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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우‘참사랑꿀’참외 본격 출하!

참외 시장의 새로운 변신 오복꿀 참외에 이어

본격적인 참외 수확 철을 맞이하여 국내 대표 참외 주산단지인 경북 성주를 중심으로 참외 품종의 새로운 변신이 시도 되고 있다.

농우바이오에서 품질계 참외 품종의 대명사로 2003년부터 공급해 재배 해오고 있는 오복꿀 참외 품종의 명성을 이을 차세대 참외 품종으로 재배안정성과 고품질을 함께 갖춘 참사랑꿀 참외 품종을 지난해부터 공급하여 올해 본격 출하를 앞두고 있어 전국의 참외 재배 농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참사랑꿀 참외는 과색이 진하고 맛이 좋은 다수확 고품질 참외 품종으로 저온기 초세가 강하고 암꽃발현과 착과력이 우수하고 과비대력이 우수해 상품율이 높은 품종으로 재배 농민들 사이에 알려져 있다.

또한 높은 당도와 아삭거리는 육질과 식미감이 우수해 일반 소비자도 만족할 수 있는 품종으로, 저온기뿐만 아니라 고온기에도 연속 착과가 잘 이루어지고 과형이 안정되어 연장재배가 가능하고 촉성재배와 반촉성 재배 등 다양한 작형에서 재배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현재 서울가락시장과 성주공판장에 출하 되고 있는 참사랑꿀 참외는 3월 초기 출하 물량 증가로 등급별로 10kg 상자당 평균4만원에서~8만원대의 경매가가 형성되고 있으며, 맛 좋은 참외로 정평이 나 있는 참사랑꿀 참외는 점차 수요가 증가하는 4월 이후부터는 현재보다 더 높은 시세가 형성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울러 참사랑꿀 참외를 경매한 경매사는 과색이 진하고 과형이 H형으로 우수하여 고단가에 경매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평하고, 재배 농민들 역시 참사랑꿀참외는 생육초기 착과가 양호하고 작황이 우수하여 정품율이 높고 상품성이 높을뿐 아니라 고당도에 아삭거리는 육질로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참외 품종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PR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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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만생종 자두’ 폭염으로 생리장해 우려…관리 철저
농촌진흥청은 지속된 폭염으로 만생종 자두인 ‘추희’ 품종에서 생리장해와 품질 저하 등 농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자두 ‘추희’는 일본 품종으로 1990년대 후반 도입돼 2024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자두 재배면적(6,182ha)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자두 주산지는 경북 의성, 김천, 영천으로, 이 가운데 김천(약 250ha) 지역에서 ‘추희’를 가장 많이 재배한다. 지난해 ‘추희’ 재배지에서는 이상 고온으로 바람들이, 내부 갈변 같은 생리장해가 많이 발생해 올해도 주의가 필요하다. 바람들이는 고온으로 증산량이 많을 때 자두 안의 수분이 사라지면 생긴다. 육질이 퍼석해지는 바람들이 현상이 심해지면 세포가 파괴돼 산화반응이 일어나 자두 속살이 갈변한다. 또한, 성숙기 고온이 지속되면 열매 자람이 더디고 착색 지연까지 나타나 겉으로 보기에 수확 시기가 아닌데도 열매 내부가 이미 익어버리는 ‘이상성숙’ 증상도 보인다.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고온과 직사광선에 열매가 노출되지 않도록 햇빛차단망을 설치해야 한다. 햇빛차단망 설치가 어려울 때는 충분한 물주기, 미세살수 장치 가동으로 토양과 지상부 온도를 낮춰야 한다. 미세살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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