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 마카롱’ 와우…별난요리(?) 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 ‘파프리카레시피컨테스트’ 열기 후끈 “이건 마카롱이고, 요거트와 케찹, 베이컨말이, 만두, 물김치… 파프리카로 이렇게 다양한 요리를 만들수가 있네요! 놀랍네요~!” 최근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열린 파프리카 요리 콘테스트에 나온 요리들을 둘러본 참석자들의 반응이다. 올해는 지난해 열린 제1회 대회보다 더 풍성해 졌다는 반응들이다. 사단법인 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회장 박중묵)는 6월 14일 강남에서 제2회 참참참파프리카레시피 컨테스트 가졌다.이번 컨테스트에서는 공개된 접수와 평가를 거쳐 엄선된 15점의 작품들이 선을 보여 최고의 대상에는‘아이 파프리카 유(채정화)’가 영광을 거머 쥐었다. 또, 최우상에는 ‘파프리카물김치와 파프리카 마카롱(한국외시과학고 LAB팀)’이 받았고, 우수상에는 ‘파프리카 홀릭(김포대학교 문지우)’ 차지하는 등 출품된 작품 전체적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작품 시상식에 앞서 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 박중묵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준높은 다양한 작품들이 선을 보여 기쁘다”면서 “이런 파프리카레시피 컨테스트를 통해 파프리카 소비촉진에 크게 이바지해 우리 파프리
TY시스펜 토마토 소비 확대를 위한 스팟 판매 익히거나 열을 가하지 않아도 흡수가 가능한 시스라이코펜 함유 대추형 미니토마토 TY시스펜 차별화 시도 농우바이오는 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 농협경제지주 청과사업국(국장 김일수)과 공동으로 1차 5월26일부터 29일, 2차 6월2일부터 4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TY시스펜 토마토 소비 확대를 위한 스팟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국내 미니토마토 소비시장은 그 동안 당도가 낮고 껍질이 남는 등 이물감이 있어 생과 소비가 많지 않았던 수입종 원형 미니토마토가 주류를 이루고 있었으나, 현재는농우바이오가 개발 하여 2010년부터 보급하기 시작한 고당도의 식미감이 우수한 대추형 미니토마토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이번에 소개되는 TY시스펜 토마토는 국내최초 신개념 기능성 대추형 미니토마토로 일반적으로 토마토가 가지고 있는 트랜스형의 라이코펜이 인체에 흡수되기 위해서는 열을 가하거나 익혀 먹어야하는 불편함이 있는 점을 개선하여, 열을 가하거나 익히지 않고 먹어도 인체에 흡수가 빠른 시스형의 라이코펜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건강과 맛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가진 소비자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신개념 건강 토마토 품종이다.농우바이오 최유현 사장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시장으로 서남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진출 교두보!--[if !supportEmptyParas]--!--[endif]-- 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 계열사인 농우바이오는 11일 인도 현지법인 ‘농우 씨드 인디아 (NSI)’ 설립 10주년을 맞아 최유현 농우바이오 대표이사를 비롯한 현지법인 전 임직원이 함께하는 한마음 기념행사를 가졌다.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소비시장인 인도는 그동안 교배종 채소종자 보다 가격이 낮은 일반종 채소종자의 수요가 컸으나, 최근 교배종 채소종자의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어 잠재 가치가 큰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지정학적 위치가 뛰어나 서남아시아, 유럽, 아프리카로의 교역 확대가 가능한 수출 전초기지로서 입지가 뛰어난 지역이다.농우바이오는 2007년 인도, 서남아시아, 유럽, 아프리카에 대한 종자수출 확대 및 현지영업 활성화를 위해 인도 방갈로르 지역에 연구, 생산, 판매 기능을 모두 갖춘 농우 씨드 인디아를 설립하고, 진출 첫해 14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한 이래 10년이 지난 현재 5배 이상 성장한 734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현지 K-SEED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인도법인을 방문한 농우바이
농협, AI 확산 방지를 위한 축사관리 및 방역수칙요령 농장부터 철저한 방역으로 고병원성 AI확산 차단!--[if !supportEmptyParas]--!--[endif]-- 최근 토종닭 등을 사육하는 소규모 농장을 중심으로 고병원성 AI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13일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AI추가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농장에서 지켜야 할 차단방역 수칙을 전파하였다. 가금농장 차단방역 수칙은 다음과 같다.【 가금농장 차단방역 수칙 】1. 가금농가는 AI발생국 여행 자제 및 해외여행시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입‧출국 신고 및 여 행 후 최소 5일 이상 농장 출입금지 준수2. 가금농가 간 모임 또는 방문 자제3. 차량, 사람 등 농장 출입 최소화 및 소독 여부 확인4. 철새도래지, 농경지 방문 금지5. 야생조수 출입 방지 그물망 설치6. 축사주변, 사료 보관장소 매일 청소 소독(생석회 살포)7. 사육가축에 대한 예찰활동 철저8. 의심가축 발견시 시장,군수 또는 시,도 가축방역기관에 즉시 신고 시군구 및 읍면동 전화 1588-4060 농림축산검역본부 전화 1588-90609. 농장입구는 항상 닫혀져 있어야 하며,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지역맞춤형 기술설명회로 농산업 부가가치 창출 농진청․강원도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농식품 기술이전 설명회 !--[if !supportEmptyParas]--!--[endif]--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농촌진흥청, 강원도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오는 20일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농식품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술이전 설명회는 기술사업화 개념이 생소하고 기술도입 경험이 부족한 농업인·농업경영체·농산업체가 대상이며, 특히 강원 지역 특화작목을 기반으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맞춤형 기술을 제안하여 경쟁력 있는 상품 생산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농촌진흥청과 강원도농업기술원 개발 기술인 건식곡물가루를 이용한 떡 제조방법, 삼채를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숙취해소용 조성물, 옥수수 누룽지 및 그의 제조방법, 초산 발효기능을 갖는 발효식초 제조방법 등 총 20개의 다양한 기술과 시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상기 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를 희망하는 업체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석자는 기술에 관한 설명과 더불어 기술이전 절차, 나아가 사업화 성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기술설명이
농식품 수출시장 진출비결을 공개합니다농식품부·aT, 2017년 상반기 수출정보사업 결과발표회 개최 !--[if !supportEmptyParas]--!--[endif]--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지난 1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7년 상반기 수출정보사업 결과발표회를 가졌다.이날 결과발표회에서는 농식품 수출업체, 생산자단체,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농식품 수출 트렌드 및 신흥시장 진출여건과 주요 수출국의 통관·검역·위생관련 규정에 대한 개정사항과 대응방안 등이 발표되었다.특히 新보호무역주의 확산 추세에 따라 점차 복잡하고 까다로워지는 식품안전 및 통관 규정에 대한 대응방안 발표가 주목을 받았다. 2018년부터 시행되는 미국의 식품안전현대화법에 대한 한경대 윤덕훈 교수의 품목별 수출업체 대응 매뉴얼 발표와 2018년 7월을 기점으로 20여년 만에 새롭게 개정되는 미국 新라벨링 규정 유의사항에 대한 JK 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의 발표가 큰 호응을 얻었다.이외에도 2017년 해외식품시장 트렌드 분석 및 전망과 고객 이용편의성 제고를 위해 올해부터 대폭 개편되는 찾아가는 KATI 고객서비스에
농식품․벤처창업투자 퍼레이드 개최엔젤 투자를 통해 청년고용 촉진과 관련시장 시장규모 확대 기대!--[if !supportEmptyParas]--!--[endif]--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지난 12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농식품벤처·창업 투자 퍼레이드’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인 투자 퍼레이드는 코리아엔젤스와 협력하여 농식품 분야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투자 연계를 목적으로 기획된 행사다.특히 이번 투자 퍼레이드에는 가상 빅데이터 기반의 농촌인력 매칭서비스, 연결알고리즘 기반 농산물 거래 플랫폼 등 결선에 올라간 10개 팀들의 혁신적인 사업아이템을 투자자들에게 적극 홍보하는 기회가 주어졌다. 또한 이번 행사는 참관한 일반인들의 온라인 모의 투자가 가능하게 하여 시장과 소비자의 니즈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을 뿐 아니라, 투자자-스타트업 기업 간 비공개 1:1 매칭상담을 통해 맞춤 컨설팅도 가졌다. 이번 투자 퍼레이드를 통해 신장병 환자 맞춤형 저염식 배송 기업인 ‘맛있저염’등 4개 창업기업이 엔젤투자자로부터 투자 제의를 받았다. 일반참가자 모의투
월드전람, 귀농귀촌박람회 8월 ‘개봉박두’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도 코엑스에서 8월 17일부터 개막 귀농귀촌박람회가 오는 8월에 서울 코엑스C홀에서 열린다. 월드전람은 올해에도 귀농과 귀촌을 위한 다양한 소재들을 가지고 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는데, 도시민들의 농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산업체들을 한곳에 모아 놓는다. 또, 귀농을 꿈꾸는 퇴직자들과 도시민들의 빠른 정착을 위해 각 지역별로 특화된 지원정책들도 들고 나와 선을 보이게 된다. 특히, 일자리 창출이라는 새로운 아젠다까지 부여 받고 있어 이번에는 더욱 다각화된 전시회 모양새를 보일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월드전람에서는 같은 장소에서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도 함께 열리는 등 농업과 먹거리 관련산업과 정책들이 한자리에서 풍성하게 펼쳐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기대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팜한농, 전북대와 연구협력 협약 기대김용환 대표 ‘오픈 이노베이션’…미생물 기반 해충 방제기술 상용화 추진 고부가가치 그린바이오 기술 개발 팜한농이 그린바이오 분야 기술 개발을 위해 전북대학교와 연구협력 협약을 체결했다.18일 전북대 대학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용환 팜한농 대표와 이남호 전북대 총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팜한농과 전북대는 그린바이오 분야 연구용역 과제 선정 및 수행, 해충 방제 기술 상용화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팜한농은 올해 초에도 전북대 곤충미생물공학연구팀과 신규 살충 활성 미생물 균주 및 해충 방제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해 상용화에 성공한 바 있다.이남호 총장은 협약식 환영사에서 “전북대와 팜한농이 손을 맞잡고 해충 관리 기술에 관한 공동 연구를 추진해 국내 작물보호제 분야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고, 더 나아가 세계 그린바이오 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용환 대표는 “팜한농은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개방적 혁신)’을 통해 그린바이오 분야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에 도전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북대와 긴밀히 협력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다양한 사업기회로
아시아종묘, 양파 시범포 품종평가회 열려‘쯔리마루·에이스타·아시아마루·원볼’ 등 평가회서 잇단 호평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은 중생 및 중만생 양파들에 대한 농가와 상인들의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 2일 전남 무안군 해제면에서는 (사)한국양파산업연합회가 주관하고 전남 서남부채소농협이 주최한 양파 시범포 품종평가회가 열렸다. 1천여 평의 시범포에 지난해 동시에 파종 및 정식된 중생 및 중만생 양파들은 종묘사와 농가, 상인들의 엄정한 평가를 받았다.이 자리에서 아시아종묘는 중만생종 쯔리마루, 중생종 에이스타를 포함 아시아마루를 중생종 대표품종으로 내놨다. 중생종 아시아마루는 크기와 수량성면에서 타사 제품과 비교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쯔리마루는 농가와 상인, 각사 직원들의 큰 주목을 받았는데 가뭄에 구비대력이 탁월하면서 균일도와 수량성까지 우수하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전국적으로 가뭄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품평회를 앞두고 작황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원볼 양파 역시 경남 창녕군 유어면에서 처음 재배됐음에도 과형도 크고 단단하며, 저장성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북 임실군 오수면과 경북 안동시 일직면에서 진행된 양파 품평회에서도 쯔리마
팜스코 강화축우특약점 사업설명회 및 제품 소개회의 개최 팜스코(총괄사장 정학상)는6월 9일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명진 컨벤션에서 강화지역의 150여명의 비육우 사양가와 팜스코 강화축우특약점 사업설명회 및 제품 소개회의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신현민 판매부장은 농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선 시장상황을 고려한 전략적 사고가 중요하며, 지금은 생존경쟁의 시대로, 경쟁력에 의해 농가의 존립이 좌우 된다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꾸준한 농장 경영 분석이 필요하며, 고도의 전략과 전술이 적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체계적인 사양관리를 통하여 등급 출현율, 육량 그리고 회전일을 극대화하는 것이 현재 시장상황에 수익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전략임을 강조했다.팜스코 소개회의 및 실증자료를 통한 수익성 분석 발표에서는 최상준 부장(강화담당)은 현재 개량된 한우에게 맞춤 영양소설계가 된 팜스코 최신 비육우 사료 고급육 명작 프로그램 및 특장점을 소개하고, 이를 통한 우수한 실증자료들을 공유했다.이어 김복주 대표(팜스코 강화축우특약점 대표)는 “특약점은 일반적인 사료대리점 서비스 외에도 고객의 농장에 수익성분석 서비스를 통하여 어려운 비육우사업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팜스코
가축질병 진단능력 정도관리 결과신속 정확한 질병진단을 통한 피해 최소화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5월 22일부터 6월초까지 전국 가축질병진단기관의 검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도관리를 실시했다. 정도관리는 시․도 지자체 방역기관 46개소와 민간 진단기관 11개소 등 총 57개 기관을 대상으로 했다.축산 현장에서 질병이 발생하였을 때 그에 대한 예방 및 치료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질병 진단기관에서 정확한 질병의 원인을 밝혀내는 일이 우선되어야 한다.이번, 정도관리 검사항목은 브루셀라병 시험관응집반응, 소결핵병 감마인터페론, 돼지열병 PCR, 뉴캣슬병 PCR, 병리조직검사 등이다. 또한, 정도관리 전에 검사항목에 대한 사전교육을 함으로써 대상기관들이 정도관리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게 하여 검사능력을 향상시켰다.검사항목 결과서를 취합·분석한 결과 경남 축산진흥연구소가 57개 평가대상 기관 중 최고 득점을 하였다. 부적합률은 `13년 6.9%, `14년 4.2%, `15년 3.0%, `16년 3.2%, `17년 0.8%로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소병재 질병진단과장은 “전국 질병진단기관이 신속·정확하게 질병진단 결과를 양
팜한농 농촌 일손돕기 한몫팜한농이 바쁜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팜한농 작물보호사업부 강원영업팀 및 본사 직원 15명은 6월 1일부터 이틀간 삼척과 정선의 고추ㆍ감자 재배농가를 찾아 약제 살포와 비료 나르기, 고추 지주대 세우기 등 농작업을 거들며 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삼척의 고추 재배농가는 “3~4일 걸리는 지주대 작업을 팜한농 직원들 덕분에하루 만에 끝낼 수 있었다”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또 이번 농촌일손돕기 활동에는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 방제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1일 정선군 임계면 가목리 고랭지 배추밭에서는 배추농사의 큰 골칫거리인 뿌리혹병을 드론으로 방제하는 시연회가 열렸다. 배추농가에게 뿌리혹병 방제는 매우 힘든 농작업이다. 3.3헥타르의 배추밭에 약제를 살포할 경우 2명이 해도 2~3일을 꼬박 매달려야 하는데, 농번기에 일손마저 구하기 쉽지 않은 요즘과 같은 상황에서는 더더욱 어려운 일이다.드론 방제 현장을 지켜보던 농가들은 3.3헥타르(ha) 배추밭에 대한 뿌리혹병 전문약 ‘모두랑’ 살포 작업이 단 2시간 만에 끝나자 일제히 박수를 보냈다. 나남길 kenews.co.kr
식품연 김성수 박사, 마르퀴즈 후즈 후 `평생공로상` 수상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 전략산업연구본부 식품가공기술연구센터 김성수 박사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가 수여하는 2017년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마르퀴즈 후즈 후는 김성수 박사의 고려인삼의 사포닌 조절기술,한국형 우주식품의 개발 등 다양한 식품소재를 이용한 새로운 가공이용기술 및 공정 개발의 연구공로를 높게 평가하여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김성수 박사는 중앙대학교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받고 1988년 한국식품연구원에 입원이래 가공공학연구팀장, 인삼연구단장, 기획조정부장, 특화연구본부장, 자원이용연구본부장, 융합기술연구본부장 보직을 수행하였고, 현재까지 30여년 동안 다양한 연구를 통하여 국내산 농산물의 효율적인 가공이용기술개발 분야에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1899년부터 발간한 세계 최고 권위의 인명사전 발간기관으로 과학, 공학, 예술, 문화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사람에게 평생공로상을 수여하고 있다.김성수 박사는 “대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40여년 동안 오직 식품가공기술, 적정 공정기술 및 신제품 개발분야의 연
산림청, 올해 26억 원 투입... 81개교에 명상숲 조성 교육환경·도시 생활환경 개선... 학생들 정서 안정에도 효과적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4일 도시 녹지공간 확충과 학생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올해 26억 원의 예산을 투입, 전국 81개 학교에 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학교숲은 1999년 ‘학교에 나무를 심고 숲을 조성하는 운동’으로 시작해 현재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등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명상숲 조성사업’으로 발전했다. 명상숲은 2016년 현재 전국 1,574개 초·중·고에 조성, 관리되고 있다. 명상숲은 교육환경과 도시 생활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도심 속 푸른 공간을 제공하는 녹색 쉼터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명상숲으로 조성된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숲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숲이다. 최근 야생화, 관목류를 심고 담장을 허물어 학생뿐만 아니라 시민의 숲으로도 적극 활용되고 있다. 특히, 명상숲은 청소년들에게 친(親)자연 학습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감정 순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명상숲이 있는 학생들이 숲이 없는 학교 학생들에 비해 행동공격성, 적대감, 분노감이 낮은 것으로 조사되는 등 각종 연구에서 학교 숲의 효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