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규제 불편·개선사항 국민에게 물어요”산림청, 5월 4일까지 ‘산지분야 제도개선 국민공모제’ 산림청이 산지규제와 관련한 국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산지분야 제도개선 사항을 국민에게 묻는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오는 5월 4일까지 한 달간 ‘산지분야 제도개선 국민공모제’를 운영한다. ‘산지분야 제도개선 국민공모제’란 국민이 느끼는 산지분야 불편사항에 대해 국민이 참여해 개선안을 제안하고, 그 대안을 제도에 반영하는 공모제다.지난 2013년부터 국민공모제를 통해 총 461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이 중 케이블카 입지 확대, 산지관리법·국토계획법간 이중규제 완화, 소규모 산지의 경사도 예외 등 다양한 규제가 개선되어 시행중이다.국민·공무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대상은 ‘산지관리법’ 및 하위법령 관련 제도개선 사항이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5월중 시상자를 발표(시상금 총 530만원)한다.임하수 산지정책과장은 “산지는 이용과 보전의 합리적인 균형이 필요하다.”라며 “이 과정에서 느끼는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산지분야 규제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enews.co.kr
안심축산…공판장 매참인에 현장정보 빨대 꽂았다(?)윤효진 농협안심축산 사장 “유통정보가 출하농가 지육가격 높여 주는 기회로 이어질 것”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 김태환)가 농가 소득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농협안심축산(사장 윤효진/사진)도 농가소득을 올려주기 위한 일환으로 부천, 음성, 나주, 고령 등 각 지역 축산물공판장 유통정보를 수집 분석하여 농가에 정보서비스를 해 준다는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이를 위해 농협안심축산은 지난 4월 6일(목) 축산물공판장 현장에서 직접 활동하고 있는 매매참가인(매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생한 축산물 유통정보를 직접 받아 볼 수 있는 테블리PC 증정식을 갖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이와 관련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는 “축산농가들 과학영농은 매우 높은 반면, 축산물 유통시장에 대한 축산물 거래 현장정보는 상당히 제한적인 게 현실이다.”며 축산물 유통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또, 윤효진 농협안심축산 사장도“각 농가마다 고급육을 생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매참인들이 제공하는 소비지 유통시장에 대한 각종 정보들을 제때제때 분석한다면 출하농가들 지육가격도 끌어 올릴 수 있어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
농관원, 4월부터 직불금 신청농가 적합여부 점검 논이모작 및 경관보전 직불금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남태헌)은오는 5월 24일까지 2017년 논이모작직불금과 경관보전직불금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이행점검을 한다. 직불제 이행점검은 직불금을 지급하기 전에 대상작물 재배 등 지급요건 이행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으로, 이행점검을 통해 불이행 농가에 대한 직불금 지급을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직불제 이행점검은 농업경영체 DB의 농지정보와 현장과 일치되게 그려진 농경지 전자지도인 스마트팜맵을 활용하여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논이모작 밭직불제는 신청 농업인 51천호(90천ha) 중 비 대상작물 재배 등 부정신청 개연성이 높은 농가를 사전에 선정하여 대상품목 및 재배면적, 실 경작 여부 등을 조사하고, 경관보전직불제는 신청지구의 경관작물 집단화 여부의 확인이 필요하여 신청농가 11천호(14천ha) 전체에 대해 집단화 및 보존기간 준수, 경관작물 재배 여부 등을 조사한다. 아울러,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현장점검을 위해 농업경영체 DB정보 검색 및 지적도, 항공사진, GPS, 자동면적측정 등의
더위에 강한 소 유전자 알아냈다농촌진흥청, 환경적응성 높은 유전정보 육종 소재 활용 기반 마련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소들이 37℃ 이상 고온에도 잘 견디는 것은 특정 유전자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한국을 중심으로 미국 ‧영국‧호주 등 9나라 17연구팀으로 구성된 ‘아프리카 소 게놈 컨소시엄(African Cattle Genome Consortium)’에서 세계 최초로 소의 더위 저항성 및 질병 저항성 관련 유전자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기후변화는 전 세계적으로 축산 분야의 중요 쟁점이 되고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빠른 속도로 지구온난화가 진행되는 한반도의 가축 병 발생 및 생산성 향상과 직접 연결되는 중요한 정보로서, 환경적응성이 높은 한우 집단을 육성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전망이다. 이에 연구진은 다양한 기후에서 적응해 살아가는 아프리카 토착 소에 집중하고 토착 소 품종 48마리 3,700만 개 유전적 변이를 분석했다. 그 중 높은 온도에서 잘 적응한 아프리카 토착 소와 ‘한우, 홀스타인, 저지, 앵거스’ 같은 상용 품종의 게놈 정보를 비교한 결과, 고온에도 잘 견딜 수 있는 원인 유전자 4개를 발굴했다. 더위에 잘 견디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집행위원회 및 국제세미나 개최 공동주관 :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브라질협동조합연합회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회장 김병원 농협중앙회장)는 4월 4일 ~ 5일까지 양일간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 소재 브라질협동조합연합회 본사에서 2017년 ICAO 집행위원회 및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지난해 11월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회장으로 취임한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을 비롯하여, 브라질협동조합연합회 마르시오 프리타스 회장, 우간다협동조합연합회 피터 김보와 회장, 폴란드 협동조합연합회 지그문트 파스닉 부회장, 일본전중 시게니오니시 상무, 터키산림조합중앙회 우날 오넥 상무, 인도 비료협동조합 타룬 바가바 상무 등 전세계 농업분야 협동조합 리더 20여명이 참석하여 대륙별·국가별 농업 현안 및 주요 이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병원 회장은 “ICAO의 강점은 각국의 회원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경험에서 비롯된다”며, “브라질, 일본, 인도 등 세계 각국의 농협인들이 ‘협동조합간 협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이틀간의 심도있는 토론과 합의를
aT, 수산물 신규 수출상품개발 사업자 공모원물중심의 수출구조 개선을 위한 고부가 수산가공품 개발지원 해양수산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오는 4월 28일까지 수산물 신규 수출상품 개발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의 추진 목적은 기존의 원물을 중심으로 한 수산물 수출구조를 고부가가치 수산가공품 위주로 개선하기 위함이다.지원내용은 신규 유망 수산가공품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개발비, 해외시장조사 및 시장개척 비용 등으로 소요비용의 80%를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1개 업체당 1~2억 원으로 제안내용을 평가하여 최종 지원 금액이 결정된다.2016년에는 김 탕, 굴 크로켓, 멸치 에너지바 등의 제품개발을 지원함으로써 중국 및 말레이시아 등 할랄 지역의 진출 확대를 이루어낸 바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aT가 운영하는 수출업체 종합지원시스템(global.at.or.kr)을 통해 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kenews.co.kr
낙농가 ‘무허가축사 특별법제정’ 강력촉구 나섰다!4월 4일, 이승호 낙농육우협회장 등 경기지역 낙농가족 4,139명 관계부처에 탄원서 제출!--[if !supportEmptyParas]--!--[endif]-- 내년 3월 24일 정부가 정한 무허가축사 적법화 완료시점이 11개월 남짓 남은 가운데, 경기도 낙농가족 4,139명이 입지제한지역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해 ‘특별법 제정’을 관계부처에 촉구하고 나섰다. 여기서 말하는 입지제한지역은 그린벨트,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수질보전대책지역, 군사시설보호구역, 가축사육제한구역 등이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 경기도낙농연합회 성위용 회장, 안래연 사무국장은 4월 4일(화)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김현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주최로 개최된 ‘축산위기의 심화, 축사적법화 어떻게 할 것인가’ 국회토론회에 참석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이날 토론회에서 하여, 입지제한지역 무허가축사 적법화 특별법 제정을 위한 경기도 낙농가족 탄원서를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농림축산식품부 축산
산림조합, 소나무재선충병 봄철 방제작업에 최선방제기간 내 작업 완료와 품질향상을 위한 기술지도, 점검 강화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2017년 소나무재선충병 봄철 방제기간(내륙지역은 3월말까지 제주지역은 4월말까지)이 끝나감에 따라 소나무재선충병(이하 재선충병)의 완전 방제를 위한 작업현장의 품질향상과 기술지도, 점검을 강화하며 방제작업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산림조합은 그동안 재선충병 방제작업의 품질향상과 작업자의 안전관리를 위해 중앙회 경영상무를 단장으로 재선충병 방제 점검단을 구성, 지속적인 기술지도와 안전 점검을 실시하여 왔다. 그러나 봄철 재선충병 방제기간이 끝나 가면서 방제사업의 완벽성과 확실한 재발방지, 해동기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각 지역본부 산림경영지도원으로 긴급 점검단을 확대 구성, 방제 사업장에 대한 기술지도와 점검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산림조합은 이와 함께 재선충병 피해가 극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이석형 중앙회장을 비롯한 김현식 부회장, 윤관중 경영상무 등 산림조합 임원들을 포함한 산림경영분야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현장 점검으로 방제사업의 품질향상을 꾀하였으며 전국 75개 조합, 164개 현장에서(피해가 심각한 제주
농정원, 양돈생산성 개선을 위한 한국-네덜란드 농업협력체계 구축한국 양돈생산성 개선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은 3월 28일 네덜란드 와게닝겐 대학에서 한국 양돈생산성 개선을 위한 한국·네덜란드 간 농업협력 프로젝트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정원은 와게닝겐경제연구소(이하 WEcR)와 선진 농업기술협력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14.11.)하고, 이후 본 사업을 지속 논의하여 왔다. 본 사업은 양국 전문가 공동연구·컨설팅, 한국 첨단 양돈 시범농가 구축·운영, 양돈농업인 및 전문가 대상 교육·국외훈련, 표준교육과정 개발 및 성과확산 등 6개 패키지 사업으로 추진되며, 농정원과 WEcR이 공동 주관하고 농협경제지주, 와게닝겐교육성과연구소, 가축연구소 및 네덜란드 현지기업 등 8개 기관이 참여한다. 전문가 공동연구·컨설팅은 국내 양돈농업인 500명을 대상으로 역량진단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선진 양돈기술 보급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방법을 분석하여 제공한다.설문대상 및 조사는 농정원에서 주관하며, 와게닝겐교육성과연구소와 협력하여 맞춤형 컨설팅 방법을 개발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협력사인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방제 누락 없앤다산림청, 7일까지 전국 1061개 방제사업장 일제점검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3월까지 제주도를 제외한 내륙지역에 대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완료함에 따라 방제 품질을 확인하고 누락목이 발생되지 않도록 전국방제사업장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일제점검을 하고 있다. 산림청과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재선충병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와 솔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를 고려해 매년 우화기 이전인 3월말(제주는 4월말)까지 피해고사목 전량 방제를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점검은 산림청과 지자체, 한국임업진흥원(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 합동으로 15개 시·도 방제사업장 1061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7일까지 5일간 이뤄진다. 2인 1조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방제품질과 방제 누락목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방제품질 불량 및 누락목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조치 할 계획이다. 심상택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일제점검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할 것”이라며 “재선충병으로 부터 우리 소나무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enews.co.kr
쌀 가공식품 수출 확대 위해 권역별 대표선수 육성中, 동남아, 구미, 중동 등 권역별 식생활․사회․문화 특성 반영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4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쌀 및 쌀 가공식품 수출업체 간담회’에 참석하여 주요 쌀 가공식품 수출업체 대표 및 수출․쌀 전문가 등과 함께, 쌀 및 쌀 가공식품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쌀 가공식품 수출 확대는 매년 수확기마다 반복되는 쌀 수급불안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대안”이라고 강조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쌀 가공제품을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자.”며 참석 업체들을 독려했다. 실제로 ‘16년 쌀 가공식품 유형별 쌀 사용비중을 토대로 쌀 가공식품 수출이 쌀 소비에 기여하는 바를 산출한 결과, 쌀 가공식품 10톤 수출시로 3.1톤의 쌀이 소비되는 것으로 조사됐다.농식품부는 쌀 가공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주요 시장별로 쌀 소비문화, 식습관, 종교․사회․문화적 특성 등을 다양하게 고려한 수출 유망 쌀 가공식품을 발굴하여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권역별로, 영유아 인구․도시인구․1인 가구 증가 추세인 중국은 쌀가루 이유식 등 영유아 제품․즉석밥․유기
농협상호금융, ‘새봄맞이 가두캠페인’ 펼쳐이대훈 대표이사 경기 태안농협서 화분·꽃씨 나눠주며 봄맞이 인사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이대훈)은 4일 경기 태안농협에서 고객감동의 다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화분과 꽃씨 등을 나눠주는 ‘새봄맞이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이대훈 대표이사와 태안농협 임직원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병점역지점 앞에 나와 화분과 꽃씨, 두유 등을 나눠주며 고객들에게 봄맞이 인사를 건넸다.고객들은“어느새 따뜻해진 날씨에 봄이 다가온 것 같아 설렜는데 출근길에 뜻밖의 선물을 받아 더 기분이 좋다”며 즐거워했다.이대훈 대표이사는“긴 겨울 동안 기다려왔던 따스한 봄기운과 함께 고객의 가정에도 훈훈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한다”며,“농협은 올해‘더 헤아리는 서비스, CS 3.0’을 통해 고객에게 감동을 주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농협이 고객감사와 행복기원의 마음을 담아 펼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13일부터 전국 지역 농·축협에서 진행 중이며 오는 4월 7일까지 펼쳐진다. kenews.co.kr
농경연 “밭농업 지역별·품목별 맞춤형 전략 세워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시장 개방 확대에 대응한 밭농업 경쟁력 제고 방안 통해 밝혀 밭농업은 논농업에 비해 재배품목이 다양하고 소득이 높아 재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체 경지면적에서 밭이 차지하는 비중이 2000년 39.2%에서 2015년 45.9%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한·중FTA 발효 등 시장 개방의 확대에 따라 우리나라 밭농업은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실정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창길) 김홍상 선임연구위원 등은 최근 ‘시장 개방 확대에 대응한 밭농업 경쟁력 제고 방안’ 연구를 통해 노동력, 기계화, 기반정비, 조직화 등 밭농업 생산 측면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밭농업의 가장 시급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노동자를 포함한 노동력 수급체계를 개별 농가 차원이 아니라 조직경영체 차원에서 접근하여 고용의 안정화를 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효율적인 인력시장 형성을 위해 지자체, 전문기관, 지역의 조직경영체가 공동으로 지역의 밭작물 품목별, 월별 노동력 수요 자료를 생산하여 체
중국산 목이버섯 물렀거라! 국산 목이버섯 나가신다.고품질 국내산 목이버섯 생산과 유통 확대를 위한 재배교육 우리나라의 산림버섯산업을 선도하는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센터(센터장 이재현)는 국산 산림버섯으로 목이버섯 재배의 저변확대 및 인프라 구축, 재배 임가의 재배기술능력 향상 및 버섯생산성 증대를 통한 생산자 소득 증대를 위해 2017년 목이버섯 재배기술과정을 신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목이버섯은 타 버섯에 비해 맛과 기능성에 차별화가 가능한 품목으로 초기 투자비용이 적게 들고 재배가 어렵지 않아 귀산촌 및 버섯재배를 시작하는 임가에 적합한 품목으로 다량의 식이섬유와 비타민 D를 비롯한 칼륨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또한 맛과 식감이 좋아 다양한 한식요리를 비롯한 중국요리의 인기재료로 사랑을 받고 있으나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대부분의 목이버섯이 중국에서 생산된 수입 목이버섯으로 수입산 여부를 인지 못하고 소비되고 있다. 이에 산림조합은 안전하고 깨끗한 국산 목이버섯의 시장 확대를 위해 목이버섯 재배기술 교육을 신설하여 지난 1월 18일 시범교육을 시작했으며 격월(4, 6, 8, 10, 12월)단위 1회 1일 5시간으로 교육과정을 개설, 버섯의 이해 및
축산위기의 심화…‘축사적법화’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 김현권 의원 “축산 현실과 괴리된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AI, 구제역에 이은 축산업 위기”4월 4일(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현권(사진)과 국회 ‘농업과 행복한 미래’ 공동주최로 4월 4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축산위기의 심화, 축사적법화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민연태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이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이병규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회장이 축사 적법화 제도 개선 과제에 대해 발제했다.또한 이율범 환경부 유역총량과장, 김준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과 사무관이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며,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 오세을 대한양계협회장, 정문영 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장 등 축산관련단체장들이 각 계의 입장을 주장했다. 김현권 의원은 “AI와 구제역 홍역을 겪은 축산농가들이 이번에는 무허가 축산농가 폐쇄 법에 더더욱 어려운 위기에 놓여있고, 실제로 상당수 축산농가는 복잡한 인허가 행정절차와 비용부담으로 유예기간 도래 후 축산 포기 의사를 표명하고 있는 현실에 공감한다”며, “축사적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