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한우선물세트 할인 행사로 소비촉진 가속화전국한우협회, 백화점·대형마트·한우작목반·한우영농조합법인·한우유통업소등 10%~50% 할인 판매 돌입 2015년 한가위를 맞이하여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한우자조금을 재원으로 백화점, 대형마트등 19개 유통업체 1,518개점과 연계하여 한우소비활성화와 한우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한우선물세트 10%~50% 할인판매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기간은 9월 4일부터 9월 26일 까지 23일간이며 한우정육세트, 한우갈비세트, 한우사골세트등 가격대는 39,800원에서 450,000원 까지 125종의 다양한 한우선물세트를 판매한다.자세한 세트상품 구성내역과 판매처는 한우114(www.hanwoo114.co.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이번 행사참여 업체는 19개사로(1,518개소) 백화점(1), 대형마트(4), SSM(3), 롯데쇼핑(31), 이마트(146), 롯데마트(110), 홈플러스(140), 에브리데이리테일(196), 롯데슈퍼(534), GS리테일(272), 서원유통 탑마트(78) 등이다. 또 한우작목반, 영농조합법인, 한우유통업소 등 11개소는 충남 공주 돈우, 강원 철원 초원육가공, 전남 여수한우협회
“낙농생산기반 유지, 사회적 공감대 이끌어 내야”낙농육우협회, 8월 27일 제2차 연구위원회 개최 결과 한국낙농육우협회 낙농정책연구소(소장 조석진)는 8월 27일(목) 축산회관 지하 소회의실에서 2015년도 제2차 연구위원회를 개최하였다. 먼저,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낙농정책연구소 주요 활동내용에 대해 보고받고, 낙농산업 현황 및 문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였다. 지난해부터 우유수급 불균형상황이 지속되고 있는데 대해 깊은 우려를 하면서, 단기적인 대책으로 대북분유 지원 등 재고분유 해소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국내 뿐 아니라 국제 원유가격, 유제품 가격 하락으로 세계적으로 낙농산업이 어려운 상황임을 직시하여, FTA체제하에서 낙농산업의 유지발전을 위해서는 전국단위 제도개편에 대한 논의가 어렵더라도 반드시 실현해야만 하는 과제임을 피력하였다. 이날 연구위원들은 낙농가들이 환경문제에 가장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실용기술에 대한 낙농가 대상 교육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고, 우유에 대한 사회 문화적, 교육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서는 많은 분야에서의 연구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음용유 뿐만 아니라 식품으로서의
농협재단, 농업인 자녀 장학금 30억 지급 올 한해 농업인 자녀 대학생 1,200명에게 장학금 혜택 제공 2008년부터 지금까지 14,000명에게 총 310억원 장학금 지원 농협재단(이사장 최원병/사진)은 농업인 자녀 대학생 550명에게 총 13억원의 하반기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28일(금) 밝혔다.농협재단은 2008년부터 매년 농업인 자녀 중 국내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인재육성장학생을 선발하여 매학기 최대 300만원의 장학금을 졸업할 때까지 지급함으로써 농업인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농협재단은 상반기에도 650명에게 17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지금까지 14천명에게 총 31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한편, 농협재단은 지난 27일 서대문 NH아트홀에서‘2015년 농협 인재육성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올해 선발된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장학생들은 이후 농업박물관 관람을 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농협재단 박병희 사무총장은 “농촌출신 농업인 자녀들이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하은 kenews
농협, 광복70주년기념사업광복70년 815기금, 2억2천만원 전달최옥 농협 서울지역본부장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펼칠터"농협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최옥)는 광복70주년 기념사업을 후원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조성한 기금 2억 2천여만원을 서울지방보훈처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전달된 기금은 고객이「광복70년815예적금」에 가입할 때마다 농협에서 계좌당 700원씩 후원기금을 출연하여 조성한 것으로서 이는 지역주민과 지역금융기관이 함께 나라사랑의 마음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농협은 이에 앞서 지난 6월 2일 국가보훈처와 광복70주년 기념 사업 추진을 위한 기금협약식을 체결하고 6월 5일「광복70년815예적금」을 출시하였다.「광복70년815예적금」을 통해 조성된 기금액은 총2억2천2백만원으로 국가보훈처에서 주관하는‘함께하는 대한민국 광복70년 경축음악회’‘광복70년 청년세대 분단극복 프로젝트’등의 사업에 쓰일 계획이다.최옥 서울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밀착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며 “금차 전달된 기금을 계기로 사회 각계각층과 국민이 함께하는 광복70년 기념사업에
‘대한민국식품대전’푸드쇼, aT센터에서 9월 10일~12일 개최코리아푸드쇼,다양한 식품분야 230여개업체 참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9월 10일~12일 개최, 행사 전 8~9일은 비즈니스데이로 운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이 주관하는‘2015 대한민국식품대전’이 9월 10일(목)부터 9월 12(토)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2015 대한민국식품대전에서는 ‘농식품의 미래를 보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전시‧판매, 바이어 상담, 세미나 개최, 품평회, 푸드트럭 등을 통한 시음‧시식 등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5 대한민국식품대전은 8일 해외바이어, 9일 국내외 바이어 대상으로 열리는 비즈니스데이에 이어 9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관람객 맞이에 나선다. 온라인을 통해 사전참가를 신청한 참관객은 본 행사 시작 하루 전인 9일 오후부터 현장 방문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국 시‧도, 식품관련 단체‧협회를 통해 사전 신청한 농식품 산업을 대표하는 23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명품관에서는 부각명인
농협하나로유통, 명인·명작 우리농산물 특별기획전 개최!27일 성남점을 시작으로 수원·고양·삼송에서 우수농산물 특별전 릴레이농협에서 엄선한 명작 농산물을 직접 생산한 명인들과 함께 판매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이상욱)의 계열사인 농협하나로유통은 전국의 명인들이 생산한 우수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판매함으로서 우리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자‘명인·명작 우리 농산물 특별 기획전’을 수도권 농협하나로마트(4개소)에서 개최했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농협에서 선정한 우수 농산물을 직접 생산한 명인들이 함께 참여하여 소비자들과 직접 대면하면서 명작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 증진에 직접 동참했다.농협경제지주 이상욱 대표이사는“농협에서 엄선하여 추천하는 명인·명작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밝혔다.명인·명작 우리 농산물이란? 농협이 우리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우수 농산물을 엄선하여 명인·명작 농산물로 선정하고, 100% 책임 판매하는 제도로서 농업인은 생산에만 전념하고 소비자는 국산 안심 먹거리를 소비하는 상생 협력 및 선순환 모델이다.한편, 수도권 하나로마트 판매장별 우리농산물 특별기획전 행사를 보
국립산림과학원, 창농ㆍ귀농박람회에서 귀농 연구성과 소개aT에서 창농·귀농박람회 열려...농산촌 활력 불어 넣는 기회제공 참살참살이에서 로하스(LOHAS)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인식 변화에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이 맞물리면서 귀농ㆍ귀촌 인구는 지난 5년간 11배가 증가했지만 우리 농산촌의 경제ㆍ문화ㆍ복지 여건은 여전히 낙후되고 침체해 있다.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8월 28일(금)부터 3일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리는 ‘2015 A Farm Show 창농ㆍ귀농 박람회’에서 농산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여러 분야의 연구성과를 소개한다.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이 개발한 밤, 호두, 헛개나무, 표고 등 단기소득 창출이 가능한 신품종과 이를 이용해 부가가치를 높인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의 가공품이 선보일 뿐만 아니라, 농산촌의 연중 소득 창출을 위해 밤나무 재배지에서 산나물과 닭을 키우는 산림복합경영모델, ‘산지양계’가 소개될 예정이다.또한 요람에서 무덤까지 생애주기에 따라 산림이 주는 문화적ㆍ휴양적 가치를 활용해 귀농ㆍ귀촌으로 얻을 수 있는 산림복지 서비스와 함께 친환경 주거공간으로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농산촌형 목조주택모델이 소개된다.
㈜함박재바이오팜, 황칠나무와 가시오가피 추출물로 건강식품 상용화 제17회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 의료바이오산업분야에서 ㈜함박재바이오팜이 대상 받아 (주)함박재바이오팜(김정현 대표이사 회장)은 제 17회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 의료바이오산업 대상을 수상하였다.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의 역대 수상자는 1999년 제 1회 과학기술부장관 김기형 박사를 시작으로 강진구 박사, 세계적인 과학자 정근모 박사, 최순달 박사, 황우석 박사, 이경서 박사, 중국의 최고 농업과학자 장영옥 교수 등 총 17회의 수상자가 있다.제 17회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 의료바이오산업 대상을 수상한 (주)함박재바이오팜은 건강기능식품 관련 황칠나무 및 가시오가피 추출물로 연구 개발된 혈당강화제품, 면역증진 또는 조절제품, 키성장 관련 제품을 상용화하기에 이르렀다. 이미 시험관 시험과 동물효능시험을 완료하였고 인체적용시험 중이며 건강기능식품인정 신청 단계에 이르렀다. 특허출원 및 건강기능식품 연구 및 시제품 개발은 경희대 의대 교수진과 석·박사 및 (주)함박재바이오팜 중앙연구소(연구소장 유동술) 연구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에 더해 서울대 (수)의대 교수진과 (주)함박재바이오팜 중앙연구소가 공동 진행하는 산
마니커, 추석선물용 훈제치킨세트 출시닭고기 종합선물세트로 내놓은 마니커 훈제치킨세트 추석을 맞아 닭고기 가공업체 마니커가 28일 알차게 구성한 훈제치킨 선물세트를 출시했다.이번에 출시된 선물세트는 실속세트와 웰빙세트 등 2종으로 닭다리와 가슴살, 안심 등 부위별로 따로 포장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다양한 맛을 훈제로 즐길 수 있다. 훈제치킨 뿐만 아니라 반찬이나 술안주로 적당한 춘천식 닭갈비와 다이어트용 닭가슴살 분말제품인 ‘순수한 닭가슴살’까지 들어 있어, 닭고기 종합선물세트라는 표현이 어울릴만한 다양한 구성이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한우, 굴비 등 인기가 높은 육류와 수산물세트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가운데 33,000원(실속세트)과 40,000원(웰빙세트)인 마니커 훈제치킨세트는 건강과 맛, 가격 모두를 만족시키고 있어 조기품절이 예상된다. 보내는 이의 정성을 느낄 수 있도록 예쁘게 포장된 마니커 훈제치킨세트는 주문을 통해 원하는 지역까지 무료로 배송된다. kenews.co.kr
도드람, 건국대학교와 산학협력 MOU 체결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과 산학협력 및 상호발전을 위한 MOU 체결식 진행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은최근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학장 김진회)과 산학협력 및 상호발전을 위한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드람양돈농협과 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학은 양 기관의 연구와 상호 관심사에 대한 협동연구 및 교류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학협력을 통해 재학생의 현장실습, 견학, 인턴십 프로그램 및 취업 도모 등 실무경험을 갖춘 인력 육성을 위한 현장밀착형 실무교육 방안을 마련하고,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기술 및 교육과정을 공동개발 할 계획이다.또한 기술 및 경영정보 교환을 통한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조합 및 계열사 인사의 겸임교수 위촉 및 강사 초빙 등 인적 교류를 강화해 우수 인재 육성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도드람양돈농협 이영규 조합장은 “건국대학교와의 긴밀한 산학협력체제를 통해 축산 기술의 발전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은 kenews.co.kr
세계 최초로 대나무를 주제로 한 국제 박람회인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는 ‘대숲에서 찾은 녹색 미래’를 주제로 담양 죽녹원과 전남도립대 일원에서 45일간 열린다. 지난해만 150만 명이 다녀간 담양의 명소 죽녹원은 박람회 기간 ‘지붕 없는 주제관’으로 재탄생 한다. 관람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동선 별 테라피로드를 비롯해 다양한 미디어아트가 곳곳에 설치되고, 한옥쉼터와 성인산 정상, 죽녹원 내 8길 곳곳에 대나무 숲의 청량한 바람을 느껴볼 수 있는 풍욕 체험 등 다채로운 생태 힐링(치유) 체험 프로그램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관람객 9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는 박람회조직위는 입장권 사전 판매 목표량을 목표 관람객 인원수의 60%로 설정하고 지난해부터 입장권 사전 판매에 나섰다. 지난해 9월 17일부터 시작된 박람회 입장권 판매는 특히 박람회 공식후원사를 비롯한 여러 기업과 단체, 여행사 등의 입장권 구입을 발판으로 탄력을 받아 순조롭게 진행되어 왔으며, 지난 8월 13일 입장권 사전 판매 목표량인 54만장에서 2만장 초과하여 56만장을 판매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체험프로그램은 체험교육구역 내 ‘대나무 체험학교’를 소주제로 정하여 음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100% 국내산 임산물로만 구성한 ‘숲에서 자란’ 선물세트를 출시하고 산림조합 산림마트와 인터넷 쇼핑몰 ‘푸른장터’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숲에서 자란’은 산림조합중앙회 대표 임산물브랜드로서 곶감, 나물류, 버섯류, 견과류, 더덕·수삼류 등 총 100여종의 건강한 임산물을 취급하고 있으며, 각 품목별로 다양한 가격대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선물세트 상품구성은 2만 ∼ 3만 원대의 실속 있는 약선밥 세트, 산채5종 세트, 절임세트, 한방차세트(건강 선물 세트)에서부터 4만 ∼ 10만 원대의 산양삼, 더덕, 버섯세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우리 숲에서 자란 10종의 전통재료를 엄선하여 개발한 ‘건강약선밥’과 산채나물 4종, 그리고 여주햅쌀 2Kg으로 구성된 약선밥 혼합세트를 새롭게 출시하였다. ‘숲에서 자란’ 선물세트를 비롯한 국내산 임산물 선물세트는 산림조합중앙회의 공식 쇼핑몰 ‘산림조합 e-쇼핑 푸른장터를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산림조합중앙회 1층에 위치한 임산물 직매장 ‘산림마트’ 에서는 직접 눈으로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세트상품을 진열, 판매하고 있을 뿐만 아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대표이사 류경오)와 원광대 산학협력단(단장 이영미)은 지난 25일 원광대에서 교육, 연구, 개발 분야의 상호 협력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공동발전을 위한 광범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산학 공동연구, 상호 공동 관심 분야의 정보 및 지식 공유, 기자재의 공동 활용 등 양 기관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협력하면서, 아시아종묘는 원광대학교 ‘안심안전 농·식품산업 인력 양성 특성화사업단’ 소속 학생들의 산업체 현장실습 및 취업을 지원하고 원광대는 기술개발 및 경영 자문 등의 지원활동을 아시아종묘에 제공할 예정이다. 류경오 대표는 “아시아종묘가 김제 지역에 시설투자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원광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큰 힘을 얻게 됐다.”며 “앞으로 원광대와 긴밀히 협력해 전북 지역 경제에 크게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영미 산학협력단장은 “국내 최고 종자기업인 아시아종묘와 교육 및 연구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여 원광대가 배출한 농업 분야 전문가들이 전 세계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6일부터 1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38차 CODEX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한 인삼제품 규격이 최종 심의를 통과하여 세계규격으로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당초 목표였던 2017년 인삼제품 세계규격 등재 계획보다 2년을 앞당긴 쾌거를 이루어 냈으며, 이 번 총회의 규격 최종 채택을 통해 우리나라가 인삼 종주국으로서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 측면 등에서도 가장 앞선 국가임을 다시 한 번 국제적으로 확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인삼제품이 세계규격으로 등재됨에 따라 우리나라는 지난 2001년 등재된 김치를 포함하여 2개의 CODEX 세계규격을 보유하게 되었다. 고추장, 된장은 이미 아시아 지역규격으로 2009년에 등재된 바 있다. 인삼제품의 CODEX 세계규격 등재는 세계규격화를 추진한 지 15년 만에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식품연구원 등 산학관연의 협조하에 이루어낸 어렵고도 긴 여정의 산물이다. 인삼제품 CODEX 규격화를 제안할 2000년 당시만 해도 인삼은 거의 모든 국가에서 식품이 아닌 의약품으로 간주됐었다. 그동안 각 국 대표들과의 개별 접촉을 통한 꾸준한 이해와 설득으로 2009년 아시아 지역규격으로 등재되었으며, 이번
올해 들어 주요 곡물의 국제가격은 전년도에 비해 뚜렷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쌀을 제외하고는 국내 생산기반이 취약하여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로 인해 곡물의 국제 가격 상승이 국내 식품‧사료물가 뿐만 아니라 축산물 물가 불안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해왔다. 따라서 국제 곡물시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인지하여 대비할 수 있는 국제곡물분야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꾸준히 대두되어 왔다. 특히, 2007~2008년 애그플레이션으로 인해 국제 곡물가격이 이전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아졌었던 경험을 비추어 보면 더욱 그렇다. 이에 따라, 세계 주요 곡물에 대한 관측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013년부터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인 ‘안정적 식량수급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국제곡물분야 조기경보시스템을 구축하여 왔다. 2013년 선물가격 관측모형 개발, 2014년 조기경보지수 개발과 대응매뉴얼 마련을 거쳐 국제곡물 조기경보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금년 상반기 시범운영을 거쳐 8월부터 본격적인 국제곡물 조기경보시스템을 가동하였다. 국제곡물 조기경보시스템은 국제곡물 시장의 체계적인 모니터링, 수급 및 가격 예측, 위기단계의 판단, 경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