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부정 ‘수입농약’ 등 불량농약 뿌리 뽑는다!

농촌진흥청, 농자재신고센터 정비·밀수 농약 포상금 상향 조정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부정·불량 농약의 유통과 사용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피해를 막고자 신고 제도를 정비했다. 전북혁신도시 신청사 이전에 따라 부정·불량 농자재신고센터를 갖추고, 100만 원이던 무허가 밀수 농약 신고 포상금도 200만 원으로 조정해 지난 11월 21일부터 시행했다.


밀수 농약은 주로 사람이나 환경에 대한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저가의 농약으로 주산단지 농가에 은밀히 공급된다. 이 농약은 주로 배의 생육 촉진용이나 응애 등 병해충 방제용으로 중국 등에서 들여오고 있다. 밀수업자들은 점조직 형태로 이동하며 판매하고 있어 피해가 발생해도 농민들은 보상을 받기 어렵다.


또한, 밀수 농약을 사용한 농가에도 과태료가 부과되기 때문에 신고를 꺼려 적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무등록 밀수 농약이 유통되는 것을 목격한 사람은 영수증이나 사진, 동영상 등 증빙자료를 첨부해 각 시·군이나 농촌진흥청 부정·불량 농자재신고센터(063-238-8005)에 신고하면 된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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