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과학&신기술

효과빠른 제초제 ‘바로바로’ 출시!

경농, 빠르고 오래 지속되며 토양·환경에 안전


지난해부터 농업인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왔던 비선택성 제초제 ‘바로바로’가 드디어 내년부터 시판판매가 시작된다.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은 지난 18일, 경기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바로바로 출시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바로바로 판매를 공식 선언했다. 


‘바로바로’는 신물질 글루포시네이트-피를 원제로 한 2015년 신제품으로서 효과가 빠른 속효성, 다양한 잡초에 높은 방제효과, 잡초억제효과의 긴 지속력, 토양환경에의 높은 안전성, 기상환경의 영향이 거의 없는 높은 안정성, 그리고 다양한 활용성 등을 특장점으로 하고 있다. 


‘바로바로’의 가장 큰 특징은 효과가 매우 빠른 속효성 제품이라는 것이다. ㈜경농의 국내외 실험 결과, 기존의 비선택성제초제 대비 하루정도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나, 빠른 방제효과를 기대하는 농업인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또한 기존에 방제가 어려웠던 닭의장풀, 쇠뜨기, 깨풀에도 높은 방제효과를 나타냈으며, 잡초 억제효과가 40일 이상 길게 유지되어 농업인들의 요구에 크게 부응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도 ‘바로바로’는 토양에의 부담이 적고 분해력이 빨라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이 없으며, 강우시에도 안정적인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여름철 비가 많은 우리나라 농업환경에 딱 맞는 제초제라는 입소문을 타고 있다. 출시회를 주관한 ㈜경농의 이경택 영업부문장은 “바로바로는 농업인들이 요구하는 비선택성제초제의 모든 기준을 충족하는 이상적인 제품”이라며 “향후 비선택성제초제의 새로운 선택 기준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경농은 ‘바로바로’ 제품의 우수성과 효과를 홍보하기 위하여 이번달 경기강원권, 충청권, 호남권에서 제품 출시회를 진행했으며, 다음달 초에는 영남지역과 제주지역에서 출시회를 계속 개최할 예정이다.▶관련기사 11면   농자재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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