대여가 가능하다. 또한, 촬영과 동시에 디자인팀이 운영하는 훌륭한 사진 보정을 거쳐 액자로 제작되어 현장에서 바로 전달받을 수 있다.

농우바이오 관계자는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활동인 만큼 원활한 진행을 위해 다수의 봉사자들이 지원하였다” 며 미소를 띠었고 또한, “봉사활동이 진행되는 청양군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고추 주산지로서 농우바이오 고추품종과 함께 내년에도 고추 영농활동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더 늙기 전에 사진 한 장 찍고 싶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며 “아들, 딸 같은 젊은이들이 정성들여 마련한 자리에 좋은 사진을 받아가 기쁘고 짧게나마 나를 돌아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우바이오 이병각 대표는 “영농활동으로 바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건강하게 오래 사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수사진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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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창업가와 함께...농촌을 기회의 공간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12월 18일(목) 서울 명동 커뮤니티 마실에서 ‘농촌창업 네트워크 간담회 및 투자 쇼케이스’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모두의 행복농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농촌형 비즈니스 모델 확산을 통해 농촌경제를 다각화하고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을 제고함으로써 농촌을 기회의 공간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에 기반을 둔 창업가를 비롯해 민간투자자, 지방정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정보교류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농촌형 비즈니스 활성화와 지역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는 창업 우수사례 공유, 장관과의 대화, 사회 투자 컨설팅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또, 농·특산물과 농업 부산물을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전환하고, 청년과 지역조직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든 창업 우수사례들이 소개됐다. 이들 사례는 지역자원 활용과 주체 간 연계를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청년 참여와 협력 구조 강화가 농촌창업 확장에 중요한 요인임을 보여줬다. 이어진 장관 간담회에서는 선·후배 창업가들이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정책 제안을 논의했다. 선배 창업가 “미스터아빠”는 농산물 유통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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