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축산물품질평가원,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최고등급 평가받았다!

- 기획재정부 주관 243개 평가기관 중 ‘우수’ 기관에 선정

- 장승진 축평원장 “어려운 상황에 의미 크다. 소통에 더 노력할 것”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0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받은 국민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2020년도에는 243개 공공기관이 심사를 받았다.

 

축평원은 이번 평가에서 전년(89.40점)보다 6.50점 상승한 95.9점을 획득하였으며, 목표치 대비 모든 평가항목에서 ‘만족(S)’을 달성하였다.

 

 

이는 준정부기관 평균인 87.0점보다 8.9점이 높고 위탁집행형 기관 평균 88.2점에 비해 7.7점 높은 점수로서, 최근 5년 내 기관 최고 점수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세부 항목별로 ‘서비스 품질’이 96.4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사회적 책임’과 ‘전반적 고객만족’이 96.0점으로 뒤를 이었다.

 

축평원은 그간 현장 민원응대를 강화하고 고객서비스 매뉴얼을 제작하여 배부하는 등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지난해 지원장, 부장 등 간부가 직접 하는 해피콜(서비스만족도 조사)과 육류 성수기 고객서비스 집중 기간 운영 등 전사적 고객서비스는 고객만족 우수 경영 사례로 인정받았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카카오톡 챗봇 등 고객참여형 온라인 SNS를 5종으로 확대하였으며, 1,300여 명이 참여하는 비대면 대국민 퀴즈 이벤트 ‘고기마스터를 찾습니다’를 최초로 개최하는 등 고객 눈높이 서비스를 실천했다.

 

이 밖에도 △내부 서비스향상 결의대회 △토론회 △역할극 △스트레스 예방 활동 등 다양한 현장 서비스를 추진한 바 있다.

 

축평원 장승진 원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직원들이 고객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우수한 고객서비스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한국농어촌희망재단 ‘가락상생기금’...산불 피해지역 영농복구에 앞장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회장 이원석)와 회원사 및 농협가락공판장은 지난 3월 안동 등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조속한 영농 복구와 회생을 위해 주도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 복구 지원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가 10억 원을, 협회 회원사 등이 4억 700만원을 출연하여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을 통해 추진한 공익사업이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도매법인과 2023년 12월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매시장 내 민간 법인의 사회적 책임 확대 및 농어촌 지원을 위한 협약체계를 구축한바 있다. 기부금은 경북(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경남(산청, 하동), 울산(울주) 등 8개 시․군의 피해 농업인 약 8,000여명에게 총 10억 3천만원 규모의 영농자재 교환권 1만여 매와 농기계 46대 등으로 전달되었다. 이번 지원은 ‘가락상생기금’을 활용한 첫 대규모 재해복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