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소매사업 혁신으로 위축 된 유통업 활로 모색!
농협산하 유통자회사 사장단·관련 부서장·주요매장 지사장 등 50여명 참석
명품농산물 '명인명작' 판매 확대와 젊은 고객층 유치 등 소형매장 확충 논의
농협(회장 김병원)은 6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농협하나로유통 고양유통센터에서 소매사업 활성화를 위한 임직원 토론회를 개최했다.
농협경제지주 이상욱 대표이사 주재로 진행된 토론회에는 농협경제지주 산하 5개 유통자회사 사장을 비롯하여 모바일쇼핑사업부장, 청과사업국장, 하나로유통 마케팅본부장, 하나로마트 주요매장 지사장 등 농협 소매유통 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핵심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 침체로 위축되고 있는 유통업의 활로를 찾는 동시에 향후 농협 소매사업의 중장기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명인·명작’ 등 명품농산물 판로 확대, 젊은 고객층 유치, 소형매장 확충, 모바일사업 활성화, CVS(편의점 등)를 활용한 농산물 판매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농협경제지주 이상욱 대표이사는 “즉시, 반드시, 끝까지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스피드 경영을 실천하여 시장을 선도하는 일류 협동조합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나날이 어려워지는 유통환경에서 농협이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농업인이 생산한 우리 농축산물을 안정적으로 판매하는 농협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통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