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라인&핫뉴스

RPC부산물 "왕겨와 미강 폐기물 아냐"

- 농협 RPC운영 전국협의회, 왕겨와 미강을 폐기물관리법 제외 대정부 건의

- 농협, 2021년도 미곡종합처리장운영 전국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5월 14일 대전 선샤인 호텔에서 장철훈 농업경제 대표이사와 미곡종합처리장(RPC) 운영 조합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RPC운영 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RPC운영 조합장들은 RPC 도정시설 전기료 감면 적용, 자동 시장격리제 도입 등 그동안의 성과를 논의하고, 앞으로 ▲국내 쌀 산업 발전 ▲RPC 경영개선 ▲쌀 농가 소득향상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 날 총회에서는 차상락 성환농협 조합장이 차기 전국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되었으며, 2020년 RPC 경영대상 및 농협쌀 대표브랜드 평가 우수농협에 대한 시상도 진행되었다. RPC 경영대상에서는 예천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농협쌀 대표브랜드 평가에서는 연천농협RPC와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RPC 경쟁력 강화 및 시설현대화를 위한 정부지원 확대, ▲정부양곡 품질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RPC 부산물(왕겨,미강) 폐기물관리법 적용 제외를 요청하는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하였다.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코로나19 시대에 식량 주권을 지키는 일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데, 식량주권 확보에 큰 기여를 하고 계시는 RPC 운영 조합장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작년 농협RPC 건전 경영의 바탕에는 협의회의 농정활동으로 수급과 가격의 안정이 이루어진 것이 크며, 경제지주도 쌀 산업과 농협RPC 사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aT, ‘맛ㆍ향ㆍ색의 완벽조합’ 신품종 K-포도에 탄성 쏟아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는 17일 미국 뉴욕 맨해튼 소재 버진호텔에서 ‘프리미엄 신품종 K-포도 런칭쇼’를 개최하고, 한국산 고품질 신선포도의 북미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번 행사는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에 한국산 신품종 포도의 수출확대와 시장다변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미국 내 주요 수입바이어, 대형 유통업계와 식품업계 관계자, 인플루언서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서는 주 수출품목인 샤인머스캣을 비롯해 최근 개발된 글로리스타, 코코볼, 홍주씨들리스, 슈팅스타 등 한국의 프리미엄 신품종 포도가 미국 시장에 첫선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색과 맛은 물론 깊은 풍미를 지닌 K-포도와 이를 활용한 고급 에피타이저 2종과 디저트 3종이 등장하자 탄성을 자아내며 연신 호평을 쏟아냈다. 이날 행사에 초대된 수입바이어 ESU 팜의 다니엘 리 이사는 “미국 소비자들은 씨가 없고, 아삭한 식감의 껍질째 먹는 스낵형 포도를 선호한다”라며 “오늘 소개된 신품종 포도는 맛과 향, 식감 등이 매우 우수해 현지에서 충분히 통할만한 시장성과 경쟁력을 갖췄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미국 내 생식용 포도시장에는 캘리포니아산과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