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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들 영농정보에 귀 쫑긋!

동부팜한농, 충북서 사과 영농기술 전파

동부팜한농(대표이사 최석원)이 충북지역에서 사과 재배 농업인 520여 명을 대상으로 ‘사과 영농기술 세미나’를 열었다.

4월 9일과 11일, 충북 괴산군과 충주시에서 전개한 이번 세미나에서 동부팜한농은 사과의 주요 병해충으로 갈색무늬병, 점무늬낙엽병, 탄저병, 저항성 나방 및 진딧물 등을 제시하고 사진자료를 곁들여 피해증상을 생생하게 소개했다. 더불어 병해충 발생원인과 방제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작물보호제의 올바른 사용법과 살포 요령, 재배 노하우 등 사과 재배 농업인들에게 유용한 다양한 정보들을 전파했다.

또한 동부팜한농은 침달성, 침투이행성이 뛰어나 낙화 직후 살포하면 사과의 주요 병해를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미리본 액상수화제’와 탄저병 예방 및 치료 효과가 우수한 ‘매카니 유현탄제’, 저항성 나방과 진딧물을 동시에 방제하는 ‘포워드 액상수화제’ 등 작물보호제 제품들도 선보였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보다 풍부한 사과 병해충 방제법과 재배 요령 등을 습득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호평했다. 또한 많은 농업인들이 동부팜한농의 신제품인 ‘미리본 액상수화제’에 대해 문의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기획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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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만생종 자두’ 폭염으로 생리장해 우려…관리 철저
농촌진흥청은 지속된 폭염으로 만생종 자두인 ‘추희’ 품종에서 생리장해와 품질 저하 등 농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자두 ‘추희’는 일본 품종으로 1990년대 후반 도입돼 2024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자두 재배면적(6,182ha)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자두 주산지는 경북 의성, 김천, 영천으로, 이 가운데 김천(약 250ha) 지역에서 ‘추희’를 가장 많이 재배한다. 지난해 ‘추희’ 재배지에서는 이상 고온으로 바람들이, 내부 갈변 같은 생리장해가 많이 발생해 올해도 주의가 필요하다. 바람들이는 고온으로 증산량이 많을 때 자두 안의 수분이 사라지면 생긴다. 육질이 퍼석해지는 바람들이 현상이 심해지면 세포가 파괴돼 산화반응이 일어나 자두 속살이 갈변한다. 또한, 성숙기 고온이 지속되면 열매 자람이 더디고 착색 지연까지 나타나 겉으로 보기에 수확 시기가 아닌데도 열매 내부가 이미 익어버리는 ‘이상성숙’ 증상도 보인다.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고온과 직사광선에 열매가 노출되지 않도록 햇빛차단망을 설치해야 한다. 햇빛차단망 설치가 어려울 때는 충분한 물주기, 미세살수 장치 가동으로 토양과 지상부 온도를 낮춰야 한다. 미세살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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