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 '균근성 버섯의 형태적 배양 특성' 발간2010년부터 나무와 살아가는 ‘균근성 버섯’ 연구자료집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올해 국립산림과학원에 보존된 18과 31속 69종 및 미분류군에 대한 정보를 포함한 ‘균근성 버섯의 형태적 배양 특성’ 연구자료집을 발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나무와 함께 살아가는 버섯류의 자원수집, 관리 및 분양 업무를 수행하면서 이들 버섯류의 기초배양 특성을 조사하여 연구자료집을 발간, 정보를 제공해 왔다. 그 결과로 2014년에는 「균근성 버섯의 기초 배양 특성」 연구자료집을 발간하기도 했다. 이번에 발간된 연구자료집의 버섯균 정보는 새롭게 균을 배양하여 생리연구, 인공재배 연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는 기반으로 활용 될 것이다. ‘균근성 버섯의 형태적 배양 특성’연구자료집은 국립산림과학원 홈페이지(www.kfri.go.kr) 사이버도서관에서 내용확인 및 원문을 내려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에는 1,900여 종의 버섯이 자라고 있는데, 이 중 송이버섯, 능이버섯, 싸리버섯, 꾀꼬리버섯과 같이 나무의 생장을 촉진하고 버섯을 만들며 살아가는 버섯류가 35퍼센트에 해당한다. 그러나 기후변
농진청, 발효식품 개발기술 보급 설명회 눈길주류‧장류‧식초 관련 특허기술 및 사업화 사례 소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9월 17일 농식품자원부에서 발효식품 특허 이전기술 및 농산업체 활용성과에 대한 기술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는 농가형 소규모 가공업체를 비롯해 관련 기관 농식품담당자들이 참여했다. 설명회에서는 연구자가 직접 발효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기술이전 절차를,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지원팀에서 이전기술 시범 사업화 지원방안을 소개한다.우선 △누룩 및 식초류 제조기술 △주류 제조기술 △장류 제조기술 등 발효식품과의 개발기술 13건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어서 △기술이전 절차 및 사후관리 △기술 사업화 지원방안 △농촌진흥청 시범사업 현황 및 추진계획 설명이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발효식품 실용화 촉진을 위한 기술개발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기술이전이 완료된 상품의 전시‧시음‧시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에게 기술이전 사업화 자료를 제공한다. 농촌진흥청 발효식품과 송금찬 과장은 “농업이 미래 성장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농산물 생산뿐만 아니라 가공기술을 접목해 부가가치를 향상해야 한다.” 라며,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우리나라 명품 인삼 품종 총 출동!인삼특작부에서 인삼 품종과 육성 계통 평가회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고려인삼 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앞으로 품종이 될 계통을 평가 받기 위한 현장평가회를 16일 인삼특작부(충북 음성)에서 가졌다. 이날 평가회에는 인삼 재배 농가, 농업기술센터 담당자, 연구자, 인삼농협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인삼 품종을 평가했다. 평가회에는 현재까지 개발·보급한 인삼 13품종과 30계통의 특성이 소개된다. 또한, 인삼특작부 연구 포장에서 재배한 미국삼과 중국삼 등 다양한 인삼과 우리 인삼을 비교 평가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국내 육성 인삼 계통들은 10여 년 동안 국내외에서 수집한 1,200점의 인삼 유전자원 중에서 육성했다. 특히,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천량’ 품종은 수량이 많고 염류저항성이 강하며, ‘고원’ 품종은 점무늬병에 강하고 수량이 많다. 계통 중 ‘음성8호’는 뿌리 표면이 붉게 변하는 적변에 강하고 수량이 많으며, 인삼 열매색이 살구색인 것이 눈에 띈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우수 품종들은 증식해 조기에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평가회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계통은 지역 적응 시험을 거쳐 품종으로
전국조합장 당선무효 ‘농협 15명’ ‘산림조합 1명’ 선고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사범, 농협 224명 입건 등 총 1,334명 입건, 847명 기소검찰은 사상 최초로 1,326개 조합에서 실시된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선거사범 공소시효 만료일인 9월 11일까지 총 1,334명을 입건하여 그 중 당선자 157명(구속 19명)을 포함하여 총 847명을 기소(구속 81명)했다고 최근 밝혔다.유형별로는 금품선거사범이 가장 높은 비율(56.1%)을 차지 해 금품선거사범 748명(56.1%), 흑색선전사범 191명(14.3%), 사전선거운동 사범 169명(12.7%), 기타 부정선거운동사범 226명(16.9%)으로 나타났다. 다만, 1,053개의 조합에서 선거가 실시된 2009~2010년도와 비교할 때 금품선거사범 비율은 감소(88.1%→56.1%)한 반면, 흑색선전사범 비율은 증가(2.6%→14.3%)하였다. 향후, 검찰은 기소된 중요 선거사범에 대하여 철저한 공소유지를 통해 범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검찰은 당선무효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선자들에 대해 신속히 판결이 선고될 수 있도록 하겠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 워크샵 종자기업 순이익 증대와 직원 건강증진을 위한 특강 마련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사진)은 9월 9일~ 10일, 충남 태안군 리솜 오션캐슬에서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과 관계기관 간 소통 및 스킨십 강화를 위하여 협의회를 개최하였다.이날 협의회에는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 관계자, 농식품부, 전라북도, 김제시, 재단 종자산업진흥센터 등이 참석하여 종자 마케팅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 특강을 하였고, 센터 운영 및 단지 운영규정, 민간육종연구단지 공사 진행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첫째 날, 마케팅 정보전략 연구소 한석주 소장은 '종자사업, 마케팅으로 승부하라!‘라는 주제를 가지고 종자기업의 관점에서 알기 쉽게 설명하였고, 마케팅은 정답을 쫓아가는 게임이 아니라 해답을 찾아가는 게임이라고 강조하였다.둘째 날에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종자산업진흥센터)이 현재 추진 중인 육종지원 서비스 구축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입주기업들에게 최적인 단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으며, 또한 내년 8월 민간육종연구단지 완공 후 입주기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민간육종연구단지 운영 규정도 만들 계획이다.입주기업 관
기고문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 회장이석형 회장이 바라보는 산! 산림! 숲! 그리고 인간! 숲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찾아야 광복이후 우리 대한민국은 애국심을 기반으로 전 국민의 참여 속에 산림녹화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특히, 1973년 정부의 치산녹화 전략 수립이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가장 완벽하게 산림녹화를 성공 시켰고 국민들은 푸른 숲을 통해 삶과 쉼을 누리고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러나 광복 70주년, 산림녹화 70주년과 함께 산림 정책의 방향 전환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국토의 64%가 산림인 우리 대한민국은 그동안 보존과 녹화정책에 가려지고 식량생산 중심의 농업정책으로 산림은 사실상 방치된 상태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또한 우리의 산림산업은 ‘숲의 양적 성장’과 ‘보존의 가치’만을 주장하다보니 ‘숲의 질적 성장’이 제대로 추진되지 못한 점이 있습니다. 현재 우리 산림의 밀집도와 녹화수준은 양적으로는 이미 충분하다고 많은 전문가들은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제는 ‘숲의 질적 성장’과 ‘숲의 전략적 배치’를 통해 숲의 효율적인 활용과 기능성 강화를 모색해야합니다. 그리고 기존 자연 경관과의 조화
농협목우촌은 서울시와 함께 손잡고 지역사회 저소득층 홀몸어르신과 결식아동에게 우리 축산물로 구성된 희망선물세트(햄, 참치, 삼계탕 등) 총 5천여개(총 1억원)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협목우촌과 서울시는 지난 중복을 맞아 65세 이상 저소득 홀몸어르신에게 2,500인분의 삼계탕을 기초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전달한 바 있다. 농협목우촌은 최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사회 복지협회, (사)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업무협약 및 기부전달식을 가졌다. 기부전달식에는 성병덕 농협목우촌 대표, 남원준 복지본부장, 고오용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 황용규 서울시사회복지협회장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성병덕 농협목우촌 대표는 "최근 경제 불황 등으로 식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어르신들과 결식아동 등 소외계층이 증가하고 있다. 이들에게 우리 축산물을 제공하여 식생활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enews.co.kr
축산물품질평가원, 가금산물 산지가격 조사체계 구축사업 추진가금산물 산지가격 결정의 합리적인 기준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한 사업 추진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 영)은 가금산물 가격조사체계의 공정성을 제고하고 합리적인 가격기준을 마련하고자‘가금산물 산지가격 조사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가금산물 산지가격이 가금산물의 합리적인 기준가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농가 거래가격과 정책자금 기준가격에 대한 공정성을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가격조사 대상 표본 확대와 객관적인 가격조사를 통한 통계적 분석, 실 거래가격 발표 등으로 가금산물 산지가격의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이를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1월부터 연구용역과 시스템 개발을 추진했다.아울러 가금산업 현황 파악, 가격조사 사업관련 현장의견 수렴, 생산자 협회의 조사원 추천 및 산업계 조사원 풀 마련 등 준비해 왔다.축산물품질평가원은 향후 가금산물 가격조사체계 구축을 통해 전일 거래상황을 수집해 발표함으로써 공정하고 신뢰성이 높은 가격조사 및 발표로 합리적인 기준가격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16일 오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김성수 신임 유통본부장 발탁공사 30년 근무 경력 농산물류팀장, 임대사업본부장 역임 유통 전문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신임 유통본부장에 김성수(金成洙,57세) 임대사업본부장을 공식 임용하였다. 신임 김성수 유통본부장은 이번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의 유통본부장 (상임이사) 공개 모집에 응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임기 3년의 신임 유통본부장으로 임용되었다.김성수 유통본부장은 가천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경대학교 물류학과 석사를 취득하였으며, 공사에서 30년간 근무하면서 농산물류팀장, 양곡사업소장, 친환경유통센터장, 임대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한 농수산물 유통 전문가이다. 유통본부장은 가락시장과 양곡도매시장의 거래질서 유지, 유통인 지도 및 시설물 관리, 유통정보 전파,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추진과 농수산물 유통 및 도매시장 거래 제도 개선, 물류 및 하역체계 개선 등 농수산물 유통의 전반적인 사항을 총괄하게 된다. 박시경 kenews.co.kr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식품기업 투자로드쇼’ 관심집중!농식품 벤처투자 활성화 촉진 투자로드쇼 IR개최로 투자유치 속도 빨라져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사진)은 농식품기업에 대한 투자사의 직접투자 유치를 위해 ‘2015 농식품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및 투자로드쇼(IR)를 9월 18일(서울 양재동 엘타워)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로드쇼는 농업정책보험금융원(농금원)과 공동으로 진행이 되며 농식품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와 함께 총 9개 유망 농식품 기업이 투자설명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식품 모태펀드를 운영하는 벤처캐피털(VC), 엔젤투자사, 각 금융기관 등 100여 명의 투자사들이 유망 농식품기업 발굴을 위해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투자로드쇼에 참여하는 기업은 그동안 실용화재단의 ‘식품브랜드컨설팅사업’과 ‘투자유치지원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의 엄정한 평가를 거쳐 선정되었다. 이들 참여기업은 투자유치를 위한 16주간의 전문 컨설팅을 통해 전문 투자사를 대상으로 직접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게 되었다.많은 농식품기업은 우수한 기술을 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화를 위한 투자지원 부족으로 농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자
한식재단, 제2회 한식사랑 한식위크 행사 눈길!농식품부, 음식관광 활성화와 한식세계화를 위한 궁중ㆍ사찰ㆍ종가음식 메뉴 경연대회 개최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주최하고 한식재단(이사장 강민수)이 주관하는‘제2회 한식사랑 한식위크’행사가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3층 제2전시장에서 개최됐다. 15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식 관련 각종 요리 및 전시경연을 마련해 일반 관람객들에게 사전 개방되었으며, 9월 16일 11시에 aT센터 제2전시장(3층) 무대에서 기념식이 열렸다.금번 기념식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여인홍 차관을 비롯하여, 서대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겸 한식재단 이사, 김순옥 세계한식총연합회 회장, 농협중앙회 김원석 상무, 한국가양주연구소, 대한민국한식협회, 슬로푸드문화원 등 한식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한식사랑 한식위크’행사는 민관이 협력하는 한식관련 축제의 장으로 한식축제의 뿌리로서 한식과 한식문화를 국내외로 확산하기 위해 자리매김 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한식의 향연, 전통에서 현대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궁중, 사찰, 종가 음식을 기반으로 한 후식메뉴 개발 전시경연 ▲닭, 옥수수,
한식재단, 한식사랑 한식위크 개최한식진흥 국제포럼, 한식 토크콘서트와 한식 골든벨’등 부대 행사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주최하고 한식재단(이사장 강민수)이 주관하는 ‘한식사랑 한식위크’ 행사가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3층 제2전시장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각종 요리 및 전시 경연을 위해 9월 15일부터 일반 관람객들에 사전 개방할 예정이며, 9월 16일 11시에 aT센터 제2전시장(3층) 무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금번 기념식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여인홍 차관을 비롯하여, 서대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겸 한식재단 이사, 김순옥 세계한식총연합회 회장, 농협중앙회 김원석 상무, 한국가양주연구소, 대한민국한식협회, 슬로푸드문화원 등 한식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한식사랑 한식위크행사는 한식과 한식문화를 국내외로 확산하기 위해 지난 해 부터 개최되어 제2회째를 맞는다.이번 행사는 ‘한식의 향연, 전통에서 현대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한식의 뿌리를 되짚어보는 다채로운 행사와 한식을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신구의 한식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풍성한 축제가 펼쳐졌다. 한식세계화 시 상대적으로 취약하다고 느껴지는 후식부문을 보완하기
농협목우촌(대표이사 성병덕)은 복날을 맞이해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황용규)를 방문하여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을 위해 삼계탕 2,500인분을 후원하는 나눔축산운동을 실시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날 전달된 삼계탕은 농협목우촌이 소외계층들을 위해 써달라며 나눔축산운동본부에 기부한 물품으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선정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협 목우촌 성병덕 사장은"최근 경제불황 등의 원인으로 더욱 어려운 환경에 처하게 된 어르신들과 결식아동 등 소외계층이 증가하고 있다. 이들에게 복날을 맞아 작지만 나눔의 손길을 전하게 되었다"며"소외계층에게 그 정성과 사랑을 전달하는 것이 진정한 상생·나눔인 것 같다"고 밝혔다. 농협목우촌은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에게 지속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우리 축산물을 지원하고 있으며, 추후 서울시와 후원 협약식을 맺고 결식아동, 독거노인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축산운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kenews.co.kr
푸드쇼 눈길…“소비자 니즈 반영한 명품식품” 날개 달아!특허 기술로 거친 잡곡 식감 없애고 발효 잡곡 장점 더해, 마이산 현미발효밥 ‘쉐프 테이너’, ‘쿡방’으로 대표되는 메가트렌드에 힘입어 최근 ‘명품식품’이 주목받고 있다. 한 끼를 먹더라도 특별한 식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명품식품은 바로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개발된 식품으로 그 다양성과 독특함을 토대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명품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은 우수한 지역 전통 식품 업체에 유통 날개를 달아줬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에 따르면 2014 대한민국식품대전을 통해 약 9.78억원 거래 규모의 유통성과가 있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홈쇼핑, 백화점, 대형 마트를 비롯한 국내 주요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힐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러한 명품식품의 유통망 확대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 이주명 국장은 “올해로 7회를 맞는 대한민국 식품대전은 숨겨진 명품식품을 발굴해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농식품 유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이번 2015 대한민국 식품대전은 최초로 해외 바이어와 명품식품 기업 간의 상담회를 개최해 우리나라 명품식품이 해외로 뻗어나
대한민국식품대전, 식품 산업 미래 전망 제시 식품의 미래.....간편식, 미래 대체 식품, 발효식품이 뜬다1인 가구 증가로 식품업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간편식 시장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우리가 먹는 음식이 바로 우리’라 했다고 한다. 우리가 먹는 음식은 곧 우리를 만드는 결정체라는 뜻이라고 이해할 수 있는 이 말을 통해 ‘먹는 것’이 얼마나 우리 일상과 마주 닿아 있는지 알 수 있다. 10일 개막한 국내 최대 식품박람회 ‘2015 대한민국식품대전’에서는 국내 1인 가구의 폭발적 증가에 따라 간편식 시장이 더욱 확대되고 건강을 중요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주제로 한 전시관을 선보였다. 또한 세계적인 식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식품 관련 신기술이 발전됨으로써 소비자의 예상을 깨는 식품들이 미래 대체 식품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측하고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한다. ○ 실버푸드, 나를 위한 맞춤형식품이 떠오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고령친화산업 시장규모는 2012년 27조4000억원에서 2015년 39조3000억원, 2020년 72조8000억원 등으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또 국내 만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고령친화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