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청 50주년 산림청, 지속 가능한 미래 신산업 창출2017년 주요 업무계획... ‘제6차 산림기본계획’ 수립 등 도약 원년 올해로 개청 50년을 맞은 산림청이 향후 20년의 산림정책 기본방향과 전략을 담은 ‘제6차 산림기본계획(2018년∼2037년)’을 수립하는 등 2017년을 산림정책 미래 도약의 원년으로 삼는다.그동안 국민과 함께 심고 가꾼 산림자원을 산업발전과 국민복지 향상을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이용한다는 계획이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7년 산림청 주요 업무계획’을 23일 발표했다. 산림청은 올 한해 ‘임업인에게 희망을, 기업에게 활력을, 국민에게 행복을’이라는 비전 아래 6대 전략 과제인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관리 ▲친환경 산림산업 활성화 ▲산림복지서비스 증진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안전 확보 ▲산지의 합리적 이용과 생태계 보전 ▲국제 및 남북 산림협력 확대를 추진한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제5차 산림기본계획(2008년∼2017년)’이 종료됨에 따라 산림정책을 지속 가능한 관점에서 추진할 수 있는 ‘제6차 산림기본계획(2018년∼2037년)’을 20년간의 장기계획(5년마다 연동 수립)
한우직거래장터 성황최대 40% 까지 저렴한 한우 직거래장터에 인산인해양지, 산적, 찜갈비 등 명절 인기부위도 준비해 설 장바구니 부담 낮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가 설을 앞두고 서울 청계광장에서 1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살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올해로 10회째인 한우 직거래장터는 중간 유통과정 없이 지역 농가들이 산지에서 직송한 한우를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해 시중가보다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됐다. 한우 직거래장터는 민족대명절인 설과 추석에 서민물가 부담을 줄이고자 한우농가들이 직접 소비자를 찾아오는 소비촉진행사이다. 이번 행사엔 대전세종충남 한우협동조합과 전북 완주한우협동조합이 참여했다. 한우 OX 퀴즈, 윷놀이, 캘리그라피 가훈 써주기, 공연 등 시민 참여 이벤트도 다채롭게 열렸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한우 홍보대사 배우 지진희가 시식행사 및 일일판매원으로 나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바구니에 한가득 한우를 구매한 시민들은 한우 직거래장터가 설을 앞두고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한파에도 불구하고 발걸음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좋은 가격에 한
농어촌公 ‘전통시장 방문의 날’ 가져 광주 대인시장서 과일‧떡 구매해 복지시설 기부, 전국 지역본부에서도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1월 23일부터 본사와 각 지역본부, 사업단 등을 통해 지역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와 지역민 복지 확대를 위한 ‘설맞이 전통시장 방문의 날 행사’를 갖는다.이날 정승 사장을 비롯한 농어촌공사 본사 임직원 10여 명은 광주광역시 대인시장을 방문해 과일과 떡 등을 구입해 인근 노인회관과 복지관 등을 방문해 전달했다. 공사는 본사와 각 지방부서를 통해 지역의 복지시설과 전통시장 총 152곳을 방문해 재래시장 물품 구매와 위문품 전달, 사회공헌활동 등을 가졌다.정승 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많은 국민들이 우리 전통시장을 찾길 바라는 의미에서 마련한 행사”라며, “가족은 물론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도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임업진흥원, 연구관리 전문기관 도약 기대산림청 출연 연구개발 사업 전 과정 관리 산림청(청장 신원섭)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월 2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청-한국임업진흥원 간 연구관리 전문기관 지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최근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임업진흥원을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 지정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 가운데 이번 협약으로 임업진흥원은 산림청 출연 연구개발 연구자 선정부터 과제 및 성과 관리 등 일련의 업무를 맡게 되었다. 그동안 산림청 출연 연구개발사업은 본청에서 기획, 연구자와 과제 선정, 협약 체결, 과제 관리, 연구비 정산, 연구 성과 관리 등의 업무를 했으며 임업진흥원은 산림청 전체 RD 연구 성과 보급과 확산에 노력해 왔다.그러나 이번 협약으로 산림청 출연 연구개발 과제 전 과정에 대한 관리와 성과 확산의 일원화가 가능해 진 것이다. 이미라 산림정책과장은 “한국임업진흥원이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앞으로 산림청은 임산업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임가 소득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사업을 개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2017년도 산림청 전체 RD 총 예산
농협, 설 명절맞이 지역사회 사랑나눔23일,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물품 전달 및 설 맞이 사랑나눔 행사지난 해 3월부터 매월 2회 씩 정기적 봉사활동 및 다양한 후원 실시 농협(회장 김병원)의 유통계열사인 농협하나로유통은 설 명절을 앞둔 23일 서울시 중구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운희)에서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은 1천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설 명절 행사를 진행하였다. 후원물품은 농업인 생산기업 우수상품으로 구성 된 설 선물세트로 지역주민과의 나눔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와 우리농산품의 소비활성화도 함께 도모하였다.특히, 전달식 후에는 임직원이 복지관 주관의 떡국 떡 썰기 대회에 동참하여 지역주민과 행복한 설 명절을 맞이하는 행사를 함께 했다. 복지관 담당자는 지역 어르신과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설날행사에 후원물품 지원에 더하여, 농협의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되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 “농심(農心)을 가슴에 품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 있는 이웃들에게 다양한 지원으로 사랑 가득한 지역사회 구현에 앞
녹색한우, 안전관리통합인증 인증서 증정식 개최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포장육 한우부분 안전관리통합인증 획득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이하여 호남지원 관내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녹색한우’가 전(全)단계 안전관리인증기준 시스템을 갖춰 포장육(한우) 부문으로 안전관리통합인증업체가 되었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은 1월 23일(월) 녹색한우프라자(전남 목포 소재)에서 녹색한우 조합공동사업법인의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에 대한 인증서 증정식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하여 녹색한우 전남권 8개 축협의 조합장들과 녹색한우 지역별 작목회 임원, 전남도청 배윤환 축산과장,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축산팀 신승욱 단장,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 임영수 장장, 농협사로 전남지사 이찬호 지사장 등 유관기관에서도 참석하였다.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은 2015년 9월 인증원과 MOU체결을 시작으로 통합인증 경영체로 발돋움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온 결과, 포장육(한우) 부문으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하였다. 또한 판매단계에서 자체판매장 뿐만 아니라 롯데백화점과도 연계한 유통시스템을 갖추어 소비자들에게 더욱 통합인증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향후 H
‘INAK사회공헌大賞’ 후보자 추천 공고(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오는 4월 30일까지 추천 접수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는 바람직한 청소년상(靑少年像)을 정립하는데 귀감이 되는 자와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찾아 시상하는 제3회 ‘2017 INAK사회공헌大賞’ 수상 후보자를 오는 4월 30일까지 추천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처음 제정된 'INAK사회공헌대상’은 올해 3회째로 국가발전부문, 경제부문, 국회의정부문, 교육부문, 법률부문, 과학부문, 보건부문, 프레스클럽부문, 문화예술체육부문 등 총 9개 부문에서 시상하고 있다. 제1회 ‘2015 INAK사회공헌대상’에서는 국회의정부문으로 주승용 국회의원과 안홍준 전 국회의원, 보건부문에는 전혜숙 국회의원, 과학부문에는 이상희 전 과학기술부장관과 오준호 KIAST교수 등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2회 ‘2016 INAK사회공헌대상’에서는 기업부문으로 이재남 박사(이페스코리아 회장), 국회의정부문으로 박영선 국회의원, 이우현 국회의원, 천정배 국회의원, 심상정 국회의원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법률부문에는 안대희 전 대법관, 과학부문에는 장영탁 서울대교수,
정부, 계란 사재기‧불량 유통 알고도 거짓말계란 사재기 없고 안전하다는 정부 합동조사결과, “믿을 수 없다”불량 계란·사재기 유통 관행 문제삼은 보고서 작성하고도 ‘오리발’ 우병우 청와대 수석 계란도 챙겼나? 식약처 대책 감추기 급급 정부 당국이 알면서도 생산·유통 단계에서 관행처럼 자리잡은 계란 사재기와 불량 유통을 감추고, 계란유통 대책 공론화를 꺼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민주당 김현권 의원사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계란 사재기와 불량 계란 유통 실태를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 최근 실시한 정부합동점검 결과 보고에서 계란의 위생과 안전 관리는 양호하고 사재기는 없었다고 발표했다. 농식품부가 최근 김 의원에 제출한 계란 사재기 및 유통·위생실태 합동 점검결과에 따르면 지자체 17명, 식약처 17명, 농산물품질관리원 17명 공정거래위원회 4명 기획재정부 1명 등 공무원 56명은 전국 17개 시·도 대형마트 17곳, 중소마트 16곳, 계란유통업체 34곳 등 67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26일부터 28일까지 1차 점검을 마쳤다. 또 지자체 34명, 식약처 34명, 공정위 3명 등 공무원 105명
농협, 대고객 새해맞이 인사 전해 전산시스템 재구축에 협조해주신 고객에 대한 감사 전해 이대훈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1월 31일 서울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을 방문해 고객들에게 과일을 증정하며, 설 연휴 농협전산시스템 재구축에 적극 협조해주신 고객에 대한 감사와 희망찬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기원하는 고객 인사를 전했다. 농협은 농·축협과 NH농협은행의 전산시스템 재구축을 위해 지난 설 명절기간 동안 농협계좌를 이용한 금융 거래를 일시 중단한 바 있다. 그 결과 재구축 작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었으며 고객의 넓은 이해에 대해 전 농협 임직원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이대훈 대표이사는“명절 기간 동안 고객들이 보여준 이해와 배려에 감사 드린다”며,“농협이 더 안전하고 튼튼한 금융서비스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리며 새해에는 고객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kenews.co.kr
국립자연휴양림, 2월 추천 ‘운문산자연휴양림’ 선정겨울놀이 체험, 챙기자! 고로쇠 숲에서 건강 한모금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경상북도 청도군에 위치한 운문산 자연휴양림을 ‘2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운문산 자연휴양림은 주변 산림에 700여 종의 동·식물이 분포하고 있고, 겨울 산행과 산림욕을 함께 즐기기 좋은 곳으로 3개 광역시(부산, 대구, 울산)와 경산, 경주, 밀양 등에서 승용차로 1시간 30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아 연 13만명이 찾는 산림 휴양 명소 중에 한 곳이다.운문산 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은 숲속의집, 연립동, 산림문화휴양관 등 45실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외에 야외강의장, 족구장, 잔디광장, 숲속 데크로드, 야생식물관찰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특히 2월에는 이용객 누구나 참여 가능한 겨울놀이 체험과 함께 “고로쇠나무 숲에서의 건강 한모금” 등 다양한 산림문화 체험을 운영한다. 운문산 자연 계곡 빙판에서 얼음 썰매타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나무볼링, 투호놀이 등 겨울놀이 체험을 2월말까지 진행하며 가족, 친구, 연인 등 누구나 겨울추억을 담아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해발이 높은 운
농협 케이멜론, 도시 미래세대에 장학금 전달농업인이 마련한 장학기금으로 5년째 도농상생을 위한 사랑 나눔 실천 국내 최초 농산물 전국연합브랜드‘농협 케이멜론(K-Melon)’은 지난 25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멜론전국연합공선회 소중영 회장, 서울시 교육청 권순주 장학사, 농협경제지주 농산물판매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케이멜론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이 날 행사에서 소중영 멜론전국연합공선회장이 전국 900여명의 케이멜론 농업인을 대표하여 서울시 교육청에서 추천한 장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안종섭 농산물판매부장은“케이멜론 장학금 사업은 농업인이 도시의 미래세대를 지원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농업인들이 농산물을 사준 도시민들에 감사함을 전함과 동시에 도시와 농촌이 서로 하나가 되고, 아울러 미래 세대들이 농업·농촌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5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행사는 2012년 농식품부 주관 농식품파워브랜드대전에서 케이멜론이 우수브랜드로 선정되면서 받은 부상을 뜻 깊은 곳에 쓰고 싶다는 농업인들의 바람에서 시작되었으며, 미래 청년세대를 위한 장학 사업이야 말로 우리 농산물을 키우는 농업인들에게 가장 의미 있는 일이라는
소득작물 ‘대추’… 매년 6.9% 소비 증가세 뚜렷국립산림과학원 “소비자들 구매시 품질과 안전성 중시해” ‘대추를 보고도 안 먹으면 늙는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 대추는 옛날부터 건강식품으로서 영양가가 풍부한 열매로 꼽혔다. 명절과 혼례와 같은 관혼상제에 필수적으로 올라가는 대추는 당도 높은 생과일이자 한의학에서 이뇨제, 강장제, 만성기관지염 치료제 등의 약리효과를 가진 단기소득 임산물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대추의 소비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최근 10년간 대추의 소비가 연평균 6.9%씩 증가했다고 밝혔다.가구당 대추 구입액은 6년간(2010~2015) 평균 11,217원으로, 구입액이 2만 원 이하인 가구가 전체의 70~88%를 차지했다.대추 구매와 주부 연령과의 관계에서는 60대 주부의 가계에서 구입액이 가장 높았고, 연령이 높을수록 대추 구입액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주부들이 대추 구입 시 우선 고려하는 사항은 가격(평균 8,100원)과 원산지(평균 8,224원)보다는 품질(평균 12,583원)과 안전성(12,167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추는 주로 달여서 먹기 때문에 품질과
마사회, 경제발전 위해 ‘말산업육성’ 강화키로이양호 한국마사회장 “소비자단체‧축산단체‧농업인단체와 소통협력 강화하겠다” 마사회, 승마, 경마 국민의 건전한 여가 활동 될 수 있도록 저변 확대할 계획 1월 25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농식품부 장관 업무보고에서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는 승마, 경마를 국민 레저 스포츠로 육성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표명했다. 행사에는 마사회를 포함하여 농진청, 산림청, 농어촌공사 등 7개의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약 450명의 인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농식품부 장관 업무보고에서 이양호 한국마사회장은 농업 및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승마․경마를 국민 레저 스포츠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양호 마사회장은 승마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유소년, 장애인 등으로 수요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승마는 농업인들에게 중요한 소득원 중 하나라며, 여성과 어린이가 타기 쉬운 포니형 승용마 보급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한국마사회는 전국 유소년 승마단 대상 교육 표준 매뉴얼을 보급하고 승마기술 및 운영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 승용마 공급을 위한 조련, 유통체
토마토 재배지 부산에서 김해로 이동(?)조동욱 아시아종묘 박사 “뿌리 활착과 저장성 뛰어난 ‘동유250’ 품종 추천” 진흙땅 김해, 기존품목 토양적응성 호소 현재 부산시 강서구 대저동 일대는 토지개발사업 예정 지역으로 토마토 재배농가들이 김해시 화목동 등 인근지역으로 이동 중이란다. 대저동과 김해시 화목동 일대는 토양이 달라 이주지역에 적합한 토마토 품종에 대한 농가들의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주농민들은 대저동에서 재배하던 품종이 새로 정착한 곳에 적합한지에 대한 고민을 토로 중이다. 이에 이주농가들은 동양계와 유럽계의 장점을 고루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종묘 동유250 품종을 주목하고 있다. 토마토를 재배하는 농가입장에서 동유250의 과색이 붉고 진하면서 과육이 단단하고 수송성 및 저장성이 우수한 부분은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또한 김해시 화목동은 진흙땅으로 이주농가들이 토마토 본격재배를 앞두고 뿌리활착을 염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동유 250은 아시아종묘에서 2015년 첫 출시한 품종으로 뿌리활착이 강한 유럽계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동유250은 핑크색 완숙 토마토로 현재 시장에서 재배되고 있는 품종들에 비해 핑크색이 아주 진한 특징을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 협업방제로 피해 최소화농촌진흥청, 산림청과 돌발해충 방제대책 협의회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지난 25일 산림청(청장 신원섭)과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경지‧산림지역 등에 발생해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의 협업방제를 위한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 방제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돌발해충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부처·지자체 간 합동조사와 조사 결과에 따른 협업방제를 추진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3월 월동 난(卵)과 7월 성충(成蟲) 조사의 시기와 방제방법 등을 협의해 농경지와 산림지를 합동조사하고, 그 결과와 기상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월동 난 부화시기와 방제적기 예측, 기관별 정보공유로 협업방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돌발해충은 기상이변과 교역확대 등으로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농촌진흥청 정준용 재해대응과장은 “농경지․산림․공원․도로변 등에서 발생해 주택가까지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을 관련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피해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산림청 심상택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토대로 농촌진흥청 및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해 이동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