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가축방역 '공중방역수의사' 최일선 현장

신임 공중방역수의사 150명 가축방역업무 역량 배양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신임 공중방역수의사 150명을 대상으로 제13기 공중방역수의사 신임실무과정 교육을 4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공중방역수의사란 가축방역업무에 종사하기 위하여 병역법에 따라 보충역에 편입된 수의사로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가축방역업무에 종사 할 것을 명령받은 자로, 농림축산검역본부, 각 시·도, 시·군·구의 방역부서에 배치되어 3년간 가축방역·동물검역·축산물위생관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근 성공적인 가축방역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이번 공중방역수의사 신임실무과정 교육은 정책방향과 관련 법률, 그리고 현장 실무를 중심으로 교육 과정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농림축산식품부 가축방역 정책방향을 통해 구제역·조류독감 등 주요 가축질병에 대한 방역대책과 개선방향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축전염병예방법·축산물위생관리법·공중방역수의사에 관한 법률 등 가축방역 업무담당자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직무지식을 교육하며 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 수의역학, 축산물 안전관리, 수의공중보건실무, 주요 가축질병 진단요령 등 일선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교육이 진행된다.

 

가축방역 직무교육 수료 후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제13기 신규 공중방역수의사 임용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가축방역업무 종사명령서’를 수여 받고 일선 방역부서에 배치된다.

 

서해동 교육원장은 “이번 `18~`19년 구제역·조류독감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만큼, 확고한 가축방역체계의 강화를 위해 일선 방역현장에 배치되는 신규 공중방역수의사가 제 역할을 충분히 발휘 할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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