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치유•여행

서울친환경유통센터, 학교급식 신뢰 향상에 크게 기여

‘올본’학교급식 명품브랜드 친환경농산물분야 대상 수상

 

 

서울특별시 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해 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에 공급되고 있는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 브랜드인“올본”이 지난 3월 27일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국가브랜드위원회가 후원하는 제10회“2014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선정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친환경농산물브랜드 분야“대상”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본”을 브랜드로 하는 친환경 식재료 학교급식 공급 사업은 서울시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자라는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2010년부터 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에 철저한 식재료 관리를 통해 안전성이 검증된 우수 친환경농축산물을 학교급식 식재료로 공급하는 사업으로써, 현재 강서농산물도매시장 내에 서울친환경유통 제1․2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이번 명품 대상 선정은 전문 리서치사의 소비자 인식조사를 통해 선정된 후보 군 중 고객 인터뷰 평가와 학계, 산업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되었으며, 수상소감에서 김성수 서울친환경유통센터장은“올본 브랜드의 명품대상 수상이 올본 브랜드의 대외 이미지 제고는 물론이고 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해 공급되는 학교급식 식재료의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유통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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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만생종 자두’ 폭염으로 생리장해 우려…관리 철저
농촌진흥청은 지속된 폭염으로 만생종 자두인 ‘추희’ 품종에서 생리장해와 품질 저하 등 농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자두 ‘추희’는 일본 품종으로 1990년대 후반 도입돼 2024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자두 재배면적(6,182ha)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자두 주산지는 경북 의성, 김천, 영천으로, 이 가운데 김천(약 250ha) 지역에서 ‘추희’를 가장 많이 재배한다. 지난해 ‘추희’ 재배지에서는 이상 고온으로 바람들이, 내부 갈변 같은 생리장해가 많이 발생해 올해도 주의가 필요하다. 바람들이는 고온으로 증산량이 많을 때 자두 안의 수분이 사라지면 생긴다. 육질이 퍼석해지는 바람들이 현상이 심해지면 세포가 파괴돼 산화반응이 일어나 자두 속살이 갈변한다. 또한, 성숙기 고온이 지속되면 열매 자람이 더디고 착색 지연까지 나타나 겉으로 보기에 수확 시기가 아닌데도 열매 내부가 이미 익어버리는 ‘이상성숙’ 증상도 보인다.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고온과 직사광선에 열매가 노출되지 않도록 햇빛차단망을 설치해야 한다. 햇빛차단망 설치가 어려울 때는 충분한 물주기, 미세살수 장치 가동으로 토양과 지상부 온도를 낮춰야 한다. 미세살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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