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오랫동안 농기계를 사용하지 않는 겨울철을 맞아 농기계 각 부분을 철저히 점검, 정비한 뒤 창고에 보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먼저, 농기계의 회전 부위나 절단부, 벨트, 체인 등에 말려 들어간 잡초나 볏짚 등은 쥐가 농기계 배선을 갉아먹는 원인이 되므로 깨끗하게 없앤다.농기계는 평탄한 장소에서 먼지, 수분 등을 충분히 닦아내고 완전히 말린 뒤 녹슬기 쉬운 부분에 기름이나 그리스를 발라둔다. 각종 볼트와 너트는 상태를 점검해 조여 준다. 클러치, 레버, 벨트는 풀어서 보관한다.휘발유를 사용하는 농기계는 가스 발생을 막기 위해 연료통을 완전히 비운다. 경유를 사용하는 농기계는 연료통에 습기나 녹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연료를 가득 채운다. 엔진오일은 교환하고 10분∼15분 정도 운전해 구석구석 오일이 퍼지게 하고, 1개월∼2개월마다 같은 방법으로 운전한다. 라디에이터에는 겨울철 엔진이 어는 것을 막기 위해 부동액과 맑은 물을 섞어 규정량을 채워둔다. 냉각수를 빼놓을 경우에는 라디에이터에 물이 없다는 내용을 적어서 붙여둔다.오래 사용하지 않는 배터리는 기계에서 분리해 놓는다. 또, 배터리는 보관 중에도 자가 방전을 하므로 겨울철에는 2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시설재배지에서 용화되지 않은 인산으로 인해 비료 사용량이 늘고 토양 염류 집적을 막을 수 있는 기술을 발표, 농가에서 활용해줄 것을 당부했다.밭 토양에 뿌린 인산질 비료는 뿌린 지 1주일 내에 토양에 고정돼 작물이 이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특히, 시설재배지는 1년에 2기작∼3기작 작물을 재배할 때마다 인산질 비료를 쓰고 있어 토양에 인산이 쌓여 농가의 영농비도 늘고 있는 실정이다.토양 중 인산의 적정 함량인 350mg kg-1∼500mg kg-1을 기준으로, 이보다 인산 함량이 낮은 경우와 높은 경우에 따라 달라진다. 우선, 인산 함량이 350mg kg-1∼500mg kg-1 범위 안에 들거나 이보다 낮을 때는 가축분퇴비(돈분-계분 퇴비)를 밑거름으로 뿌리고, 인산질 화학비료는 작물 생육 중 추가로 공급하는 것이 좋다.이때 인산 농도가 높은 가축분퇴비는 시- 군 농업기술센터의 토양 검정 후 발급되는 비료사용처방서 투입량을 뿌려 주고, 액상 형태의 액비나 퇴비차 등도 생육 중 추가로 공급하는 것이 좋다. 인산질 화학 비료는 물에 녹여 수용액 상태로 공급해야 하며, 칼슘과 마그네슘 같은 비료와는 섞어 쓰지 않도록 한다. 인산질 화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근 국산 포인세티아의 보급 확대를 위한 육성 계통-품종 평가회와 전시를 ‘2014 화훼대전’이 열리는 aT센터 전시장에서 열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경쟁력 있는 국산 포인세티아 품종을 선발했다. 화훼 경매사, 재배농가, 플로리스트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선발한 1계통∼2계통은 품종 이름을 지어 농가에 보급한다.포인세티아는 크리스마스 장식용으로 쓰이는 전통적인 색상의 빨간색 품종의 거래량이 많으나 최근에는 분홍색 등 다양한 색의 수요가 늘고 있다. 이번 평가회에서 선보이는 국산 유망 계통들은 빨간색 계통을 포함해 복숭아색, 연한 녹색 등 다양한 색을 띤다. 국내에서 생산, 판매되는 포인세티아의 약 85%는 외국산 품종으로, 화분당 약 70원∼100원의 사용료가 지불되고 있어 농가 경영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 재배 환경에 맞는 국내 품종을 개발 중이며 지금까지 37품종을 육성했다. 이에 국산 품종 보급률을 2007년 2.4%에서 2013년 15%까지 끌어올렸다. 특히, 빨간색인 ‘캔들라이트’와 연한 녹색의 ‘그린드림’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캔들라이트’ 품종은 국외 품
최근 건강기능성 식품으로 인기가 높은 홍삼농축액, 국내산인지 수입산인지를 소비자가 믿고 안심하게 살 수 있는 길이 열렸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대근),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의 전문가들과 함께 홍삼농축액의 부정 유통을 막기 위해 원산지를 판별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을 개발했다. 홍삼은 전체 건강기능식품의 약 40%를 차지할 정도로 큰 시장이다. 그러나 안전성이 의심되는 저가의 수입산이 국내산으로 둔갑, 유통돼 국내산 재배 농가와 산업체, 소비자의 피해가 우려된다. 이번에 개발한 홍삼농축액의 원산지 판별기술은 DNA와 근적외선분광분석기와 전자코 등 첨단 분석기기를 동시에 활용한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DNA 판별 기술은 홍삼농축액을 만드는 과정에서 DNA가 많이 손상된 점을 감안해 짧은 단편의 DNA가 증폭될 수 있는 마커를 개발했다. 이로써 고려인삼과 미국삼으로 만든 홍삼농축액을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구별할 수 있게 됐으며, DNA 분석은 5시간∼6시간 정도 걸린다.또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같은 종이면서 원산지가 다른 국내산과 중국산 홍삼농축액을 판별하기 위해 첨단 분석기기를 이용한 판별기술을 개발했다. 이는 한국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부정·불량 농약의 유통과 사용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피해를 막고자 신고 제도를 정비했다. 전북혁신도시 신청사 이전에 따라 부정·불량 농자재신고센터를 갖추고, 100만 원이던 무허가 밀수 농약 신고 포상금도 200만 원으로 조정해 지난 11월 21일부터 시행했다.밀수 농약은 주로 사람이나 환경에 대한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저가의 농약으로 주산단지 농가에 은밀히 공급된다. 이 농약은 주로 배의 생육 촉진용이나 응애 등 병해충 방제용으로 중국 등에서 들여오고 있다. 밀수업자들은 점조직 형태로 이동하며 판매하고 있어 피해가 발생해도 농민들은 보상을 받기 어렵다. 또한, 밀수 농약을 사용한 농가에도 과태료가 부과되기 때문에 신고를 꺼려 적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무등록 밀수 농약이 유통되는 것을 목격한 사람은 영수증이나 사진, 동영상 등 증빙자료를 첨부해 각 시·군이나 농촌진흥청 부정·불량 농자재신고센터(063-238-8005)에 신고하면 된다. 나남길 kenews.co.kr
2014 대한민국과일·화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의 귀농 감귤 농업인 조선애씨가 영예의 大賞 수상자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2014대한민국 과일·화훼산업대전」대표과일선발대회에서 제주 제주시 조선애씨가 출품한 감귤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대상에 사과부분 인치연(충남 당진), 배부문 김이섭(충북 충주), 감귤부문 강태현(제주 서귀포), 단감부문 장치옥(전남 해남), 포도부문 이정수(경기 김포), 복숭아부문 이준섭(경기 이천), 산림과수분야(산림청 선발)에는 밤부문 정대원(전북 순창), 호두부문(김병록(경북 예천), 대추부문 최덕현(경북 경산), 떫은감부문 예상희(경북 청도)씨가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제주시 조선애씨는 5년 전 귀농,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하여 각종 영농기술 교육을 철저히 수강하고 타이백 설치로 12블릭스 이상의 고당도 감귤 생산,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3~4번과의 비율을 70%이상 출하하여 1.5ha의 면적에서 연간 53톤을 생산, 1억여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그밖에도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6점, 산림청장상4), 장려상 (농협중앙회장상6산림조합중앙회장
지난해부터 농업인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왔던 비선택성 제초제 ‘바로바로’가 드디어 내년부터 시판판매가 시작된다.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은 지난 18일, 경기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바로바로 출시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바로바로 판매를 공식 선언했다. ‘바로바로’는 신물질 글루포시네이트-피를 원제로 한 2015년 신제품으로서 효과가 빠른 속효성, 다양한 잡초에 높은 방제효과, 잡초억제효과의 긴 지속력, 토양환경에의 높은 안전성, 기상환경의 영향이 거의 없는 높은 안정성, 그리고 다양한 활용성 등을 특장점으로 하고 있다. ‘바로바로’의 가장 큰 특징은 효과가 매우 빠른 속효성 제품이라는 것이다. ㈜경농의 국내외 실험 결과, 기존의 비선택성제초제 대비 하루정도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나, 빠른 방제효과를 기대하는 농업인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또한 기존에 방제가 어려웠던 닭의장풀, 쇠뜨기, 깨풀에도 높은 방제효과를 나타냈으며, 잡초 억제효과가 40일 이상 길게 유지되어 농업인들의 요구에 크게 부응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도 ‘바로바로’는 토양에의 부담이 적고 분해력이 빨라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이 없으며, 강우시에도 안정적인 효과를 나타내기 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전통주 서포터즈단’(윤명희 의원)은 전통주의 잠재력과 경쟁력 제고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12월 1일부터 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로비(2층)에서 “우리 음식문화의 꽃! 전통주 전시회”를 개최했다.하은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농업수입보장보험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이에 따라 `15년도부터 양파, 콩, 포도에 대한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2년(`13~`14) 간의 도상연습을 통해 검토한 11개 품목 중 생산규모, 가격수입 변동성 등 선정 기준 및 상품 설계 가능성을 고려하여 위의 세 품목을 우선 도입하기로 하였다. 시범사업은 도상연습 시행주체인 농협손해보험에서 담당하게 되며, 품목별 주산지, 도상연습 실시지역 등을 고려하여 품목별로 4~5개 시·군을 대상지역으로 선정할 계획이다.농업수입보장보험은 품목별 조수입(평년수확량 × 평년 가격)의 일정수준을 보장하며, 기존 재해보험의 수량보장에 더하여 가격위험을 추가로 보장하는 농가경영안정제도이다.실제수입이 보험 가입 때 정한 보장수입 보다 적을 경우, 그 차액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도상연습 결과에 따르면, 수입보험에 가입한 농가의 수입변동성이 가입하지 않은 농가에 비해 양파 21.6%, 포도 27% 감소하는 등 농가의 경영안정에 기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농식품부는 직불제 등 기존 경영안정제도의 틀에서 수입보험 도입을 추진하되, 제도 간 중복·상충이 발생되지 않도록 수입보험을 설계할
농협재단(이사장 최원병)은 25일 서울 여의도 소재 재단사무국에서 2015 농협 장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장학생 봉사단은 농업인 자녀 대학생 6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농촌일손 돕기, 전공과 특기를 활용한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재해 발생 등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도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이브뉴스 곽동신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와 합동으로 건고추 주생산지 건고추에 대해 농산물안전성검사를 실시한 결과 155건 모두 잔류농약허용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검사는 농협중앙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간 업무협약에 따라 농협 지역본부와 지방식약청이 합동으로 건고추 주산지 농협을 직접 방문하여 계약재배농가의 시료를 채취하고 검사를 실시하는 협업으로 실시되었다. 검사결과 농협식품안전연구원 자체 검사와 지방 식약청 검사 모두 농약잔류허용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검사는 우리나라 대표적 건고추 주산지인 충북 단양, 충남 청양, 태안, 전북 순창, 전남 영광, 함평, 경북 안동, 영양, 청송 등에서 생산된 건고추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들 지역에서 생산된 고추는 농협 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판매되거나, 농협 가공공장에서 고춧가루 등으로 가공되어 김치제조용으로 사용된다.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농협은 앞으로도 국민의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업하여 농협 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판매하거나 가공용으로 사용되는 농산물에 대해 농약잔류실태조사를 합동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은 kenews.co.kr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11월 20일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 배추 주산지인 충남 당진지역을 방문했다.이 대표는 최근 농협은 최근 생산량증가와 소비위축에 따른 가격하락 등 수급불안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김장배추 산지동향과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과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김장배추 출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농협은 김장배추 수급 안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김장배추 계약재배물량을 전년(5만 8천 톤)보다 80% 증가한 10만 5천 톤으로 확대하여 가격하락 시 출하 조절을 시행하는 한편, 정부와 협력하여 재배면적 증가와 작황 호조로 생산량이 늘어난 김장배추 15만 톤을 시장 격리하였다. 앞으로 수급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추가 시장 격리할 계획이다. 시장 격리 대책과 더불어 다양한 수요확대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김장 5포기 더해서 이웃과 나누고 기업에서는 소외계층에 대한 김장 나눔으로 사회에 공헌하는『김장 더 담그기, 김치 나눠 먹기!』 범국민적 소비촉진 운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농산물 상생마케팅 기금을 모금하여 김장 채소를 할인 판매함으로써 농산물 가격안정 및 소외계층 지원 등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최근 여의도에서 국회의원, 유관기관, 농협손보 등 관련 업계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홍성재)의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04년 설립 이후 ‘농림수산정책대출금 지도감독’,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의 운용관리’ 등의 업무를 정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여 왔으며, 올해 개정된 ‘농어업재해보험법’의 시행(개정일:‘14.6.3, 시행일:12월4일)으로 기존 업무에 더해 농업재해보험사업의 관리감독업무와 재해보험사업 지원업무를 새롭게 위탁받아 추진하게 된다.이 자리에서 이동필 장관은 그동안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 정책자금 검사업무 등에서 많은 성과를 거둔 점을 치하하고,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정책자금 관리·감독 강화, 농업분야 민간자본 투자촉진을 통한 농림축산업 성장 견인, 농작물재해보험의 공적기능 강화 등 농업인 실익 제고를 위한 명실상부한 농업보험의 전담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라이브뉴스 곽동신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올해 1월 1일 오픈한 농식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인 “국민행복장터 농협a마켓(www.nhamarket.com)”이 11월 22일 사업량 1,00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농협중앙회가 운영하고 있는 ‘농협a마켓’은 국내 최대의 국산 농식품 온라인 쇼핑몰로서 농산물의 복잡한 유통구조를 온라인을 통해 개선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국민행복시대를 구현하는 것을 사업 목적으로 한다.‘농협a마켓’은 산지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여 기존의 유통경로에서 발생하는 중간단계의 유통마진을 절감하였고,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통한 과일류 통합배송 및 농식품꾸러미사업 등 가격 및 배송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성과를 보였다.또한, 산지에서 수확한 신선한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직배송하는 산지직거래, 다양한 농식품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서 공급하는 행복꾸러미, 다양한 상품을 고객이 직접 패키지를 구성하는 알뜰바구니, 가까운 하나로마트에서 주문 당일에 가정으로 배송하는 장보기 대행서비스, e-하나로클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그동안 농협a마켓을 통해 우리 농식품 소비촉진에 앞장서 주신 고객님들께 깊
농협은 27일(목)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에서 내년 3월 11일 개최되는 전국 동시 조합장선거의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하여 공명선거 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결의대회는 최원병 농협중앙회장과 농협중앙회 대의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결의문에는 그릇된 선거관행을 배격하고 공명선거 의식고취를 위한 교육과 홍보를 전사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동시 조합장선거는 전국 농·축협과 수협, 산림조합의 조합장을 뽑는 선거다. 농협의 이번 선거는 전국 1,147개 조합, 예상 후보자 4천여명, 선거인수 27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농협은 부정선거를 근절하고 공명선거를 추진하기 위해 ▲부정선거 신고센터 개설 ▲ 조합장 및 후보예정자 대상 교육 ▲후보예정자 간담회 ▲대학생 공명선거 서포터즈 운영 ▲선관위·검찰·경찰과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라이브뉴스 곽동신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