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농협상호금융, 디지털 상담채널 확대

- 대고객 상담센터 확장 및 직원 문의용 채널 신설…전담 응대체계 구축
- 이재식 상호금융대표, “상담센터 확장을 계기로 고객과 더욱 세심하고 따뜻하게 소통해 고객 만족을 끌어올릴 것”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15일 대(對)고객 ‘스마트상담센터’를 확대하고, 내부 임직원 문의를 전담하는 ‘디지털 Help-Desk’를 신설했다. 전담 응대체계 구축으로 내·외부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스마트상담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NH콕뱅크’ 이용 및 비대면상품 가입고객의 문의를 담당해 왔다. 최근 콕뱅크 800만 고객 돌파·마이데이터 사전가입 이벤트 실시 등 디지털금융 활성화에 따라 이번 상담사 증원 및 확장을 실시했다. 농협은 상담업무 본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고객의 소리(VOC) 분석으로 상담 품질을 향상해 비대면 금융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디지털 Help-Desk’는 4,800여개의 농·축협 신용점포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디지털금융 업무 문의를 전담하고자 신설했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스마트상담센터 & 디지털 Help-Desk 신설 기념행사’에 참석해 “비대면 플랫폼 저변 확대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해 온 상담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번 상담센터 확장을 계기로 고객과 더욱 세심하고 따뜻하게 소통해 고객 만족을 끌어올릴 것”을 당부했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국제농업박람회 23일 개막식 임박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대표이사 김행란)는 2025국제농업박람회에서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농업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농업 기술 경진대회와 시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각종 시연 및 경진대회는 농업기술원 대강당과 농기계시연장에서 박람회 개최기간인 7일 동안 개최되는데, ㈜대동의 무인자율주행 운반로봇, 농업용무인전동운반차, 자율주행키트, 자율주행예초기, 추종형운반로봇, 무선조정SS기 및 서해드론, 무성항공 등 5개 드론 기업이 참여하며 관람객이 직접 작동해 보는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개막일인 23일에는 ㈜대동의 무인자율주행 운반로봇 시연을 시작으로 24일과 25일에는 ㈜긴트의 플루바 오토와 ㈜아그모의 자율주행키트를 장착한 트랙터와 사람이 직접 운전하는 트랙터가 각각 두둑성형, 선회 등을 하여 그 농작업 결과를 비교해 보는 경연 행사를 하게 된다. 이는 무인자율주행 K-농업기술의 현주소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긴트는 MF사의 165마력 대형트랙터에 키트를 장착하여 참여할 예정으로 무인자율주행 대형농기계의 위용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27일에는 미래 농업의 주역이 될 고등학생들이 스마트농업용 드론제어 경진대회(본선)에 참여하여 드론 동작수행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