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24절기의 다섯 번째 절기인 청명(淸明)이자, 69번째 식목일을 맞이했다. 식목일이 주말과 겹친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개인이나 가족 단위로 산에 올라 나무를 심는 모습을 보였다. 여러 기관이나 단체에서는 다양한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최근 “홍릉숲 외국수목원에서 전 직원과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나라꽃인 무궁화 묘목심기 행사를 개최했다”며 “이 행사에서 칠보, 고주몽, 충무 등 국내 품종 20품종과 도입품종 10품종 등 모두 30품종의 무궁화를 심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적․환경적 변화를 고려한 산림과학적인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비료주기, 풀베기와 같은 숲 가꾸기 등 사후관리도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의 나무 심는 기간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간이다. 산림청에서는 이 기간 중 전국에 여의도 면적(290만m2)의 72배 이상의 규모에 달하는 2만 1천ha에 5천 2백만 그루의 나무는 심었다.
본격적인 참외 수확 철을 맞이하여 국내 대표 참외 주산단지인 경북 성주를 중심으로 참외 품종의 새로운 변신이 시도 되고 있다.농우바이오에서 품질계 참외 품종의 대명사로 2003년부터 공급해 재배 해오고 있는 오복꿀 참외 품종의 명성을 이을 차세대 참외 품종으로 재배안정성과 고품질을 함께 갖춘 참사랑꿀 참외 품종을 지난해부터 공급하여 올해 본격 출하를 앞두고 있어 전국의 참외 재배 농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참사랑꿀 참외는 과색이 진하고 맛이 좋은 다수확 고품질 참외 품종으로 저온기 초세가 강하고 암꽃발현과 착과력이 우수하고 과비대력이 우수해 상품율이 높은 품종으로 재배 농민들 사이에 알려져 있다. 또한 높은 당도와 아삭거리는 육질과 식미감이 우수해 일반 소비자도 만족할 수 있는 품종으로, 저온기뿐만 아니라 고온기에도 연속 착과가 잘 이루어지고 과형이 안정되어 연장재배가 가능하고 촉성재배와 반촉성 재배 등 다양한 작형에서 재배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현재 서울가락시장과 성주공판장에 출하 되고 있는 참사랑꿀 참외는 3월 초기 출하 물량 증가로 등급별로 10kg 상자당 평균4만원에서~8만원대의 경매가가 형성되고 있으며, 맛 좋은 참외로 정평이
민주당 박민수 의원(진안․무주․장수․임실)이 각 지역 축협·농협으로부터 수입산 녹비종자와 조사료용 호밀종자의 발아실태를 조사한 결과 농민들의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국고를 지원하고 농민들이 일부 자부담하여 구매하는 호밀종자에서 매년 수십톤이나 발아가 되지 않거나 벌레가 발생하고 있고, 2013년에도 전북, 경북, 충북, 강원 등의 6개 축협과 농협을 통하여 농가에 300톤을 공급하였으나 이 가운데 약 10%에 해당하는 종자가 발아가 되지 않거나 벌레가 발생하여 현재 발아보험을 통한 조사가 진행중이거나 종자업체들이 농가에 물량을 재공급하였다.특히 농협이 보증종자만 구매하여 공급한 녹비용 호밀종자의 경우는 문제가 더더욱 심각하다. 전북과 충북에 공급된 녹비종자는 모두 14톤이지만 이 가운데 8톤이 발아가 되지 않아 물량을 다시 공급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NH무역에서는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총 907톤을 수입하여 농가에 보급하여나 이 가운데 약 11%에 해당하는 104톤 은 벌레가 발생하거나 발아불량 등으로 농가에 물량을 재공급하거나 평균 수확량과 비교하여 차액을 지급한 바 있다. 지역축협 담당자 및 피해농가와 직접 통화한 결과 종자를 공급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4월 7일부터 2주간 미등록 규제 발굴을 위한 T/F팀(특별대책 위원회)을 가동하고, 훈령·예규, 고시, 행정지침 등에 포함된 미등록 규제를 일제 정비하기로 하였다. 법령의 경우는 규제심사가 철저히 이루어져 대부분 발굴하여 등록된 규제로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훈령, 예규 및 행정지침 등에 숨어있는 규제는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대통령주재 규제개혁 장관회의에서도 미등록 규제 발굴에 관한 사항이 논의된 바 있다. 산림청에는 총87개의 훈령과 예규가 있으나, 행정지침의 수는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이번에 규제행정과 법무업무에 경험이 있는 직원과 민원보호담당관 등으로 구성된 T/F팀이 숨어있는 규제를 적극 발굴하여 개선하기로 하였다. 산림청 류광수 기획조정관은 “T/F팀 운영을 통해 숨어있는 규제를 철저히 발굴, 등록규제로 전환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최근 전북지역본부에서 특화품목기술지원센터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향 도출과 애로사항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산림조합중앙회 서동면 부회장, 김기동 전북지역본부장과 전북지역본부 내 설치된 특화품목기술지원센터에서 근무하는 특화품목전문지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시범 운영되는 특화품목기술지원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임업인의 재배기술 교육, 귀농·귀촌 교육,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하여 임업인 실질소득 증대를 위해 앞장 설 계획이다.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전남 진도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지치를 안정적으로 생산해 농가소득을 올리고 국내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지치 비가림 재배기술에 대한 현장실증을 수행했다고 밝혔다.지치는 뿌리를 한약재 또는 색소용으로 이용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지치를 의류염색에서 중요 염료로 활용해왔으며 식용색소로도 이용해왔다. 최근에는 진도군의 특산명주인‘홍주’의 기본원료로 널리 알려지게 됐다. 지치의 뿌리로 보조식품, 화장품, 천연 염료, 약품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어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의 제대로 된 지치 재배방법이 확립돼 있지 않아 국내 생산량이 부족해 수입이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은 kenews.co.kr
통상관계대책특위의 간사인 새정치민주연합 박민수 의원(진안‧무주‧장수‧임실)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림축산분야의 예산이 FTA 대책 예산을 제외하면 해마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FTA 대책사업을 포함한 농식품부 전체 예산은 한․미 FTA 대책 예산이 투입되기 시작된 2008년 12조 4242억원에서 2014년 13조 6371억원으로 연평균 2.4% 증가하였다. 반면 FTA 대책사업 예산을 제외하면 2008년 10조 6574억원에서 2009년 11조 2632억원으로 일시적으로 증가하였다가 2010년 11조 1584억원, 2011년 11조 247억원, 2012년 10조 6648억원, 2013년 9조 8750억원으로 해마다 감소하였다. 연평균 1.2%씩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이다. 같은 기간 동안 농업분야 전체예산이 국가 전체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연평균 4.3%이고, 2008년 4.8%에서 올해 3.8%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예산의 연평균 증가율 5.6%에 비하여 농식품부 전체 예산 연평균 증가율이 2.4%에 그쳐 최소한 국가 전체예산 증가율 정도로 농업예산 비중을 늘려야 한다는 비판이 많은 상황에서 FT
동부팜한농(대표이사 최석원)이 충북지역에서 사과 재배 농업인 520여 명을 대상으로 ‘사과 영농기술 세미나’를 열었다.4월 9일과 11일, 충북 괴산군과 충주시에서 전개한 이번 세미나에서 동부팜한농은 사과의 주요 병해충으로 갈색무늬병, 점무늬낙엽병, 탄저병, 저항성 나방 및 진딧물 등을 제시하고 사진자료를 곁들여 피해증상을 생생하게 소개했다. 더불어 병해충 발생원인과 방제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작물보호제의 올바른 사용법과 살포 요령, 재배 노하우 등 사과 재배 농업인들에게 유용한 다양한 정보들을 전파했다.또한 동부팜한농은 침달성, 침투이행성이 뛰어나 낙화 직후 살포하면 사과의 주요 병해를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미리본 액상수화제’와 탄저병 예방 및 치료 효과가 우수한 ‘매카니 유현탄제’, 저항성 나방과 진딧물을 동시에 방제하는 ‘포워드 액상수화제’ 등 작물보호제 제품들도 선보였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보다 풍부한 사과 병해충 방제법과 재배 요령 등을 습득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호평했다. 또한 많은 농업인들이 동부팜한농의 신제품인 ‘미리본 액상수화제’에 대해 문의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기획팀
(사)환경농업인단체연합회(회장 이상국)가 도농교류사업 활성화를 가로 막고 있는 시행지침을 바꿔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이들 단체는 도시와 농촌의 교류촉진과 농업ㆍ농어촌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해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도농교류협력사업에 큰 공감과 지지를 표하며, 1999년 시작부터 현재까지 본회를 비롯한 다수의 농업인 단체 및 소비자단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왔다는 것. 그러나 올해 도농교류협력사업은 사업취지를 무색하게 할 정도로 현실과 동떨어져 기존의 사업성과까지 무산시키는 심각한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사)환경농업인단체연합회가 지적하고 있는 첫째 문제는 도농교류협력사업의 대상을 농어촌ㆍ체험휴양마을(정부가 지정한)로 제한하고 있는 것이고, 둘째는 도농교류협력사업에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참여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들은 농식품부가 지금까지의 도농교류협력사업이 농민 및 관련 소비자단체의 자발적ㆍ창의적 노력과 협력에 근거한 것임을 되새길 필요가 있고, 무엇을 목적으로 도농교류협력사업을 시행하고 있는지 되묻고 있다.이에 따라 도농교류협력사업 대상 지역을 정부가 지정한 농어촌ㆍ체험휴양마을로 제한하려는 방침을 철회하고 농어촌지역의 모든 마을로 확대할 것을 (사)환경농업인단체
서울특별시 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해 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에 공급되고 있는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 브랜드인“올본”이 지난 3월 27일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국가브랜드위원회가 후원하는 제10회“2014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선정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친환경농산물브랜드 분야“대상”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본”을 브랜드로 하는 친환경 식재료 학교급식 공급 사업은 서울시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자라는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2010년부터 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에 철저한 식재료 관리를 통해 안전성이 검증된 우수 친환경농축산물을 학교급식 식재료로 공급하는 사업으로써, 현재 강서농산물도매시장 내에 서울친환경유통 제1․2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이번 명품 대상 선정은 전문 리서치사의 소비자 인식조사를 통해 선정된 후보 군 중 고객 인터뷰 평가와 학계, 산업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되었으며, 수상소감에서 김성수 서울친환경유통센터장은“올본 브랜드의 명품대상 수상이 올본 브랜드의 대외 이미지 제고는 물론이고 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해 공급되는 학교급식 식재료의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
여성의 사회진출이 농업계에도 확산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아시아종묘(주) (대표이사 류경오)와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종자산업의 여성인재육성에 협력하고자 MOU를 체결했다. 학계와 산업계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종자산업 발전에 기여하자는 취지와 종자산업에 우수한 여성인력이 진출할 수 있도록 종자산업 분야의 체험기회와 취업지원 및 창업을 위한 동기부여도 만들어가기로 했다. 아시아종묘와 서울여자대학교는 서울에 소재한 기업이고 학교여서 이번 MOU 체결로 학생들의 산업계 체험기회가 확대되었으며, 기업도 우수인력을 확보하기위한 좋은 계기가 되었다. 서울여자대학교의 류기현 산학협력단장은 “실질적으로 산업현장에 적합한 인재를 배출하기위해 정규 커리큘럼 외 기업체 특강의 기회도 자주 만들겠다” 는 강한 의지를 표현했고, 원예학과장 최선희 교수는 “강의실내의 학업뿐만 아니라 현장체험 확대와 기업체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육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종묘의 최기성 부사장은 “세계 종자시장은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며 선진국이나 기업들이 우수종자 확보를 위해 종자전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럴 때 여성의 우수인력도 종자 업계에 많이 진출해 주기를 바란다”고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제6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충북 제천시 백운면 화당리 산림조합중앙회 소유림에서 소속 임직원, GS리테일 임직원 및 우수고객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소유림내 3.4ha에 낙엽송 2년생 묘목 6,800본을 조림하고, 산림연접지의 산불요인 사전제거, 임산물 불법채취 금지 현수막 설치 등을 통한 산불예방과 임산물 불법채취 예방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기동취재팀 kenews.co.kr
국립산림과학원(윤영균 원장)은 국내 최초로 우리나라에 분포하고 있는 주요 난대수종의 생육공간범위를 추출해, 분포면적, 나무총량(입목축적량) 등 생육특성별 자원량을 산출·평가해 자원화 조성 및 관리를 위한 산림경영단위(1ha)의 공간정보기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연구결과에 따르면, 상록활엽수림은 여의도 면적의 32배에 달하는 9,669ha가 분포하고 있으며, 나무총량은 983,164㎥로 우리나라 전체 산림면적의 0.1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기후변화 대응연구를 위해 난대 수종의 지속적인 자원화 연구와 함께 숲 변화 모니터링 조사 등 단계별 고도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난대림자원통합관리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kenews.co.kr
정책금리’3%가 뭐꼬?...인기‘시들시들’ 1%로 낮춰줘요!!!“현장 큰 도움 안 되고 정책수요도 안 먹혀요!”조합장들 호소!전국 농협조합장 목소리 담은‘정부-국회에 긴급 건의문’채택! 전국의 농업협동조합장 일동은 최근 농협중앙회 정기대의원회에서 농업 경쟁력 제고와 농업인 실익증대를 위해 시급한 이행이 필요한 사항을‘대 정부·국회 건의문’으로 채택하여 국회와 정부에 전달하였다.대 정부·국회 건의문에는 △한·중 FTA 협상에 따른 국내 농업피해 최소화 △농업정책자금 대출금리 인하 △농업부문 지원을 위한 조세감면 시한 연장 등 정부지원을 요청하는 3가지 내용이 건의 되었다. 세부내용으로는 진행중인 2단계 협상에서 초민감 품목에 주요 농축산물을 모두 포함시키고, 초민감 품목 중 양허제외 품목의 비중 확대 요구, ‘04년 이후 3%로 정체되어 있는 농업정책자금 대출금리를 타산업 정책자금 대출금리와 비슷한 1%대로 인하, 농업용기자재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제도의 적용시한 연장 및 농어가목돈마련저축 이자소득세 비과세 시한 연장 등이다. 농업협동조합장 일동은‘생명산업인 농업을 지켜내고 성장산업으로 키우자’며 정부와 국회의 지원을 강력하게 호소하고 있다.한편, 축산유통
특별관리임산물인 ‘산양삼’은 1차 산업인 생산, 2차 산업인 가공, 3차 산업인 유통·서비스가 복합된 6차 산업화가 가능한 고부가가치 품목이다. 또한 항암효과, 당뇨개선, 면역기능 향상 등에도 효과가 좋아 웰빙 식품으로 적합하다.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최근“산양삼의 산업화 기반구축과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사)한국산양삼협회 등 4개 관련기관이 지리산에서 현장 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토론회는 산양삼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향후 정책방향 설정 및 재배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토론회 주제는 산양삼 정책추진 방안, 산양삼 연구동향과 산업화 추진방향, 우리나라 산양삼의 약리성분 분리 및 분석, 청정 산양삼 생산을 위한 품질관리 등 주요 현안중심으로 진행됐다. 현장 토론회를 주관한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자원연구소 전권석 박사는 “이번 토론회는 산양삼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현행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여 향후 산양삼의 산업화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였다”며 “우리나라 산양삼이 국내외로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시경 kenews.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