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사이언스

농협,품목농협 경쟁력 강화 연찬회

허식 부회장, "시장변화에 능동적 대응으로 농업·농촌과 소비자 상생·발전 선도"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8월 12일~13일 농협 경주교육원에서 허식 부회장, 전국품목농협 조합장 37명,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품목농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사업의 전문성 및 규모화 제고를 통한 품목농협의 경쟁력 강화방안,‘상호금융 발전과 미래’,‘품목농협 경영현황 및 당면현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이 날 연찬회에서는 정부의 농업 정책 방향의 충분한 이해를 통한 품목농협의 발전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직불제 개편 추진방안에 대한 특강의 자리도 마련되었다.

 

허식 부회장은 “올해 어려운 대내외적 여건에서도 품목농협이 원예농산물 유통 주체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시장 변화에 선제적,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업·농촌과 농업인, 농협 및 소비자의 상생·발전을 선도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나아름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aT, 삼성웰스토리와 손잡고 베트남에 K-푸드 전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는 삼성웰스토리(사장 정해린)와 함께,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삼성 법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7월 18일부터 30일까지 한국산 닭고기를 활용한 ‘K-급식 체험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삼성웰스토리는 베트남, 중국, 헝가리 3개국에서 해외 단체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급식 메뉴 개발 시 K-푸드를 적극 활용하는 운영 방식을 통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직영하는 마트 내 K-푸드 입점 품목을 꾸준히 늘려 K-푸드 수출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aT와 삼성웰스토리가 지난해 10월 국산 농식품 수출 다변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과 연계한 협력사업으로, 베트남 최대 수출 품목인 한국산 닭고기의 소비 저변과 수출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삼성 법인 내 9개 사업장에서 총 3차례 진행됐으며, 한국 영계를 활용한 삼계탕, 옛날통닭 등 1만 8000식의 특식이 제공됐다. 특히 한국의 초복과 중복 시기에 맞춰 행사를 진행하며 ‘이열치열’로 더위를 이겨내는 한국식 식문화를 소개해 현지 반응을 이끌었다. 현장에서는 삼계탕 부재료를 비롯해 향후 공장 내 미니마트에 입점 예정인 다양한 K-푸드를 전시·시식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