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PR

임원의 결격사유 강화 ‘산림조합법’ 바꾼다

산림청, 준조합원 주소와 거소 자격요건 폐지하기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조합 임원의 결격사유 강화 및 준조합원 자격기준 완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산림조합법 개정안이 시행된다.

이번 개정안에는 2019년 3월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다른 금융기관에 채무를 연체하고 있는 사람이나 일정 규모의 조합이용실적이 없는 사람”은 임원이 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시켰다.

 

또한, 준조합원의 주소 및 거소 자격요건을 폐지하여 누구나 산림조합을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조합의 임직원과 대의원의 겸직금지 범위도 산림조합법 시행령에 구체적으로 정해 놓았다.

시행령 개정내용은 대한민국 전자관보 또는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지역 산림조합 정관은 해당 조합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병기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이번 임원 결격사유 강화는 산림조합 경영에 대한 임원의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조합장 등 임원이 되려는 사람은 반드시 해당 조합정관에 규정된 결격사유를 확인하여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어촌공사 국제농업협력 화제!... ‘캄보디아 채소 생산자립’ 씨앗 심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캄보디아 몬둘끼리 지역에서 현지 시각 9일 ‘산지지역 고부가가치 채소 생산 및 가치사슬 개선 사업’ 준공식과‘산지채소연구소’ 개소식을 동시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옹 코살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차관, 김원집 주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관 서기관, 농림축산식품부 유영숙 주무관, 김우상 한국농어촌공사 기반사업이사 등 양국 관계자 1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산지채소연구소 시설을 소개에 이어, 연구소를 캄보디아 측에 공식적으로 인계하는 서명식 순으로 진행됐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2010년부터‘쌀산업 일관 체계 구축사업’을 시작으로 캄보디아의 식량 주권 확립과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10개의 국제농업협력사업(ODA)을 진행해 온 바 있다. 이번 ‘산지 지역 고부가가치 채소 생산 및 가치사슬 개선 사업’은 캄보디아의 자체적인 농업 경영을 위한 이정표가 됐다. ◇ 채소 수입국에서 생산국으로...캄보디아의 자급전략 캄보디아는 채소 생산량이 국내 수요에 미치지 못해 상당량을 수입하고 있다. 이에 캄보디아 정부는 자국 내 채소 생산량 확대와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작물생산 농업 분야 발전 마스터플랜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경농, '노균병, 걱정 뚝'…시금치계의 ‘강철템’!
여름철 농작물 재배를 어렵게 하는 것은 각종 병해다.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발생하는 병해는 작물의 품위를 떨어뜨리고 생산성을 크게 감소시킨다. 이 때문에 내병성 품종을 고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경농의 종자 전문 브랜드 동오시드의 여름 전용 시금치 ‘다크그린’과 ‘블랙다이아’는 노균병에 특히 강해 수확량은 물론 재배 편의성도 크게 향상시킨다. 다크그린은 더위에 매우 강해 동오시드가 더운 여름철에 특히 강력 추천하는 시금치다. 극만추대성으로 노균병에 매우 강하며 토양 적응성이 좋고 내습성이 뛰어나 위조병 내병성도 지녔다. 또한 수확기에도 작물이 망가지기 않고 밭에서 잘 버티는 재포성도 훌륭하다. 엽색은 매우 진하고, 모양이 우수하다. 엽면이 잘 서있어 작업하기에도 용이한 품종이다. 블랙다이아는 노균병에 매우 강한 품종이다. 잎의 색이 변하거나 시드는 등 노균병에 따른 피해 우려를 크게 줄인다. 또한 토양적응성이 좋고, 내습성도 훌륭해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도 재배안정성이 높다. 엽색이 매우 진하고 광택이 우수해 상품성이 뛰어나다. 내병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다수확 품종으로, 최고의 상품성을 보장한다. 동오시드 관계자는 “두 품종 모두 엽색 등 품질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