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검역본부 ‘질병진단’ 강화 프로그램 가동

농림축산검역본부, 수요자 맞춤형 기술지원과 질병진단 능력 표준화

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진단강화 프로그램 가동

수요자 맞춤형 기술지원 및 질병진단 능력 표준화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신속 정확한 질병진단 및 표준화를 위해 2018년 질병진단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3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질병진단 교육 등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질병진단 프로그램은 질병진단 업무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교육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국내 질병진단기관의 진단능력 향상을 위해 질병진단 심화교육찾아가는 맞춤형 질병진단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월 중에 수요조사를 마친 후 2(4~6, 7~9) 걸쳐 분야별로 심화교육을, 3월부터 9월에 현장방문을 통해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러한 질병진단교육은 2018년부터는 시·도 질병진단담당자와 검역본부 전문가가 질병 진단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함께하는 질병진단서비스를 신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며최근 이슈화 되는 질병에 대한 포인트 레슨 질병진단 교육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검역본부 소병재 질병진단과장은 “질병진단기관의 진단능력 및 교육의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교육 수료생들과의 소통의 장을 만들어 질병진단기관간 협력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시경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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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 "왕성한 농작물 생육기... 균형잡힌 웃거름 필수!"
봄철 파종과 정식이 본격화되면서 밑거름과 웃거름 시비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밑거름은 작물 파종이나 정식 전에 토양에 비료를 미리 공급해 뿌리 활착과 초기 생육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생육 단계에 따라 추가로 주는 웃거름은 생육 촉진과 품질 향상을 위해 필수적이다. 전문가들은 시기별로 적절한 시비를 통해 작물의 생산성과 수확 품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웃거름은 밑거름 살포 후 일정 기간이 지난 뒤, 작물의 종류와 생육상태에 따라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웃거름을 알맞은 시기에 적정량 시비해 양분 흡수를 원활하게 해야 비절현상에 의한 생육 불량과 품질 저하, 수확량 감소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웃거름은 밑거름과 달리, 작물이 현재 필요로 하는 양분 공급과 고품질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비효 관리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 조비가 선보이는 웃거름 알부자NK, 스피드NK, 스피드추비는 일반적인 추비 성분인 질소(N), 칼리(K)에 인산(P)를 추가하고, 고토와 붕소 성분까지 알맞은 비율로 함유해 작물의 잎과 줄기 생육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알부자NK는 치요다 성분이 함유돼 빠른 흡수를 돕고, 스피드NK와 스피드추비는 질산태질소 성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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