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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들 영농정보에 귀 쫑긋!

동부팜한농, 충북서 사과 영농기술 전파

동부팜한농(대표이사 최석원)이 충북지역에서 사과 재배 농업인 520여 명을 대상으로 ‘사과 영농기술 세미나’를 열었다.

4월 9일과 11일, 충북 괴산군과 충주시에서 전개한 이번 세미나에서 동부팜한농은 사과의 주요 병해충으로 갈색무늬병, 점무늬낙엽병, 탄저병, 저항성 나방 및 진딧물 등을 제시하고 사진자료를 곁들여 피해증상을 생생하게 소개했다. 더불어 병해충 발생원인과 방제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작물보호제의 올바른 사용법과 살포 요령, 재배 노하우 등 사과 재배 농업인들에게 유용한 다양한 정보들을 전파했다.

또한 동부팜한농은 침달성, 침투이행성이 뛰어나 낙화 직후 살포하면 사과의 주요 병해를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미리본 액상수화제’와 탄저병 예방 및 치료 효과가 우수한 ‘매카니 유현탄제’, 저항성 나방과 진딧물을 동시에 방제하는 ‘포워드 액상수화제’ 등 작물보호제 제품들도 선보였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보다 풍부한 사과 병해충 방제법과 재배 요령 등을 습득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호평했다. 또한 많은 농업인들이 동부팜한농의 신제품인 ‘미리본 액상수화제’에 대해 문의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기획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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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폭설 미리미리 대비 당부..."겨울 인삼밭 보온재·물길 정비 서두르세요"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인삼밭 점검과 시설물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는 등 사전 대비에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최근 기후전망에 따르면, 올겨울은 한반도 주변 해수면 온도가 최근 10년 평균보다 높아 찬 공기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 농가에서는 기상 예보와 특보를 자주 확인해 미리 대응해야 한다. 먼저, 갑작스러운 폭설이나 강풍에 대비해 인삼 해가림 시설의 지주목(지지대)과 결속 부분, 차광망 고정 상태 등을 점검하고, 약한 구조는 미리 보강, 버팀목을 설치한다. 눈의 양이 많지 않더라도 일시적으로 눈이 집중해 내리면, 시설물에 가해지는 무게가 증가해 붕괴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이때는 차광망을 일부 걷어 연쇄 붕괴를 막아야 한다. 아울러 막 파종을 마친 인삼밭은 두둑 위에 부직포, 비닐 등 보온재를 덮어준다. 인삼을 재배 중인 본 밭의 토양 표면 균열이나 뿌리 들뜸이 없는지 살피고, 들뜸이 보이면 바로 흙을 더 덮어준다. 물 빠짐과 수분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눈이나 비가 내린 뒤 녹은 물이 오래 고여 있으면 뿌리가 썩거나 병 확산 위험이 커진다. 밭의 경사면과 고랑, 물길 등 물의 흐름을 미리 점검하고 정비해 두는 것이 중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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