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경제

제25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시상식

산림조합중앙회 한석종 상호금융여신기획팀장, 박숙자 밀양시산림조합 과장, 중소기업 지원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수상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17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25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시상식’에서 중앙회 한석종 상호금융여신기획팀장과 박숙자 밀양시산림조합 과장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육성·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산림조합은 2017년말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출이 2,500억 원에 불과했으나, 2020년 8,000억 원으로 220% 증가하는 등 자금조달력이 취약한 소상공인 등에 대한 대출 지원을 확대하였고, 특히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소상공인정책자금을 신규 취급하면서 제2금융권 최초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One-Stop 협약 체결로 산림조합 영업점에서 신속․편리하게 지원받도록 하였으며,

 

코로나-19로 직․간접인 피해를 입어 원금 상환이 어려운 차주를 대상으로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조치를 통해 소상공인 등이 적기에 금융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소상공인의 경제적인 안정과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림조합중앙회 김용배 상호금융상무는 “앞으로도 산림조합이 소상공인에 대한 안정적 경영환경 조성 및 자생력 제고를 위한 생업안정망 구축에 지역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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