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의성마늘포크' 팜스코와 손잡고 판매 가속도

'의성군-팜스코' 의성마늘포크 유통 업무협약 체결 맞손 잡아

 

'의성마늘포크'가 팜스코와 손잡고 판매와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말경북 의성군은 최근 의성군청에서 김주수 의성군수와 정학상 (주)팜스코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의성마늘포크' 유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팜스코는 의성마늘포크 상표 및 디자인을 활용하여 의성마늘포크 판매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의성군은 팜스코의 의성마늘포크 브랜드 독점사용권을 부여하고 브랜드 홍보를 위한 마케팅에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기로 하여 의성마늘포크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의성마늘포크는 7농가에서 35,000두를 사육중이며, 의성에서 생산되는 한지형마늘을 사료에 첨가 급이하여 돼지를 사육한다. 

종돈, 사료, 사양관리를 통일하여 관리하며, 이렇게 생산된 의성마늘포크는 보수력이 좋고 불포화지방산이 높으며 콜레스테롤 함량이 낫다. 
또한 천연항생제인 마늘을 급여 함으로써 항생제 사용을 줄여 안전성을 믿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팜스코와 유통 업무협약으로 의성마늘포크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판로확대를 통한 농가경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업용 로봇’ 상용화에 박차!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4월 24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농생명ICT검인증센터에서 ‘2025년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사업 안내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실증 사업자로 선정된 ㈜싸인랩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을 비롯해, 사업 주관기관인 농촌진흥청, 실증사업 참여기관인 이천·포항 농업기술센터, 그리고 ㈜대동, LS엠트론㈜, ㈜하다 등 주요 로봇 제조업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실증계획 수립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그 해결 방안, 농업용 로봇 기술 상용화를 위한 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첨단 농기계 기술 접목을 통한 농업 문제 해결 필요성이 강조됐다. 고령화, 인력 부족, 기후변화 등 농업 분야가 직면한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자율주행 기술 등 첨단 농업용 로봇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상황이다.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사업’은 이러한 기술들을 실제 농업 현장에 적용하여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현재 실증은 ▲경남 함양(양파) ▲충남 당진(벼) ▲경남 거창(사과) ▲경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