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8월 12일~13일 농협 경주교육원에서 허식 부회장, 전국품목농협 조합장 37명,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품목농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사업의 전문성 및 규모화 제고를 통한 품목농협의 경쟁력 강화방안,‘상호금융 발전과 미래’,‘품목농협 경영현황 및 당면현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이 날 연찬회에서는 정부의 농업 정책 방향의 충분한 이해를 통한 품목농협의 발전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직불제 개편 추진방안에 대한 특강의 자리도 마련되었다. 허식 부회장은 “올해 어려운 대내외적 여건에서도 품목농협이 원예농산물 유통 주체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시장 변화에 선제적,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업·농촌과 농업인, 농협 및 소비자의 상생·발전을 선도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나아름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최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kt(회장 황창규)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활력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농협중앙회 이구환 상무, KT 이선주 상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협력가능한 자원과 정보를 바탕으로 농가소득 증대, 농업인 복지증진, 농촌활력화를 도모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농촌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양 사는 ICT 융복합 사업을 공동 전개하고, 농촌지역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고령농업인을 위한‘농업인행복콜센터’지원과 도농교류 활동을 적극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농협과 KT간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KT에서 고령농업인들을 위하여‘농업인행복콜센터’전용전화기 2만대를 지원했다. 농협중앙회 이구환 상무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준 kt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kt의 첨단 정보통신기술과 농협의 전국적인 네크워크간 시너지를 발휘하여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KT 이선주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kt의 5G 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